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는곳은 전북 고창에있는 용대지 무너미 바로 앞 입니다
그런데 그 좋은 낚시터 놔두고 요즘은 조그만 둠벙찾는 재미에 푹
빠졌네요
낚시대 24대 두개 지렁이 한통 들고 산비탈 구릉을 헤매이다보면
그것이 바로 일석 이조 아니 삼조가 됨니다
산비탈 수자원이 없어 보이는 조그만 농토들이 보이면 곧바로 등산이
시작됨니다 잠깐이라도 쭈구리고 앉아있을 무릅을 위하여 준비운동이죠
둠벙이 있으면 기쁨 두배 없으면 운동으로 대신하고 둠벙이 있는데 물이 없으면
바로 위치 입력 다음을 기약하죠
물도 있고 물색도 좋다면 바로 감생이 4호 바늘에 지렁이 서너마리 달아서 바로 입수
곧바로 찌가 깔닥 거림니다 그러다가 어쩔때는 찌가 하늘을 뚤고 쭈~~~~욱 올라옵니다
월척 회원님들 그 기분 다들 상상이 가시죠?
저는 요즘 요 재미에 살고 있습니다 님들도 한번 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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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가다 뜻밖의 횡재를 만나기도하고 ㅎ 둠벙만의 재미 많이 만끽하시길바랍니다~
낚시한 흔적없음 더 좋구여 .
내년에 먹을 식량을 비축한듯한 느낌.. 이랄까 ?!
생각만해도 배 불러용~ !! ^^헤헤
지렁이를 달아 던지면 바로 붕애들이 달려들어
정신없이 매운탕 거리를 잡아오곤 했었습니다
요즘은 동네 어르신 눈치가 보여서,,,
반가버요 통보리님!
구글이나 블루버드 영상으로 왠간한 둠벙은 다 탄로나는 세상이네요.
참한 둠벙에서 멋진 꿈
꾸세요
찾아가보면 거의 논이나,밭으로 쓰는게 다반사 더라구요
그러다 하나라도 찾으면 그야 말로 로또죠 ㅎㅎㅎ
하다가 쥔한테 쫒겨난적도 잇지많ㅎㅎ
낚시를 취미로.. 특히, 대어낚시를 주로 하시는 낚시꾼들에겐 밤을 세우고, 정적인 취미생활에서
오는 건강상의 문제로 고생하시는 분들도 주위에서 간혹 봅니다.
통보리님처럼 등산도 하시고, 둠벙낚시의 재미를 솔솔히 보신다 하니 많은 낚시꾼들에게 귀감이 되리라 봅니다.
둠벙낚시에서 씨알 좋은 겨울붕어 상면 많이 하시길...
부럽습니다.
신세계를 발견하는 그런 기분을 느낄수 있는 행복을 아무나 누릴수는 없는것 같습니다
시간과 여건이 충분할때라면 저도 그리 해보고 싶은데.........
제한된 시간에 다니려니 여유가 없습니다
아~~~~~~~
언제쯤이나 그려러나.......
몸도 마음도 자유로움을 찿는 날......
부러움으로 기약 할 뿐입니다
지렁이 한통들고 설레는맘으로 가봐야겠네요
저번주엔 멀리가서 꽝치고온 기억이 생생합니다
가까운데 두어곳 돌아볼까 합니다
저만 둠벙낚시하는줄알았는데
많은분이 착고있군요
겨울에는 둠벙낚시가 제미있어요
내년을 기약하고 있습니다,,^^
2.4칸 대 한대들고 지렁이 들고.....산 속을 탐험하는 기분입니다.
길가에 있는 산딸기나 오디등도 따먹고 시냇물이 있으면 멱도 감고..ㅎㅎ
한번은 작은 둠벙에 물이 30cm가 채 안되는데 입질을 하더라구요.. 붕애가 굶주렸나 봅니다.
그런데...옆에 멧돼지 취침흔적과(그 크기가 욕조보다 더 큼) 발자국이 너무 많아서 금방 철수~~
그것도 시간이 투자가 어려우니 자연스레 끊어지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