전 생각이 잠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올때쯤 ㅋㅋZZZZ 드르렁^^ 농담이구요
바람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밤에도 바람이 부는날은 100% 꽝 이었던 기억이 납니다.
보름달은 제 생각은 이러합니다. 보름달이 뜰때는 산새들의 울음소리와 산짐승의
울음 소리도 듣기 힘듭니다. 보름날에 산에 올라가보면 <미친건 아니고요 ㅋㅋ>
산짐승들의 움직임 소리가전혀 안들립니다. 그만큼 움직이지 않는다는것이죠
대물붕어들이 밤에 더 많이 잡히는 이유는 일단은 자기몸을 숨길 수 있기 때문에
나와서 먹이 활동을 하는것이죠. 보름달에도 부들이나 갈대 이런곳에서 자세를
낮추고 낚시를 한다면 문제가 되지 않을꺼라 생각합니다.
또한 소리보다는 진동이 일어나면 고기가 다시 고개를 돌릴꺼라 생각합니다.
밤낚시에 낚싯대를 던져두고 밤참을 먹거나 커피를 마실때 들고 일어납니다.
왜 눈빠지게 처다보고 움직이지도 않았는데 입질이 없었을까 .....딴짓만 하면
일집이 들어올까요. 그건 한가지이죠 미세한 진동이라도 없다는것이고 일어나서
커피 마시러 갈때는 진동이 크게 들리지만 서서히 멀어지면 진동이 없겠죠
그때는 안심하고 입질을 한다는것이죠. 또한 붕어도 사람의 그림자를 본다면
정답이 아닐까요. 눈이 좋아서 보는것이 아니라 그림자와 진동을 느끼는 것이겠죠.
그리고 꼬마 전구를 모자에 끼우고 빛추는데 큰일입니다. 별로 밝지도 않은것 같아도
반대편에서는 눈이 부시거든요. 그쪽에서 뭐하는지도 다보이거든요. 사람의 생각으로는
본능적으로 움직이는 붕어를 알수가 없는 법이니까요....그럴때는 뒷꼬지에 꼽아두면
헐 편합니다. 방향은 자기쪽으로 하시고요.....
낚시 초릿대가 물밖으로 나와있어야 한다는것이죠 바람이 살짝만 불어도 물파장은
엄청 일어납니다.<주의 밤낚시때는 절대>
정말 악재는 ㅋㅋ 입질이 없어서 그냥두면 먹이가 있겠지 하는데 아침에 들어보면
먹이가 못쓰게 되어있고 바늘에 없을때도 있습니다. 밤새도록 빈바늘만 바라보고
있었다고 ㅋㅋ 잠시 잤다가 일어나면 꼭 다시 먹이를 달아주세요. 언제 왔다갔는지
모릅니다. 찌는 그대로 있는듯하나 먹이는 없어집니다....필히 한두번 갈아주세요
파장때문에 고기 나가겠다고 생각하시는데 입질올때 먹이 다시 달아 던져보면
입질은 끝나지 않고 계속 들어오는것을 볼수있을겁니다. 한꺼번에 다 갈아주세요
뛰엄뛰엄 이것이 더 나쁘다고 봐야합니다. 입질이 들어왔을때 고기잡고 다시 달아
던지면 그대에서만 입질이 오는 이유도 먹이때문에......똑같은 포인트라도 먹이가
있어야 입질을 하죠 ㅋㅋ
잠님!
훌륭한 답변 입니다
제가 요구한 질문의 답입니다
맞습니다
저도 많이 경험해 본것입니다
이야기 소리보다 발자욱 소리가 더 큰 악재라고 봅니다
그래서 저는 동행출조 하면은 근처에는 얼씬도 하지 말라고 합니다
불빛 (소형 후레쉬)등은 왠만하면 사용을 자제 하심이 좋을 듯 하구요
굳이 사용할려면 이동할때 또는 줄이 엉켰을때 외에는 사용을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미끼 갈아줄때는 전혀 필요가 없다고 생각 합니다
새우나콩, 옥수수 같은 대물미끼는 감각으로 다 되지 않습니까?
