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답변] 대물낚시"기법"part(확률)

Part-1 " 처음 낚시를 시작할때 " 가 생각이 납니다....... 스트로웅찌.. (빨때찌)... 와 조립낚시... "조립낚시"를 아시는지요? 모든채비는 당시에.. 얼마 안하던.. "조립낚시" 하나만 구입하면 끝이였습니다..... 지금은.. 대물용에서 내림까지... 참으로.. 시간이 무색합니다..... 그때나 지금이나... 나에게 오는 붕어는 비슷한것 같지만.. 사람의 마음이 간사해서 일까요? 많은 글들을 보고, 이렇게 컴앞에서... 또 달래어 봅니다.. 취미의 공감대에서.. 여러분들의 고견을 경청하고,,, 많은분들이 낚시 자체 보다는.. 장비나..기류에 마음이 솔깃해지는것은 아닌가... 아쉽기도 합니다... - 2005년 강화도... 숭뢰지 근처에서...( 사진의 이미지 처리처럼 가물가물 ^^* ) . Part-2 " 확률게임에서 승률을 높이자!! " 대물낚시란 .. 어렵고..지루합니다.. 반면에.. 승부욕이 가미되는 .. 절정의 낚시... "확률게임"입니다.. 지나가는 길목을 노리고서... 다대편성한 대중에 걸리기만을 고심하네요 ^^ 집안일과의 두절.. 인내.. 기다림.. 모기와.. 추위... 고독.. 정성... 단 한번이라도... 내가 준비한 콩에.. 무거운 대물찌가 올라오는것을 볼때는... 나의 등에 짊어진.. 무거운 낚시가방의 무게감은 존재하지 않네요.. 30.3센티를 넘는 월척을 바라기 보다는 영물을 바라는건 아닌지? 대물을 시작하시면... 그 끝자락에는 "믿음"이 있습니다. 채비가 어떠하든.. 미끼가 어떠하든... 자기확신이 없으면... 그 긴시간을 기다릴수는 없지요.... 경마장에 가보셨는지요? ... 우승확률이 높은 말에 배당이 약합니다... 확률이 높다고...1등이 꼭되라는 법은 없으니... 확률성을 놓고 보는 ... 그속에는 사람을 중독시키는 묘약이 있습니다... 대물낚시의 묘약에 빠지시면... 확률의 기대감은 날이 갈수록 커집니다.. .. 마음을 비우고... 믿음을 가지면... 가벼워지지 않을까요? 포인트 선정시... 나는 확률을 높이기 위해.. 나에게 돌아오는것은 작을지라도... 준비를 합니다.. 수초지대... 내가 붕어라면...저기에 있겠다 싶은곳을 봅니다.... 경험상 깊은밤에는...정숙함이 제일 중요한듯 하며... 월척은 가까이에서 나온듯 합니다... 많은 대물낚시인들이 10여대에 가까운 낚시대를 포인트에 배치하여..영역의 그물화하는것도... 확률이 있는 게임을 하기 위함인듯 합니다. "소음"과 "진동"... 대수롭게 여기실 분도 많겠지만... 대물낚시시의...중요한 요건이라 생각합니다. 붕어는... 시각은 떨어지지만.. 후각.. 특히 "측선" 이라는 물의 흐름에 대한 감각기관이 있습니다.. 바다어종과는 다르게.. 발달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위험의 정도의 제1판단기준이.. 월척에겐.. 평상시와는 다른 진동소음이 아닐까? 하는 생각입니다. 하룻밤의 여행에서..채비를 자주 교체하거나..미끼투척이 이루어진다면... 그날은 월척의 상면은 어려울것입니다. 초저녁에 즈음하여.. 님을 모실준비를 하여.. 시간대 공략으로.. 한시적 타이밍을 노려야 합니다... 이 순간을 위하여 공을 드리는것이 대물낚시이며, 선택해서 낚는,, 유일한 낚시가 아닌지... 확률을 높이는데에는 지형을 보는 눈을 가져야 합니다... 경험에 의해서 쌓여지는듯한데... 수초지대라도.. 회유로가 없으면..좋은 포인트가 아닌듯 합니다... 봄날 빛이 좋은 날 저수지의 언덕위에서.. 저수지를 유심히 보면... 혹 잉어가 노니는 모습을 볼수가 있습니다. 잉어나 이스라엘(향어)등 월척이상 붕어들은... 들은얘기로 확신은 없지만.. 