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시즌에 어디로 튈지 최대의 고민입니다...
여타 다른 월님들도 저와 같은 생각으로 여기저기 뒤적거리며 어디로 가야할지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을 줄로 압니다. 제가 해마다 3~5월에 출조해서 두번에 한번은 턱걸이 월척을 했던 소류지가 있습니다...
그런데 애석하게도 작년 5월에 물을 거의 뺏고 그물질까지 했다는 동네분 말씀이 있어서 여지껏 가지않고 있었는데
큰 손맛은 아니여도 잔손맛이라도 밤낚시 중간중간 느끼고 싶어 그쪽으로 출조를 감행할려고 하는데 선뜻 내키지가 않네요--''
분명 고기는 있을 것인데 밤새 간간히 입질을 해줄까요? (7~8치급)
최고의 시즌에 최고의 대물을 상면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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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들이 숨을수 없는 환경이라면 앞으로 3년은 입질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바닥이 뻘층이거나 붕어들이 숨어들수 잇는..
물을 완전히 빼도 생존이 보장되는 바닥이라면~
새로 물채우고 나면..
엄청난 먹이 활동을 하기도 합니다.
개체수는 줄었지만~
물을 빼고 나면 태양열에 저수지 바닥이 살균되어 환경이 좋아지고..
그간 먹이 활동을 못했던 붕어들이 미~친 듯이 달려들기도 하지요..
저 역시 남들이 관과하던 마사토 대물터를..
동네주민들의 싹쓸이로 작년에 잃었네요..
바닥상태를 짐작해보시고..
물을 얼마나 어떻게 뺏는지 정확히 알아보시고 출조하시는것이 좋을 듯 싶네요.
월척캠페인: 오분만 청소합시다
일단 담궈보고 판단하심이....
바닥이 뻘층이라면 더욱 좋구요..
즐 낚하세요..
저수지 상황을 보시고 뻘로 되어있다면
지금가도 조과는있을듯 합니다.
바닥지형과 관련이 큰 줄 이제 알았네요...
그곳이 마사토지형이라 당분간은 잊고 지내야 할 듯 하네요 --''
낼 약간의 비가 흣날린다는데 출조길 안전운행하시고 징허고 찐한 손맛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