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함에있어서 자리를 꼭 지켜야 하는지요 아니면 타이밍따라 여유도 부리고 해도 되는지요 참으로 어려운 것 같아요 낚시에 정숙을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커피마시고 이야기 해도 고기는 잘 잡히는데.......
즐기는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떠들고 노는것은 아니구요 가끔 하늘도 쳐다보고
가끔 소류지 주위를 산보도 합니다. 물론 조사님들이 안계시면요...
주위에 조사님들이 계신다면 조용히 자리에서 일어나 허리도 풀고요... 쪽잠도 자기도 합니다.
동출하신분이 계시면 간단하게 커피타임도 가집니다.
그래서 전 언제부턴가 조과에도 연연하지 않고 그냥 물가에서 하루 즐기자 하고 편하게 생각합니다.
그러다가 입질이 와서 물어주면 고마운 일이고요. 대물낚시가 기다림에 미학이라고 하지만 그 기나긴 시간동안 어떻게
찌만 바라보고 있겠습니까 고마해님 말씀처럼 하늘도 처다보고 별도보고 산보도 하고 .... 편하게 행동합니다
그대신 어떤 방식으로도 주변 사람들한테 피해는 주지 않으려고 노력합니다.
오히려 낚시로 인해서 스트레스가 쌓이시면 오히려 안가니만 못하다는 생각입니다...
항상 편하게 즐겁게 즐기시고 스트레스 확~~~ 날려버리시고
거기에 대물까지 상면하신다면 1석2조라 생각됩니다...
그냥 자연을 즐기시길 권해드립니다...^^
취미다 보니 본인 스타일 대로 즐기시면됩니다
주위 사람한태만 피해안주시는범위에서
저같은경우는 찌불바라보면 하루방이 되버립니다
찌불만 바라바도 행복하게 느껴지는시간이다 보니 어느새 날샙니다 ~~
모든지 지나치면 해롭습니다...
그냥 편하게 즐기십시요...아무도 없는 저수지라면 혼자서 노래도 부르고....춤도 추고 ㅋㅋ
다른 조사님들에게 피해가 안가는 짓이라면 멀 한들 어떻습니까...ㅋㅋ
저도 친구하고 낚시 가면 밤새 이런 저런 얘기 하다가 오곤 합니다...조용하게...
너무낚시에 몰두하면 넘피곤해요
하루밤낚시에 3일정도 피곤합니다~~^^*
조과는 그 다음 이야기 겠죠~ 나와주면 고맙고 안나와주면 다음기회를 기약하면 되고요!
다른분께 피해를 끼치지 않는 범위내에서는 전혀~ 신경쓰지 마시고 즐겁게 낚시를 하세요^^
다 즐기자고 하는 것인데......스트레스받으면서 낚시할 필요는 없겠죠?
그 이름도 아름다운 꽝녀
비스듬히 편하게 누워서 하늘에 별도 보고 고개돌려서 넘어가는 달도 함보고..
그러다가 이쪽 옆에서 갑자기 환해지면 슬며시 고개돌리가 아쭈 요거봐라 하면서 실실 일어나 앉아가 준비하고..
찌맛은 최대한 즐기고 순식간에 뽑아내서 손맛은 생각할 겨를없고...
잠오마 좀자고..날새마 대접고..
인생을 살면서 모든것을 다 가질 수는 없듯이
내가 크게 가치를 갖는 것에 비중을 많이 두고 나머지 잔것들은 조과에 영향을 미치더라도 버리면서 즐길수 있어야 됩니다.
가끔 바람도 쏘이고,
딴짓도 하며서요.. ㅋㅋㅋㅋㅋ
그래서 매번 꽝인지도 몰라요 ㅎㅎㅎㅎㅎㅎ
암튼 낚시가면 너무 맘편해서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