저수지를 다니는 길이 있다고 합니다... 그많큼..영물이라 칭할수 있을만큼.. 모습보기가 쉽지 않는 이유도.... 회유지형의 파악을 ... 해당 저수지의 산세나 기타지형을 보고... 수면속지형을 판단합니다. 수초의 형성 기류를 보고...바닥상태를 읽고, 물의 흐름이 어떻게 될까?... 붕어의 회유로가 이렇게 되어.. 쉴수 있는 공간이나.. 휴식공간을 찾는... 탐색력을 가져야 할것 같네요... 지렁이를 사용해서.. 낚는 재미를 보고자 하는것이 아닙니다. 사냥꾼이 되어...숨을고르고... 길목을 노리는.. 아주 무서운 낚시가 대물낚시가 아닌지 ^^ Part-3 " 미끼에 대한 진실!! " 대물용 미끼...? .. 새우/지렁이/콩/참붕어... 솔직히.. 전 참붕어를 미끼로 사용을 한다는것을 오래되지 않는 년에 알았습니다. 본인은 사용을 하지 않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미끼는 오직 새우와 콩.... 된장의 위력을 아시는지?... 안동댐에서의 릴낚시에... 친구들과 전... 장박을 하면서... 20여대에 가까운 릴대에서.. 잉어 한수 못한적이 있습니다... 마지막날... 할아버지 한분이 오셨습니다... 섞은된장을 섞은 건탄....... 몇시각이 흐르자 잉어를 잡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넋을 잃고 있는 저희에게 다가와서 하는말... "오늘은 붕어가 안잡히네... 붕어잡아야 하는데..." 저희가 잡았던 (릴대로) 붕어 몇마리 드리고... 된장 얻었습니다. ^^* . 후각을 자극하는 미끼가 의외로 유효한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콩이나 옥수수에... 글루텐을 묻혀보기도 하고,,,, 황토를 사용해서...된장을 조금 가져와...예상포인트에 던져두어... 준비를 하기도 했네요... 밤이 되면... 미끼를 가는 횟수를 줄이고.. 소음을 내지 않고... 덩치급을 만나기 위해서... 낮과는 달리.. 조금 큰것을 사용합니다. 캐미라이트의 불빛도... 유성팬으로..한번 긋는 분도 있습니다... 블루길이나...배스..가물치 등의 육식어종은 ... 생미끼에 특히 더 사나우니...곡물류인 콩을 사용하여서... 경산권에서 밤낚시를 많이 했네요... 블루길/베스가 많아진것이 안타깝습니다... 우렁이나 거머리등...이상한 미끼도 쓴다고 합니다... 붕어의 잡식성.. 옛시절... 보리밥 알갱이로... 낚시하던 시절이 생각납니다.... 제경험과 기억으로 최고의 낚시미끼는 지렁인듯 하며... 대물낚시에서는 콩이나 옥수수등의 곡물류가 좋았던 기억입니다.... Part-4 " 찌에 관한 이야기!! " 찌를 편성해서... 드리운 모습을 보아도... 어는정도는.... 낮에하는 낚시와 밤에 하는 낚시에서 ... 찌의 높이는 다르게 하는것이 좋습니다.... 낮낚시시는...찌를 두마디정도 나오게 하여... 시인성을 좋게 하고,, 밤대물낚시시는... 캐미를 수면에 잠기게 하는것이 유리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이렇게 하는데... 맞는것은 아니지만..... 밤낚시의 어신은...캐미의 불빛하나뿐입니다... 수면과 맞추어논 캐미는.. 예신시... 불빛의 감도까지 다르며.. 쉽게 파악이 됩니다... 졸고있는 순간에도... 번뜩^^* 밤낚시의 매력중 하나가... 찌불노리 아니겟습니까?.. 수면에 맞추어논 캐미의 상승은.... 아름다움의 극치를 표현하는것이 아닌지... 또하나의 이유중의 하나가... 챔질 타이밍입니다...... 잠겨놓은 찌가 유리한 이유가.. 낮과는 다르게 여유있는 챔질시기를 가져옵니다.. 긴폭의 상승에서... 혹시모를 헛걸림을 위한 방지책이기도 하구요... 캐미를 잠기게.... 다대편성에서... 