그냥 제비뽑기 하듯이 손을 휘저어서 굵은넘으로 골라서 손은 미끼를 꿰고 있고 눈은 찌만 계속 응시 하는 것이지요
대물낚시 하시는 분들은 다 이렇게 한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그렇게 조용하게 쪼아도 많이 잡히질 않네요....ㅎㅎ
물론 실력이 아직 모자라서 그렇겠지만요
고기를 남들보다 많이 잡으려면 잦은 출조와 열정도 중요 하겠지만,
제일 먼저 해야 할일은 탁월한 저수지선정과 포인트식별능력이라고 생각 합니다
시기에 맞는 저수지와 시기에 맞는 포인트를 선정 하는 것이 가장 큰 요인이 아닌가 생각 합니다
전 말이지요. 냇가에 붕어를 두고 한번 대낮에 시험해 봤는데요.
큰 다리를 보면 그위에 턱이 있짜나요. 거기서가 다이빙할수 있는 특별한 장소지요. ㅎㅎㅎ
또한 물흐르는쪽 앞쪽으 보자면 모래가 파여서 다른곳보단 깊은걸 보셧을껍니다.
그곳에서 조용히 낮잠을 자다가 앞쪽에 많은 붕어,피리,기타잡종들이 모인것을 봤는데요. 울리도록 가움(소리)도 질러보고 몸무게는 많이 안나가지만 쿵쿵 뛰어도보고 했는데 전혀 꼼짝도 안하던데요. 그래서 이번엔 모래를 조금쥐고 흣뿌려 봤는데요. 오히려 고기가 모이더군요. 그러나!!! 그림자... 또는 한쪽팔을 갑자기 쭉~~~ 내밀던가 그러면 갑작스런(놀란듯) 움직이더군요.
밤낚시 하다보면 난 아주 조용히 있는데 저쪽에선 무지떠들고 그랬는데도...
내쪽보단 떠들던 쪽이 잡힐때가 있더군요. 기침하고 싶어도 시원하게 못하고 웃옷으러 가려서 소리도 안내면서 크윽~ 하면서 할정도로 조심하는데... 복이 업는지
그래서 내린 결과는 ~~~~~ 착한일 마니 하입시더~~~ 복박에 업음 ^^:;
그냥 시험해본걸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당~ 모두모두 어복충만하시길...
저 역시 진동이 가장 문제 일거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저번에 FTV에서 피싱캠이 달린다라는 프로에서 수중 카메라를 넣어서 붕어에 관해 촬영을 하더라구요..
붕어가 모여 있을때 소리도 질러보고 초릿대를 흔들어 보기도 하고 발을 굴려 보기도 하는 실험을 본적이 있습니다.
그 결과 여섯 사람이 동시에 소리를 질러도 붕어는 움직이지 않더군요.
초릿대를 움직여도 역시나 별 반응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한사람만이 발을 쿵하고 굴리니 고리가 확 사라지더라구요..
물론 잔챙이 붕어를 상대로 한 실험이지만 대물 붕어라면 경계심이 더 하니
진동에 관해서는 더 민감할 거란 생각이 드는군요.
이상 저의 짧은 소견이었습니다..
쓰신 내용들을 잘 읽어 보았습니다.....ㅎ
잔챙이와 대물들을 비교할 대상이 못된다고 생각합니다.
대물낚시 하는 저희들이 잔챙이 잡을려고 하는 낚시는 분명 아니거든요 ㅋㅋ
진동이라는것은 초저녁에 쿵쿵 뛰어놓고 대물이 움직이는지 보십시요 밤새 꽝 아님
잔챙이들에게 하루를 망처버리지요. 대물들은 상상을 초월할만큼 경계를 한다고 하죠
평생 죽을때까지 바늘에 입한번 아니 건들고 죽는넘들도 허다하다지요. 왜 그럴까요
대물들은 그만큼 소리에 예민하여 움직임 자체를 하지 않는다고 하지요. 물을빼버린
못에 뻘을 파고들어가는게 첫번째로 대물들이며 2년이 다 말라서 축구하던곳에
다음해에 물을 가득 채워 놓으니 월척들이 입질을 하더군요. 한예로 의성 팔성못
이란곳이죠. 한때 물빼고 축구하고 야구하고 어린시절 놀았던 기억이 납니다.
