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짬낚시를같습니다...12:30분경....산속이였구요..ㅎ
뚜벅뚜벅...많이잡으셨어요?? 예?? 예?? 아..<사람이구나....>놀랬네요 ㅎㅎㅎ
걸어오신거같은데 ㅎㅎㅎ불빛도없어.. ㅎㅎ
월횐님들 ㅎㅎ혹시독조하시다가 뚜벅뚜벅소리도..오신분이.. 많이잡으셨어요??
이러신적있나요??ㅎㅎ정말놀랬습니다 ㅎㅎ입질에 집중..하는중이여서 ㅎㅎ더욱더놀랬네요 ㅎㅎㅎ
혹시...이런경험ㅎ 있으신지궁금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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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무섭습니다..^^
후덜덜...............
입질 좀 합니까? 후아~~ 후아~
그렇지 않아도 무서운데 산속 소류지에서의 입질있습니까? 무서웁죠
일요일 오후 평지형 둠벙 출조했습니다.
오후가 되니 다가고 혼자 남아 밤낚시 하는데 혹 누가 인사할까 두렵더라구요
근데 붕까지 안오니 밤새도록 잘자고 왔습니다.
입질좀 들엉십니까..;;
놀래서두로자빠졌습니다
동물도 무섭지만 그래도 사람이 제일 무서운법이지요..
또...오늘밤낚시하실껀가요?? 쫌섬뜻합니다 ㅎ
귀신인가 하구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많이 놀랍니다.
인기척이라도 내시지 그랬어요? 하면
시끄럽게 하면 방해 될까봐 그랬다나요
간 떨어지게 해 놓고 이유는 있습니다.
어스름한 달빛아래 먼거리에서 보면 꼭 사람같은데요,
혼자 산속 소류지에서 낚시하다가 죽는줄 알았었습니다.
" 고기좀 나옵니까 ? "
의자 뒤로 자빠질뻔했습니다..^^
뭐,,그래도 혼자보단 한분 늘었다는 맘에 편해지기도 합니다.ㅋ
덜 놀라겠죠.
전 거의 독조 안합니다.
낚시 혼자 하다보면 어후..ㅋㅋㅋㅋ
예전에 수로에서 혼자 낚시하는대....주위에 아무도 없었답니다..근대 희미하게 달빛이 비춰주는대
수로 꺽어지는 부분에 어느 소복입고 머리 엄청긴 여자가 물속에 머리를 밤세도록 쳐박고 있는겁니다..ㅠ_ㅠ;;
제가 좀 귀신이런거 안무서워 하는대 그날은 혼자니 진짜 무섭더군요....안봐야지 안봐야지 하는대 아무도 없고
소리는 철퍽철퍽 나고....그날따라 고기가 잘나와 그마나 버틸만 했는대 .. 안침 물안게가 지고 날이 밝으니
비닐하으스용 대나무 폴대에..그밑에는 흰비늴 그위엔 검정 비닐 봉지...-ㅅ-;;역시 귀신은 사람의 잠재된 의식에서
만들어 진다는걸 다시한번 느꼈네요~ㅋㅋ
강호님 말씀데로
찌 바로 앞 물속 뿌연 안개속에서 머리 풀어헤치고
머리를 쑥 내미는 이쁜 아가씨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지요...
대형 계곡지에서 거의 혼자 낚시를 하게 되었죠!!
초저녁에 월급 혹부리 한 수를 한 후 얼마나 기뻤는지
그렇게 시간 가는 줄 몰랐죠!!
새벽 한 세네시쯤인가??
어떤 아줌씨가 길 위에서 서서 저에게 묻더군요!!
많이 잡았습니까??
저 무의식 중으로 아녀.. 별루여??
라고 답변 후 잠시 뒤를 보니 먼가가 이상하다란 느낌을 받았죠!!
다시 뒤를 보니 사람이 없더라구요...
그 담부터는 그 저수지 혼자를 절대 안갑니다..
대시 다른 소류지는 혼자서도 잘 가는데요??ㅋㅋㅋ
너무..추워요....아저..씨.....너무어두워..요...저좀..꺼내주..세요....
홀로낚시하다가 새벽에 라디오듣는데..
라디오 극장인가 뭐시기에서 나온말....
라디오 물에 집어던질라했습니다.........