밤낚시시..캐미가 나오면... 전부 높이가 일정치가 않습니다... 수면에 맞추어논 캐미불빛은 다소 일정하여... 사선에서... 머리를 보이는 캐미만 노리면.. 편한낚시를 하실수가 있습니다.. 수면에 잠기게 하는 밤낚시시는 캐미의 불빛도 .. 영향이 간다고 하네요... 불빛을 죽이거나... 작은캐미를 쓰는 이유도 그러한듯 합니다... 수면에 걸친 캐미는 굴절이 되어..빛이 더 빛난다고 합니다... 수면에 잠겼을때의 산란이 유리하다는 정보를 본적이 있습니다.. 붕어의 시각이 컴컴한 밤에... 얕은 수심을 회유한다면... 봉사가 아닌이상... 감을 느끼는건 맞는것 같습니다...... 대물낚시의 찌는..... 떡밥용과 다르게 무겁게 하셔야... 선택된 개체를 보장받을수 있는것 같습니다... 원줄도 튼튼하게... 채비의 견고성과 찌의 묵직함... 어린시절...봉돌의 무게와 찌의 부력 그런것 모를시절... 찌느 그냥 잠기게 하면 되는것이고... 수심측정은...찌가 물위에 보이면 끝입니다........ 맞습니다... 어린시절의 그방법이... 원칙입니다......... 붕어의 섭취행위가..삼키는 행위인지라... 특히 대물낚시나 생미끼 낚시에서는... 찌의 무게감이 ... 좋은것 같습니다.. 징거미에 한번 당해 보신적이 있으세요? 그날 낚시는 피곤해집니다.... 징거미를 피하기 위해...징거미를 미끼로 사용한적도... 찌의 재질이 오동/스기/부들 이니... 하는것 보다는.... 봉돌을 달고... 어느정도만 무겁게 맞추면... 입질파악은 될듯 합니다.... 단. 다대편성시..같은 종류의 찌를 사용하셔야... 입질패턴이 유사하니... 같은 종류와... 호수로... 정비하는것이 요령인것 같습니다... 고정채비만 쓰던시절은 이제... 기억저편인듯 합니다.... 찌의 직립을 도와주던.. 찌날라리.... " 유일무이 "한 존재가 되어가네요... 유동채비가 확실히.. 좋은것 같습니다.... 찌에도 관통/반관통.. 등.. 다양하게 채비가 준하여 나옵니다.. 중통/직통등... 기법도..... 대물낚시에서 .. 중요한 찌의 얘기에서는...찌의 종류나 찌의 채비/기법도 아니라..... 봉돌인듯 합니다..... 막대 튜브막찌 일지라도... 원하는 포인트에 장애물을 피해 바늘을 바닥권에 안착시킬수 있는 무게의 봉돌.. 이 있어야...찌의 성능이 제대로 발휘 되는 듯 합니다. Part-5 " 4짜의 도전!! " 4짜를 향한 .. 도전... 낚시는 (fishing)... 영원한 진행형의 동사입니다. 달의 크기와......대물낚시의 상관관계를 아시는지요? ... 참 재밌지 않습니까? 관심이 있다면... 달의 지력이... 영물에 미치는 영향등.. 흥미꺼리가 많은듯 합니다... 그렇게 믿지는 않지만... 보름달이 휘어청 밝은 날에는 ... 낚시가 잘안된다는 옛말이 맞는것 같기도 합니다..... 1. 큰비가 오기전이나.......큰비가 오고난.. 며칠후....... 2. 그믐달의 전후..... 3. 일교차가 크게 변하는 날... 평상시와는 다른 날씨에 소류지가 업되는 날.... 이러한...날이........"기일" 이라고 합니다...... 준비하시면......혹시 압니까? 아직... 태어나서...4짜본적이 없습니다..... 저의 최대치는.....35정도 입니다..... 돌연변이 붕어가 아닌지? 정말 4짜 토종이 있을까? 하는 생각뿐이지만........ 작년에 친구녀석이... 39정도... 4짜에 준하는 님을 만났습니다... 제가 보는 앞에서 ...... 초저녁이나......밤낚시에서.....갓낚시를 해보세요.... 아니면 짧은대 공략을....... 저는 짧은대를 좋아하는.. 손맛을 중시하는 기풍인듯 합니다.. 제가 쓰는 내림대로.. 대물낚시를 하기도 합니다. ^^ 작은 연못에 있는 붕어들의 습성을 보신적이 있나요?.... 바닥에 장독대 같은것을 하나 묻어두면....... 