저번 해일이 일어났을때도 무디게만 보이던 코끼리가 먼저 산으로 올라가서 산 사람들이
있지요. 그만큼 본능에 사는 동물들은 사람이 이해하기 힘든 무언가가 있다고 봐야
겠지요. 우리가 의견을 말하기전에 미물들을 이해하기란 여간 힘든 일이 아니란걸
먼저 말하고 싶네요^^
대물들이 나온곳을 유심히 보시면 새잎이 나오거나 거의 빽빽해서 대물들이 나올까
의심하는 곳에서 터져버립니다. 이건 대물이 자기몸을 최대한 숨기고 난 다음
먹이를 먹는 다는걸 알아야 합니다. 맹탕에 대물이 나왔다 하더라도 그밑은 골이 있거나
바위가 있을겁니다. 대물들은 바로 질러 오지 않는다고 하죠. 돌아돌아 안전한 길을
최대한 찾아서 다닌다고 보면 됩니다.
설명할 부분이 많지만 이쯤만 하겠습니다. 여러 고수님들이 더 많은 의견이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낚시 갈때마다 대물을 잡는다면 대물의 가치가 있을까요 ㅋㅋ
5호 원줄을 다는 이유를 아시고 다시는지요?????
그 이유는 혹시 5짜가 걸렸을때 실수를 최대한 줄이기 위함이란걸 잘 생각하십시요
3호줄로도 4짜는 꺼낼수 있습니다. 허나 실수를 최대한 줄이기 위해 4~5호를 써주는
것이지요. 바늘도 그렇겠죠 ㅋㅋㅋㅋ
498 할때를 대비합시당^^ 튼튼이 최고입니다. 498 아니 55센티 하세요^^
진동 소음 불빛 이3가지죠. 오랜 인생을 살은 사람이 인생경험이 많듯이 대물은덤석 물지 않아요. 예신이 있고 본신이 있기까지 쾌 오래 걸리는경우도 있죠. 이때 떠들어버리면 그날은 오지 않아요.지나간 버스가 오지않죠. 어디가서든 조용히 인내력을 갖고 기다리면 언젠가 월척을 할것입니다. 고기가 잠시도쉬지않고 회유하기 때문에 그타임을 놓치면 그날은 끝이죠. 정숙이 최고랍니다. 조용히만하면 한밤에는 심지어 발밑까지 나옵니다
★달비4짜™ 님이 자세히 설명해놓은것이 있습니다.
한가지 저의 소견을 말씀드리면...
보름이나 그믐에 조과 차이가 난다는것에는 동의하지 안습니다.
실제 낚시를 하게되면 수온에는 아주큰 영향이 있는건 확실합니다.
초보가 아니면은 기본적으로 알고 있는거 말고
지극히 경험상을 듣고 싶습니다
아참, 질문이 잘못된것 같네요
악재라고만 볼수 없는것은?.......이 질문이 맞는 것 같네요^^
바람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밤에도 바람이 부는날은 100% 꽝 이었던 기억이 납니다.
보름달은 제 생각은 이러합니다. 보름달이 뜰때는 산새들의 울음소리와 산짐승의
울음 소리도 듣기 힘듭니다. 보름날에 산에 올라가보면 <미친건 아니고요 ㅋㅋ>
산짐승들의 움직임 소리가전혀 안들립니다. 그만큼 움직이지 않는다는것이죠
대물붕어들이 밤에 더 많이 잡히는 이유는 일단은 자기몸을 숨길 수 있기 때문에
나와서 먹이 활동을 하는것이죠. 보름달에도 부들이나 갈대 이런곳에서 자세를
낮추고 낚시를 한다면 문제가 되지 않을꺼라 생각합니다.
