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하면..새우나 옥수수, 콩을 끼워놓고 하염없이 기다리는 경우가 많은데..
항상 떡밥 낚시와 대물낚시를 병행하던 저로서는..
그날 집어를 하지 않고 바로 생미끼를 끼워 낚시대를 드리우면..
왠지 조과가 시원찮을때는 집어가 안된 탓인가..? 이런 생각이 들기도 하더군요..
그래서 대물낚시로 꽝 친 몇몇날 이후로..
항상 생미끼를 드리우리 몇시간 전부터 낮에 도착해 떡밥 낚시로 시작합니다..
그리고 해가 질때쯤 되면 옥수수로 바꾸지요..
그런데..한밤중에 도착해서 그러지 못할경우가 있습니다.
이때..저는 집어는 집어대로 아쉽고..해서 떡밥을 배합해서 조금 만들어
봉돌을 떡밥으로 감싸거나..아니면 옥수수를 떡밥으로 감싸곤 합니다..
이렇게 하니 대물급은 모르겠지만..확실히 준척급은 낚이는 횟수가 늘더군요..
제가 하는 방법이 무리가 없는걸까요?
아니면 저처럼 하시는 분도 계신지..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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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떡밥 대물낚시를 동시에 병행하시는것은 님의 낚시 방법이시지만 저 같은경우는요,,,오로지 생미끼만 가지고 한답니다.
옥수수와 새우를 쓰지요,,.,,,물론 꽝도 많구요,,,ㅋ 제 방법이 틀려 꽝이 많은건가? 하여튼 희나리님께서도 낚시때문에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요 마음편히 즐기는 낚시를 하시길 바랍니다.^^ 안출하시구요,,,감기 조심하세요~~
회유로에서.... 대물들이 다니는 길목(포인트)에서....보초를 하염없이 서다가
한 방인 것으로 압니다.
왜냐하면 대물은 집어를 위해 퐁당대는 물소음과 물파장(소음, 진동, 빛등과 함께)에 무척 예민하므로
대물 미끼를 투척 후 그 님이 오실때까지 기다리는 지루하기 짝이 없는 낚시 패턴이지요.
그런데 낚시 장소에 따라 님의 방법 중 봉돌에 떡밥싸서 투척하기는 요긴할 수도 있겠다고 생각됩니다.
항상 낚시로 인해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근데... 꽝이니 효과가 있다 없다는 모르겠습니다
전 미끼두 없고.. ㅎㅎ.. 낚시대에 캐미만 꽂아....던져놓구... 새우채집망에 들어온 놈만 쓰곤합니다...
현장미끼가 가장 좋은것 아닌가 싶네요...어쨌든... 경산희나리님의 답이 되질 않습니다만...
대물낚시에서... 고기가 잡히지 않는다고... 아쉽다 생각할 일은 아닌듯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