그곳에 집중합니다...... 대물낚시시에도...바닥정검이 조금 필요한데요... 채비를 여러군데 던져보아서... 바닥권의 지형이...급몰하는 골부분은... 아주 좋은 포인트가 됩니다....... 경사지면에서........각이 꺽이는 부분도 .. 마찬가지이구요.... 님이 붕어라도......그런곳에 있지 않겠습니까? 바늘의 크기와 붕어의 크기의 상관관계의...... 내용을 봤는데요... 글쎄요... 그렇게 중요한 요소는 아니다는...개인적인 생각이지만..... 4짜를 잡을려면... 강성돔바늘의 호수가 좋은것이 유리한것 같습니다.... Part-6 " 마음의 낚시를..!! " 생각나는 대로....... 글을 써보았습니다.... 대물낚시에 대한 많은 글들을 보면서... 느끼는 점도 많습니다.... 가까이에서... 늘하던 낚시가... 어느새 "대물낚시"라는 장르로 탄생한듯 하여.... 의아한적이 많습니다... 낚시에는 장르를 둔다는게... 낮에는 내림으로 하다가... 저녁이 다가올때...떡밥낚시 해보고.... 깊은밤은... 새우나 콩달아놓고... 대물을 기다리다가.... 술한잔 넘기는 맛에... 조우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것이......... 낚시였습니다... 구분 되어진다는것 보다는...... 접근방식인것 같습니다... 다소 장황한 미천한 글을 읽으시고.... 마음의 여유를 가졌으면 합니다. 낚시에 정해진것이 어디 있습니까? ... 모든것이 변화하는......시간이 아닐까요? 변화에 동종하기 싫어질때가 많아서... 고민이지만... 대물장비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합니다. 어떤것이 대물장비가 되어버렸는지.... 고기의 제압에서나... 수초의 걸림시.. 대의 강도나 장비를 생각하기 전에... 테크닉이 먼저입니다. 연질대나...미천한 낚시대라도... 자기손에 익숙하다면.. 그렇게... 지장이 생길까요? . 대물낚시라는 것을 해오면서도, 이제야 대물낚시라고 하는구나"" 하는것을 느꼈습니다. 어떤 낚시를 하시던간에... 낚시에 대한 소견이나, 철학은 있을법합니다. 몸에 익혀온 낚시,,, 배워온 전통낚시,,,, 그안에서의 변화.... 아주 조금만 생각을 바꾸시면... 패턴은 같은것 같습니다... ▶ 대물낚시를 할때는... 1. 대물을 노리되, 붕어를 찾아다니기 보다는 오기를 기다리는 방법이.. 2. 동행출조에서도, 조용하고 아늑한 낚시가 되기를... 3. 첫입질은...그날의 낚시패턴을 좌우하는것 같네요.. 소음과 불빛... 담배.. 필연적인 방해요인 인것 같습니다. 대편성중에 미끼를 달아서 한대씩 바로 투척해서... 첫입질을 빨리 잡는것도... 4. 대편성을 마치고 새우나 콩을 쓸때는 신선한것이 좋은것 같습니다. 입질이 없다고.. 잦은 교환은 .. 다가오는 님을 쫒는것이 아닌지... 5. 나만의 저수지를 만들어 보심이... 어디에 월척이 나온다는 이야기에.. 쫒아다니기 보다는... 연륜이 있는 소류지라면.. 덩치는 반드시 있는것 같네요 낚시터에서 깨끗한 낚시를 하면서.. 오랜 정성을 들인.. 소류지에서는 언젠가는..님을 볼수도.. 6. 낚시스크랩지 만들기- 낚시장비 이력이나.. 저수지에서의 조황등.. 1달에 한번을 가더라도.. 메모를 남기는 습관은.. 아주 좋은것 같습니다. 변해가는 환경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게 되고, 낚시를 즐기는 또하나의 방법이 아닌지... 그럼... 확률높은 낚시를 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 ^ - ^ * º▶´″"`°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