또한 소리보다는 진동이 일어나면 고기가 다시 고개를 돌릴꺼라 생각합니다.
밤낚시에 낚싯대를 던져두고 밤참을 먹거나 커피를 마실때 들고 일어납니다.
왜 눈빠지게 처다보고 움직이지도 않았는데 입질이 없었을까 .....딴짓만 하면
일집이 들어올까요. 그건 한가지이죠 미세한 진동이라도 없다는것이고 일어나서
커피 마시러 갈때는 진동이 크게 들리지만 서서히 멀어지면 진동이 없겠죠
그때는 안심하고 입질을 한다는것이죠. 또한 붕어도 사람의 그림자를 본다면
정답이 아닐까요. 눈이 좋아서 보는것이 아니라 그림자와 진동을 느끼는 것이겠죠.
그리고 꼬마 전구를 모자에 끼우고 빛추는데 큰일입니다. 별로 밝지도 않은것 같아도
반대편에서는 눈이 부시거든요. 그쪽에서 뭐하는지도 다보이거든요. 사람의 생각으로는
본능적으로 움직이는 붕어를 알수가 없는 법이니까요....그럴때는 뒷꼬지에 꼽아두면
헐 편합니다. 방향은 자기쪽으로 하시고요.....
낚시 초릿대가 물밖으로 나와있어야 한다는것이죠 바람이 살짝만 불어도 물파장은
엄청 일어납니다.<주의 밤낚시때는 절대>
정말 악재는 ㅋㅋ 입질이 없어서 그냥두면 먹이가 있겠지 하는데 아침에 들어보면
먹이가 못쓰게 되어있고 바늘에 없을때도 있습니다. 밤새도록 빈바늘만 바라보고
있었다고 ㅋㅋ 잠시 잤다가 일어나면 꼭 다시 먹이를 달아주세요. 언제 왔다갔는지
모릅니다. 찌는 그대로 있는듯하나 먹이는 없어집니다....필히 한두번 갈아주세요
파장때문에 고기 나가겠다고 생각하시는데 입질올때 먹이 다시 달아 던져보면
입질은 끝나지 않고 계속 들어오는것을 볼수있을겁니다. 한꺼번에 다 갈아주세요
뛰엄뛰엄 이것이 더 나쁘다고 봐야합니다. 입질이 들어왔을때 고기잡고 다시 달아
던지면 그대에서만 입질이 오는 이유도 먹이때문에......똑같은 포인트라도 먹이가
있어야 입질을 하죠 ㅋㅋ
훌륭한 답변 입니다
제가 요구한 질문의 답입니다
맞습니다
저도 많이 경험해 본것입니다
이야기 소리보다 발자욱 소리가 더 큰 악재라고 봅니다
그래서 저는 동행출조 하면은 근처에는 얼씬도 하지 말라고 합니다
불빛 (소형 후레쉬)등은 왠만하면 사용을 자제 하심이 좋을 듯 하구요
굳이 사용할려면 이동할때 또는 줄이 엉켰을때 외에는 사용을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미끼 갈아줄때는 전혀 필요가 없다고 생각 합니다
새우나콩, 옥수수 같은 대물미끼는 감각으로 다 되지 않습니까?
그냥 제비뽑기 하듯이 손을 휘저어서 굵은넘으로 골라서 손은 미끼를 꿰고 있고 눈은 찌만 계속 응시 하는 것이지요
대물낚시 하시는 분들은 다 이렇게 한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그렇게 조용하게 쪼아도 많이 잡히질 않네요....ㅎㅎ
물론 실력이 아직 모자라서 그렇겠지만요
고기를 남들보다 많이 잡으려면 잦은 출조와 열정도 중요 하겠지만,
제일 먼저 해야 할일은 탁월한 저수지선정과 포인트식별능력이라고 생각 합니다
시기에 맞는 저수지와 시기에 맞는 포인트를 선정 하는 것이 가장 큰 요인이 아닌가 생각 합니다
다른 고수분들의 좋은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큰 다리를 보면 그위에 턱이 있짜나요. 거기서가 다이빙할수 있는 특별한 장소지요. ㅎㅎㅎ
또한 물흐르는쪽 앞쪽으 보자면 모래가 파여서 다른곳보단 깊은걸 보셧을껍니다.