여름에 납량특집..이라나...쓰...봵...
방송국전화해서 항의하고싶더라고요..ㅋㅋ
독조하실때 항시 조심하시고 사람이더무섭죠..
요즘 낚시대 도둑이 극성인듯합니다
주변에서 털린사람몆됀다고 들하고....
안전을위해서 낚시대는 이것저것 저렴한걸로 섞어서써야할듯하나봐요...ㅠㅠ
모두안출하셔용..ㅋㅋ
뭔가에 걸리는 있다고 하더라구요.
꼭 사람 머리카락 같은게 계속 올라오니...;;
알고봤더니..장마철에 돼지 한마리가 빠져 죽은게 걸려서.....
돼지라도 죽은 시체가 있으니..ㅠㅠ
돼지머리 올라오면 어케...-_-;;
좀 나옵니까? 머좀 잡았습니까?
그러면 이제 금방 왔습니다...ㅎㅎㅎ
그래서 전 최대한 멀리 갈려고 합니다...입구쪽 말고..
예전에 승언2호지 공동묘지포인트에서 혼자 낚시를 하는데 새벽2시쯤에 할아버지께서오셔서
많이 잡었어? 어휴~~~
정말 후덜덜덜덜~~~~~~~짜릿함을 느끼고 왔죠...
내친구는 코피를 흘리더군요^^
오시기 전엔 적어도 발소리라도 ㅠㅠ
낚시에 열중하고 있는데 느낌이 꼭 누가
뒤에 있을거 같아서 돌아본순간 바로 뒤에서
떡 버티고 구경만 하는사람
정말 미워요 ㅋ
웬지 누가 쳐다보고 있는거 같아 살짝 눈을 떴는데...위에서 누가 절 내려 보고 있었습니다.
순간 제 입에서 나온 한마디.,.. "아! 씨X 깜짝이야."
저 내려 보고 있던 사람 제 욕 듣자마자..."고기 좀 나와요?"...하고... 제가 대답도 하기 전에 그냥 가더리구요....
어찌나 놀랬던지....상대방도 놀랬겠지만...
잡히면가만두지않겠습니다ㅎㅎㅎ귀신잡는해병ㅎㅎㅎㅎ
제발!!...갑자기나타나시지않으셨으면합니다...ㅎㅎㅎ 모두감사합니다
도저히 시간이 지날수록 안되어서 홱 돌아 보니 웬 흰옷입고....
ㄴㅁ 절에 공부하러 왔는데 잠이와서..
낚시 방해 할까봐 조용히 와서 뒤에서 구경하고 있었다나????
휴~ 진짜 심장이 ....
확 욕해버렸습니다
소리가 납니다...점점 가까워 집니다...이제 바로 옆인데 갈대때문에 안보입니다.
파라솔을 손에 붙잡고 그쪽방향에 대고 마구 흔들어 대는데...
반대편쪽 직벽에 포인트를 잡은셨던 분이 졸려서 차에 자러 간다고 합니다...
파라솔을 제자리에 꽂는 동시에 "많이 놀라셨나 봐요" 합니다..
갑자기 난데없이 고기마이 잡았니껴..
얼메나 놀랐는지...
아저찌 인기척 좀 하시지요..
했는데 몬들었는교...
그러면서 뚝이 높은 관계로 그 사람은 바로뒤에서 뒷꼭지 보고 있고,,,
지는 졸리고... 도대체 갈 생각은 않고 있고..
뒤는 땡기고... 저 인간이 왜 안가노 자꾸 신경은 쓰이고..
그러면서 비상용품 챙기면서 오만생각 다했던 생각이 납니다
정말 인기척도 없이 뒤에서 보는사람 정말 깜짝 놀랍니다.
그분이야 방해하기 실어서 그랫다하지만 그 순간은 정말 쫄및거리져.....
막상 당하면 아찔하겠죠.
안출 바랍니다.
당사자 분들은 많이 놀래셨겠지만
아직 낚시 경험이 적은 저에게도 위와 같은 상황들이 언젠가는 찾아오겠죠!
선배님들의 살아있는 경험 잘 보았습니다
저는 그냥 소리를 질러버렸어요. 그분 미암하신지 그냥 가시고 아침에 커피 한잔 가지고 오시더라구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