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 이런 이야기를 해봅시다...월님들
어떠한 포인트에서... (물론 포인트 선정은 본인이 판단하셔서 분명 붕어가 올수있는 최선의 자리일테고)
운칠.....1.
기삼.....2.
중에 분명 꽝친 이유를 정확히 알았고.... 그 이유가 좋은 조건으로 바뀌면서 좋은 조과를 올린 사건...
자랑해 주세요...
아마 여기에 여러 질문 글들이 올라 오지만...
여러분들의 다양한 겸험으로 낚시를 배우는 초짜분들에게 좋은 정보를 공유하고자 함입니다.
과연 토론이 될지 의문입니다. 여러가지 중에 한가지씩 만 가르쳐 주셔도.. 도움될만한게 많을줄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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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폭풍 . 번개. 동풍.. 달빛.. 내가 어찌 할수 없는것들...
기삼 2. 순수한 개인적인 기술력... 포인트 선정 ..장비류.. 기타 내가 어찌 해볼수 있는 상황의 것들...
(물론 귀찮아서 않했다는 둥.. 붕어잡기 싫어서..않햇다는신선같은 의견은 ^^ 제외입니다.)
2. 에 해당..
짧은대만 가지고 간 낚시터.... 1.5칸 부터... 29칸까지.. 8대 편성해서 정말 조용히 열심히 밤새 쪼았는데..
7치 낱마리로 꽝을 했읍니다...
아침에 생각을 했읍니다. 대가 짧아서... 너무 물가에 바짝 붙어 앉아서 분명 꽝을 했을거란 직감이 들었읍니다...
밤새 제가 낚시한 자리앞에서 대물 붕어가 엄청 들어온상황이었었는데도 말입니다.
그리하여... 다음날 장대를 준비하여...
그포인트에 다시 갔읍니다.
최소 2.7칸 부터... 4.4칸 까지 전날 그포인트를 뒤로 멀리서 다시 공략...
결과는 대박 이었읍니다.
원하는 그놈을 걸었거든요..43 한수.. 25~35까지 15수 정도...
하여간 제가 분석한 꽝이유를 정확히 알고 재도전한 쾌거 였읍니다.
"운" 이라고 하는건 던진곳에 고기가 물어 주는 것이라 보고...
"기" 라고 하는건 고기가 있는 곳에 던져 물게끔 했다는 것이라고 한다면...
"운" 은 매번 낚시를 할 때마다 다르니 그건 +알파라고 생각되며
"기" 이것이 낚시의 중요한 요소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많은 경험은 아니지만
한 저수지에 여러번 낚시를 해보니 분명 그때 그때 마다의 포인트가 있다고 여겨지며
또한 그날 찌가 말뚝이라고 하여 고기가 없는것이 아니라 생각됩니다.
변화 많은 자연의 상태를 다 읽을 수는 없으나 경험과 연구를 통해 "기"를 쌓아 간다면
꽝치는 횟수가 줄어들것으로 생각됩니다.
3년 째 무월조사가.................
1. 잠자기
2. 산보하기
3. 음주하기
4. 딴곳 쳐다보기
5. 무쟈게 터가 센곳만 골라다니기
6. 정보를 믿지 않고 딴데로 출조하기..^^
자리를 뜨거나 딴짓하고 있을 때 들어옵니다
사람의 기가 엄청세게 발산 되는지///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기" 라는것은 우선, 낚시터의 바닥을 읽을줄 아는 눈이 제일 중요하다고 봅니다.
포인트라고 하는것이 대개는 그날 그날에 따라 물의 깊이와 바닥상태에 많이 좌우된다고 보거든요,
새물이 들어오는곳 이라든지, 물이 솟아난다든지, 턱이 져있다든지 등등으로 얼마든지 상황이 달라질 수가 있습니다.
그러한 변화를 재빨리 읽어내는 능력이 "기" 라고 봅니다.
그 붕어가 그바늘을 물고 늘어질 필연의 이유가 있어서 입니다.
그래서 위의 운을 자연현상으로 구분했구요...
사실 이 운은.... 그저... 운으로만 받아드리면 진짜 영원한 운빨에 맏기는 낚시만을 구사 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운도... 기술로 전환하는 초절정 고수님이 이곳에도 엄청 많읍니다.
그 고수님들 께서... 아직 아무 답글이 없으시니...ㅎㅎㅎ 섭섭합니다.꽥!!~~
역시 질문 마지막에.. 토론이 될지 의문입니다... 비법은 잘 안 가르쳐 주신다니깐...에휴..
초보님들 ...그냥 사부님 따라 다니며.. 그때 그때..현장에 맞춰 배우세요.
자연에 동화되고 저수지라는 놀이터에서
붕어의 친구가 되어 하룻밤 있는듯 없는듯 쉬었다 오는거지
잡는다는것에 연연하면 피로감만 더 쌓이게 됨니다
붕어잡아 원래 본전못하고 돈벌려고 낚시가는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취미고 머리식히려 가는건데 많이 잡은들 적게 잡은들 어떨까요
현실과 뚝 떨어져 저수지와 나만의 공간에서
하룻밤 붕어를 기다리다 보면 대물은 못낚아도 얻어 오는건
많습니다 필히 고기잡고자 낚시하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하지만 마음을 비운다는건 얼마나 힘이 드는건지....