그곳에서 조용히 낮잠을 자다가 앞쪽에 많은 붕어,피리,기타잡종들이 모인것을 봤는데요. 울리도록 가움(소리)도 질러보고 몸무게는 많이 안나가지만 쿵쿵 뛰어도보고 했는데 전혀 꼼짝도 안하던데요. 그래서 이번엔 모래를 조금쥐고 흣뿌려 봤는데요. 오히려 고기가 모이더군요. 그러나!!! 그림자... 또는 한쪽팔을 갑자기 쭉~~~ 내밀던가 그러면 갑작스런(놀란듯) 움직이더군요.
밤낚시 하다보면 난 아주 조용히 있는데 저쪽에선 무지떠들고 그랬는데도...
내쪽보단 떠들던 쪽이 잡힐때가 있더군요. 기침하고 싶어도 시원하게 못하고 웃옷으러 가려서 소리도 안내면서 크윽~ 하면서 할정도로 조심하는데... 복이 업는지
그래서 내린 결과는 ~~~~~ 착한일 마니 하입시더~~~ 복박에 업음 ^^:;
그냥 시험해본걸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당~ 모두모두 어복충만하시길...
얘기소리는 큰 소음이 아닌것 같구요
물론 왔다갔다 하면서 얘기하는 것은 당연히 악재이구요
가만히 앉아서 조우한테 " 입질 쫌 오능겨? "
이정도의 대화를 얘기 하는 겁니다
그리고 붕알님이 말씀하신 다이빙 장소(?)는
냇가인듯 한데요
흐르는 물에서 서식하는 고기와 제방,둑으로 활동 범위가 제한되어 서식하는 물고기들은 습성이 다른 관계로 차이가 난다고 봅니다
집안(?)에서만 생활하게 되면은
조금만 환경이 변하여도 금방 느낄수 있지만
냇가라던지 강가에서 생활하는 고기들은 어디로든지 다닐수 있기 때문에 그런것이 아닌가 하고 생각이 듭니다
물론 차량이나 물흐르는 소리...등등
이러한 것에 적응이 많이 되었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냇가에 있는 그 고기들은 치어가 맞지 싶은데요
대물들의 습성을 염두에 두고 악재일까 아닐까 하는 것입니다
그럼 좋은 답변 감사드리구요
복 많이 받으세요^^
저번에 FTV에서 피싱캠이 달린다라는 프로에서 수중 카메라를 넣어서 붕어에 관해 촬영을 하더라구요..
붕어가 모여 있을때 소리도 질러보고 초릿대를 흔들어 보기도 하고 발을 굴려 보기도 하는 실험을 본적이 있습니다.
그 결과 여섯 사람이 동시에 소리를 질러도 붕어는 움직이지 않더군요.
초릿대를 움직여도 역시나 별 반응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한사람만이 발을 쿵하고 굴리니 고리가 확 사라지더라구요..
물론 잔챙이 붕어를 상대로 한 실험이지만 대물 붕어라면 경계심이 더 하니
진동에 관해서는 더 민감할 거란 생각이 드는군요.
이상 저의 짧은 소견이었습니다..
견공도 아주 큰 영향을 미치죠 최근에도 김천으로 출조를 갔다가 견공들의 일침에
정수리를 얻어맞아 즉사를 할뻔 했습니다...ㅎㅎㅎ
그리고 아주 가끔씩 야구방망이를 들고 개구리를 잡으러 왔다고 거짓말 하며 올라
오는 낚시꾼전문 강도...
