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일이 있어 몇일만에 월척에 들어와 지난 게시물들을 읽고 있는데...
여러 고수님들의 의견중에서 대물붕어는 혼자 다닌다는 말씀을하신 고수님들이 많으신데
제생각엔....
30후반이나 소위 덩어리라 하는 4짜급들 한마리 잡고 끝낸 경우보단
비슷한 씨알로 몇수 더하든가 아님 주변 조사님들 중에서라도 고만고만한 씨알의 붕어를 걸어낸
경험이 훨씬 많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붕어는 무리에 크고작음은 있겠지만
씨알급으로 같이다니는 걸로 알고있습니다 제가 잘못알고 있는건가요????
고견 부탁드립니다.. 안출하시고 498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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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하고 소심해서 넘들 하고 어울리기 싫은 붕어나 왕따 당한 붕어는 혼자 다닐거고
활발한 성격에 넘들 하고 어울리기 조아하고 대장놀이 좋아 하는 넘은 여럿이 다니겠지요
어깨 벌어진 떡붕어는 붕어 세계에서 분명 조폭 하는 넘입니다
외국영화 같은데 보시면 나이트클럽 문지기들 있져? 덩치만 산만한.. ㅎㅎ
떡은 문지기급 아닐까요? 5짜 떡붕어도 토종 초딩붕어 한테 돈뺏긴다는 소문이.....
월급에 접어들면 무리를 떠난다고 알고 있습니다.
회유할때 길동무 삼아 몇마리 다닐수도 있구요.
먹이 활동은 혼자 몰래 맛있게 먹는다고 삐삐 왔습니다 ㅎㅎ
회유로를따라서 형제 자매와 엄마 아빠
이렇게 같이 사는걸루 암니다만 ........
엄마가 아니라 이뿐 이모 일수도 있지만요.ㅋㅋㅋ
알수가 없어유.....
"입질올땐...이늠저늠 다 깔짝된다..."
"바로 그안에...분명 월척이 있다......"
알수없는 물속입니다~~^^
저도 어디서 들은 얘기 입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어울리기 좋아하는넘들은 여럿이 다닐것이고,
분위기 잡는넘들은 혼자서.....외롭게.....쓸쓸하게...
안출하세요..^*^
산 위에 올라가 저수지를 내려다보면
큰 물고기 떼가 일렬로 수십미터 때로는 수백미터 줄지어 있는 모습을
심심치 않게 볼수 있습니다.
주로 잉어나 향어계열일 것으로 생각되며
붕어도 예외는 아닐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러나 물고기 떼가 안 보일 때도 있는 관계로
모이는 시기가
별도로 있을 것으로 사료되며
때로는 개인 플레이 할 때도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떼로 있을 때
그 고기들 집어 되면
최고 호조황 보입니다.
한꽝님 말씀처럼 여러마리의 월이가 줄기차게 나올때도 있었죠^^ 어젠가 가물가물하네요(그립다)
아무래도 붕어의 사교성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ㅋㅋ
서로 이롭고 눈맞으면 같이 다니는거고...아님 독고다이(?)...ㅎㅎ
먹이 활동을 위한 회유라면 굳이 여럿이 함께 할 이유가 없겠지요..(저수지 밤낚시의 경우)
알자리 살피기 위한 회유라든지, 산란을 위한 회유라든지, 적서 수온을 찾아 회유하는 경우에는 비숫한 씨알의 녀석들이 함께 무리 짓지 않을까 합니다.
금강권 수로에서 낚시하다보면 한마리 나오면 비슷한 씨알의 녀석들이 줄줄줄..
아직 산란하기 전의 녀석들입니다.
즉 알자리 살피러 나온 녀석들이라는 거지요..
저도 사부님께 낚시 배우고 있는 초짜이지만,,
붕어 입장에서 생각하라는 사부님의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물가로 향합니다.
소위 찬스라는게 맞아지면 씨알 구분없이 나올때도 있고 4짜급만 나올때도 있지요
그렇지안을 경우는거의 혼자 다닌다고 보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어류가 그렇듯.........붕어도 군집성으로 알고있습니다.
다만.... 개체수가 많이 줄었고 더욱이 연안 접근이니....... 큰거 한수 하고나서 다시 한수~ 추가할때가.....
산란철특수나...... 장마철 오름수위때 정도 아닐까?........ 란 생각입니다.
결국....... 평상시 사짜이상 대물은 중앙에선 어떨게 지내든 상관없이.... 연안접근시엔 혼자서 조용히 먹이활동할것이다....... 란 생각입니다.
정확한 정보는 아니지만 경험에 의한 내용과 들은 이야기를 전하고자 합니다.
준척급 이하의 붕어들은 거의 무리를 이루어 다니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그모습은 직접 눈으로 본경험이있어 그런것같다는 느낌을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월척급과 그이상의 대물급들은 때로는 혼자서 먹이활동을 하지만 같은 크기의 무리들과도 함께 무리를 이루어 다니거나
먹이활동을 한다고 들은적이 있습니다. 같은 붕어일지라도 어느정도 사이즈가 비슷하지 않다면 서열?에 밀리어 함께 안다니는
것이라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여러가지 말들과 이야기들로 정확하지는 않지만 저 나름대로 결론을 내린것은 작은 무리의 붕어들은 작은무리들끼리 때를 지어
다니고, 월척급과 그이상의 대물급들은 때에 따라 혼자서 먹이활동을 하는경우와 같은 등급의 큰붕어들끼리 무리를 지어
활동을 한다는 결론입니다.
어디까지나 저만의 생각과 결론임을 참고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어복이 함께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여름철에 좋은 그늘을 만들어 어른들이나 아이들의 놀이터가 되어주었죠, 저는 나무타는 것을 좋아해 자주 나무위에
올라가 타잔 흉내도 내고 했는데요.
나무위에서 물속을 보면 커다란 붕어(월척급)가 지나가면 그 뒤를 조금 작은 녀석들(준척급)이 너 댓마리 따라가고, 또 그뒤를
잔챙이 수십마리가 무리지어 따라가는 모습을 자주 목격했었습니다.
비슷한 덩치를 마릿수할때 거의 같이 나오더군요..
같은 포인트에서 비슷한 덩치들이..
4짜이상은 못잡아바서 패쓰 ㅎㅎ
안출 하세요,
이참에 조폭체포대 만들어야 하겠네요
그러나 월척이 나오는 날에는 3-4마리를 동시에 여러번 했습니다.
경험상 주간에는 낱마리로 다니는 것을 여러번 봤습니다.
모든상황은 물속 붕어맘이지요......
저의 경험으로 봐서는 군집성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주로 같은 크기의 붕어들이 때로 다니더군요,,,
한자리에서 밤새 월척 21수 했엇습니다,,,(31센티~34센티)
1마리의 월척이 나오고 끝인 경우에는 제 생각에 챔질시 너무 소란스러웟거나 혹은 붕어가 휘젖고 다녔거나 등등 으로 인하여
무리를 흩어지게 한게 아닐까 싶네요,,,
@@@@ 어디 까지나 저의 개인적인 생각과 짧은 경험담이니 참고만 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