거져 구름에 달가듯 물가로 달려갈뿐.
그마음을 버리지 못하니 답답하네요
그래도 비울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른팀이 와서 떠들면 화가날때도 있고
또 어떤때는 그냥 한번 웃고 지나갈 때도 있고.. 그때그때 마음이 다르네요
저... 요즘 ... 힘 들어요~
자꾸 월척 잡고픈 욕심에... 자꾸만 욕심을 부리고
못잡으면 ... 욕 나옵니다.
저수지 고기 없다고... ㅜㅜ ;
X X ~ 거물꾼들이 싹스리 해갔다고 ... ㅋㅋ
정말 힘 듭니다.
고기 욕심 버리는게 ....
정말이지 힘 듭니다.
5분만 청소,,, 꼬~옥 ^^
글쓴 의도는 ... 초보님..(.저도 포함)들께서 현장에서 여러가지 이유로... 꽝을 하시는데...
고수님들의 경험상 꽝을 한 이유를 아실것 아니겠읍니까?
그 상황을 극복한 이야기를 나눌려는 것입니다.
역쉬 토론은 힘드네요.
그리고 고수님들 만의 노하우 역쉬 ...장문글이라 ..
무조건적인 붕어 욕심을 버리는일..
초보에겐 걸음마도 하기 전에 무덤앞의 초연함을 배우라는것과 같아서...그것을 제외한..
붕어대물낚시를 할때...
대물을 잡기 위한 원인분석이 초보에겐 필요할듯해서... 고수님들의 기억에 남는 필살기를 바랬읍니만...
너무 광범위 했나요?..
순수하게....
붕어를 잡는 이야기를 여쭤 본 거였읍니다.
붕어낚시는.... 온갖 이유를 들더라도.. 붕어를 잡는다는 것을 빼면..
붕어낚시가 아닙니다.
친구와의 잔잔한 이슬이 한잔과...대화.
물이 좋고 산이 좋아.. 안개가 좋아.. 그놈의 경치가 너무 좋아..
케미불빛만... 입질만...
하지만 그저수지에... 한마리의 붕어도 없고 블루길만 있는 경치 끝내주는 그런 저수지에선...알고는 대 못 담글 겁니다.
낚시매너를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어자원도 보호 할줄 알아야 합니다.
하지만...저는
붕어낚시가.. 가장 재미있는 취미라는걸 안 순간 부터... 붕어 낚시만을 생각합니다.
욕심이 없으면 구지...
산속 소류지로 몇킬로를 걸어 사람 한명무게도 더되는 장비를 오뉴월 땡볓에 걸어 다녀도 되지 않읍니다.
그저 집앞 강가에.. 대나무 한대 부러뜨려 와서 줄도 바늘도 매지 않고 그냥 경치만 즐기구
자연 보호하게 미끼도 가져 가지 않으면 더욱 좋구요.
아참 !! 가지고 간 대나무 마져 쓰레기가 될 우려가 있으니... 그냥 물가에 앉았다 오면 되겠네요.
하지만 저는 그렇게 할정도로.. 까진 다다르지 못한 꾼입니다.
저는 붕어 욕심이 단연코 없읍니다.
다만 붕어를 만지고 싶읍니다.
너무나 이뻐서 다리가 후달리는..ㅎㅎ
언젠가는 만날수 있기에... 전혀 못 잡더라도 서운하지 않읍니다.
붕어 낚시를 좋아 하기 때문에.. 붕어를 잡으러 다닙니다.
저는 남에게 피해... 오히려 이득이 되면 되었지 그분에게 손해가 되는 짓은 하지 않읍니다.
하지만 그분 들이 나에게 하는 어떤 짓들은 화가 나서 참을 수 없을 만큼의 매너 똥인 경우가 많았읍니다..
이제는 저도 그곳으로 떠날때가 되었나 봅니다. 조용히 아무도 없는 나만의 저수지에서 붕어 잡으렵니다.
20여년간 대물급 붕어 를 산속 조용한 소류지에다 방류를 했읍니다. 그곳은 아무도 모릅니다. 길이 없으니까요.^^
헤오름님... 월척을 향한 욕심이 없으면 대물 낚시할 필요가 전혀 없읍니다.
단언 합니다.
외대 외바늘 도 붕어를 잡는 일이기 때문에 하여서는 않됩니다.
붕어를 잡는 일이 붕어낚시 이기 때문입니다.
498하세요.
월척 욕심없음 대물낚시 접어야 ... ㅋㅋ
또 힘듭니다.
붕어의 매력을 알기에 붕어낚시를 접을수없고,
월척의 매력을 알기에 대물낚시를 접을수없고,
대물낚시의 매력을 알기에 낚시를 접을수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또 힘들어집니다.
어복이 없는건지...
기술부족인지...
5분만청소 꼬~옥 ^^
저는 보물이나 열심히 주울랍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