또 있습니다 으슥한 골짜기 혼자나 아님 저수지 정반대편으로 떨어져 앉아서 낚시
하는데 등뒤에 멧돼지가 내려와 컹~컹~꿀~꿀 거리면 입질이 와도 멧돼지 놀라
덤빌까봐 챔질을 못해본 경험이 있습니다 2시간정도 꼼짝도 않고 돼지가 철수하기
만 기다렸습니다
이밖에도 많을것 같지만 경험상이니 이상입니다...^^
진짜루 험한(?)낚시 경험을 많이 하셨군요...ㅋㅋ
멧돼지가 출현 하면은 최대한 죽은 고목처럼 가만히 있어야 합니다
섣불리 행동했다가는 낭패를 볼수도 있습니다
후레쉬를 비춘다거나 돌멩이를 던진다거나 하는 행동은 금물입니다
괜히 열받게 했다가 받치면은 최소한 사망입니다....ㅋㅋㅋ
월님들도 조심 하세요^^
전번 새못에서는 월척은아니지만 그래도 8치급은
꾸준히 나오는데 떠들고 발소리내고.........
9치와 월척은 아무래도 영향이 있는가 봅니다
잔챙이와 대물들을 비교할 대상이 못된다고 생각합니다.
대물낚시 하는 저희들이 잔챙이 잡을려고 하는 낚시는 분명 아니거든요 ㅋㅋ
진동이라는것은 초저녁에 쿵쿵 뛰어놓고 대물이 움직이는지 보십시요 밤새 꽝 아님
잔챙이들에게 하루를 망처버리지요. 대물들은 상상을 초월할만큼 경계를 한다고 하죠
평생 죽을때까지 바늘에 입한번 아니 건들고 죽는넘들도 허다하다지요. 왜 그럴까요
대물들은 그만큼 소리에 예민하여 움직임 자체를 하지 않는다고 하지요. 물을빼버린
못에 뻘을 파고들어가는게 첫번째로 대물들이며 2년이 다 말라서 축구하던곳에
다음해에 물을 가득 채워 놓으니 월척들이 입질을 하더군요. 한예로 의성 팔성못
이란곳이죠. 한때 물빼고 축구하고 야구하고 어린시절 놀았던 기억이 납니다.
저번 해일이 일어났을때도 무디게만 보이던 코끼리가 먼저 산으로 올라가서 산 사람들이
있지요. 그만큼 본능에 사는 동물들은 사람이 이해하기 힘든 무언가가 있다고 봐야
겠지요. 우리가 의견을 말하기전에 미물들을 이해하기란 여간 힘든 일이 아니란걸
먼저 말하고 싶네요^^
대물들이 나온곳을 유심히 보시면 새잎이 나오거나 거의 빽빽해서 대물들이 나올까
의심하는 곳에서 터져버립니다. 이건 대물이 자기몸을 최대한 숨기고 난 다음
먹이를 먹는 다는걸 알아야 합니다. 맹탕에 대물이 나왔다 하더라도 그밑은 골이 있거나
바위가 있을겁니다. 대물들은 바로 질러 오지 않는다고 하죠. 돌아돌아 안전한 길을
최대한 찾아서 다닌다고 보면 됩니다.
설명할 부분이 많지만 이쯤만 하겠습니다. 여러 고수님들이 더 많은 의견이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낚시 갈때마다 대물을 잡는다면 대물의 가치가 있을까요 ㅋㅋ
5호 원줄을 다는 이유를 아시고 다시는지요?????
그 이유는 혹시 5짜가 걸렸을때 실수를 최대한 줄이기 위함이란걸 잘 생각하십시요
3호줄로도 4짜는 꺼낼수 있습니다. 허나 실수를 최대한 줄이기 위해 4~5호를 써주는
것이지요. 바늘도 그렇겠죠 ㅋㅋㅋㅋ
498 할때를 대비합시당^^ 튼튼이 최고입니다. 498 아니 55센티 하세요^^
침목 그보다 더조운것은 없다고 봅니다
대물은 결코 멀리 있지않아요 바로 발아래서 나오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