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주로 새우를 사용하여 대물낚시 흉내를 내는 초보 조사입니다.
지난 토요일 낚시갔다가 조우회원 한분이 수초가 많은 곳은 콩미끼를 맹탕인곳은 새우를 쓰야하는데
맹탕 바닥에 새우가 모잘라 콩을 사용했더니 입질이 없었다고 했읍니다.
그리고 주위의 조우회원님들도 그말에 모두 수궁을 하는 분위기였고..
그런데 저는 주로 얕고, 수초가 많은 곳에 새우미끼를, 수심이 깊고, 수초가 적은곳에 옥수수나 콩미끼를 사용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낚시한지 3년이 지났지만, 콩으로는 아직 한마리도 잡지 못했고, 대부분 새우로만 잡았읍니다.
제 생각으로는 새우가 주로 수초 근처의 얕은 수심에 잘 모여있기때문에 그런곳에 새우미끼를 달고,
수심이 깊고 수초가 적은 곳은 콩이나 옥수수를 사용하는 것이 맞을것 같은데.
여러분은 미끼를 어떻게 사용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저의 미끼 운용방법을 바꿔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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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도 옥수수나 콩 (곡물류)을 먹고 올라오는 저수지
낮에만 곡물류가 통하는 저수지
밤에는 무조건 생미끼를 써야하는 저수지
밤에 생미끼라도 지렁이만 통하는 저수지..등등
각 저수지의 특성을 먼저 파악하셔야 할것이며..
그래서 대물선배조사님들께서는 옥수수/콩/새우는 필수적으로
가져다니신다고 보면 됩니다. (참붕어는 현장채집)
얄팍한 지식이지만 보탬이 되시길..^^
참붕어. 새우. 지렁이. 떡밥. 옥수수 미끼를 사용하면 참붕어. 붕어. 가물치 등등 잡어들의 바로 입질이 이어지지만.
그러나
메주콩 으로 입질을 받는다는건 그리 쉽지 않습니다.
잔 씨알의 붕어가 자주 입질할때.
잡어의 성화가 심할때.
주로 사용하며 장시간 기다림의 낚시를 할때 사용합니다.
메주콩 미끼는 인내. 기다림이 필요하며 오늘 입질이 없다 하더라도 꾸준히 사용해야만 입질을 받을수 있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저도 저수지마다의 특성에 따라 미끼의 운영을 달리합니다. 하지만 옥수수만 듣는다는 못에서 새우로 준척을 뽑아내거나, 배쓰가 많은 저수지에서 밤에 지렁이로 월척을 잡는것을 바로 옆에서 목격하기도 했습니다. 저도 물론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조우들에게 확인해본 결과 수초가 많은 포인트에서는 콩이 잘듣었던것 같고 수초가 적은 포인트에서는 새우가 잘 먹힌것 같다네요.
대체적으로 그런 기준이 합당한 것인지 아니면 저처럼 수초가 있는 곳은 수심이 낮고, 새우가 많이 서식하니 새우를 사용하는것이 맞지 않은가 하는것이죠. 수심이 깊은 곳은 수초가 적으니 새우가 적을 것이고, 그러니 새우보단 콩이나 옥수수미끼를 사용하고요. 대체적인 경험은 어떠했나요?
그분한테 이유를 물으시면 답이 나오겟지여
월척캠페인: 오분만 청소합시다
똑같은 상황이라고 가정한다면 수초가있다고 무슨미끼, 맹탕이라고 무슨미끼
그렇진않고요, 대체적으로봄,가을에는 새우가 입질빈도가 많고, 푹푹찌는 한여름에는
잡어의 성화가워낙심하니까, 붕어거다니느 길에 콩을놔두고 유인하는겁니다
그래서 대체적으로 메주콩의 입질이 좀 늦습니다
콩으로입질을 빨리보실려면 도루코칼로 콩을 가로로 절단해 써보십시요
밤새도록 기다리기보다는 훨씬 빠른 입질볼수있습니다
되게 배고프지않는 이상은 붕어는 별로좋아하지않는 큰 메주콩을 통째로 잘안빱니다
콩으로 대물을 잡은 포인트에는 새우도 분명잘됩니다(콩 보다는요)
콩은 빨다가 뱉는 경우도 많아요
하여튼, 지금부터는 밤낚시에 콩의 위력이나오겠네요( 대물입질이아니라, 입질빈도수많습니다)
허접한 글 죄송합니다 안출, 워리하세요!!!!!!!!!!!!!!!1
새벽대에 매주코으로 유혹하지만
1-3대는 미끼운용을 달리 해보세요 ( 지렁이,글루,옥수수)
저수지마다 특성을 잘이해하시고 들이대는게 상책이 아닐까요
정답은 없으나
붕어시절 조폭님 말쌈이 가장 근접하다 판단됩니다
파라호멋쟁이님 캠페인 좋아요 .
모든분들 시기잘맟춰서 워리하세요 ..............................
저수지의 특성,수온 형태 계절별로 다 다릅니다.
어떤 곳은 콩,어떤 곳은 새우,떡밥,곡물류,동물성
붕어의 입맛에 사용하시면 좋은 결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