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히 몇번을 가서 다른분의 조과를 확인하고 금요일 퇴근하기무섭게 달려가서 현장에서 양복 옷갈아입고 시작을 혔읍니다 그분이 알쿼주신 그대로 그지리에서 똑같은 자리에서.....근디 어찌 이럴수 있읍니까?
2번 나갔는데 두번다 꼬ㅜㅏㅇ~~~ 아니 지렁이에 손바닥반만한놈잡고 꽝당~~~~에고~~ 밤꼬박새고
참붕어 잘 먹는다 해 참붕어로.... 근디 우찌 이럴수 있으습니까? 똑같은 자리에 똑같은 참붕어에
실력이 없어 그렇다치더라도 우찌 입질한번 없는건지 그전에 그분은 열댓마라나 잡았던디 그리고 저한데
다음에 꼭 이자리에서 하라 글던디...... 아~ 어렵네요 도데체 무엇이 문제일까요 조폭님 어디계신가요 답좀 주세요 흑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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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랄 만 해가꼬 되겠습니까
발광을 해야지
지금부터 발광하는 법 들어갑니다
낚시대를 1칸대부터 시작해서 사이즈별로 15대쯤 펼치고
떡밥 지렁이 참붕어 새우 글루텐 옥수수 메주콩 올챙이 번데기 등등 생각나는 미끼는 다 달아봅니다
밤 꼬박새서 기다려 봅니다
입질 안오면 낚시대 위치를 바꿔서 다시 밤을 샙니다
그래도 안나오면 특단의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낚시대를 다 걷고
적당한거 2대만 펼칩니다
지렁이 떡밥 짝밥으로 낚시를 합니다
기다립니다
물속 고기맘은 아무도 모륿니다
며느리도 모릅니다
계속 낚시가서 기다리면 언젠가는 나옵니다
아무리 명당자리라 해도 안나올때는 절대로 안나옵니다
조급하게 맘먹지 마시고 편안하게 낚시하다가
아! 나는 어복이 없는가보다 라고 생각할때쯤
드디어 붕어가 나옵니다
미 친 듯이 나옵니다
이놈들아 그동안은 어디가서 내속을 박박긁었느냐 으흐흐~
그러다보면
월척생각납니다
점점 초조해집니다
이번에는 월척 월척 노래를 부릅니다
이번에도 발광을 해야 합니다
또다시
위의 코스를 밟아야 합니다
가슴장화 보트 수중좌대
또 미 쳐 갑니다
이것이 낚시입니다
서둘지 마시고 천 천 히 .........천 천 히........
낚시터 주변 청소나 하시면서 기다리시면
붕어는 나오게 되어있습니다
월척 캠페인 오분만 청소 합시다
..
저를 찾으시는 이유는 아마 가입인사때의 제가 답례인사를 올린 인연으로 찾으시는듯합니다..ㅋㅋ
하지만 저두 조력이 짧아 시원한 답변은 못해드릴듯합니다..^^
암튼 서서히 페인의 길로 접어드는것 같아..웃음이 나오는걸 억지로 참습니다..ㅋㅋ
바다낚시나 민물낚시나 붕어낚시나 잉어낚시나..
공통점이 있습니다.
어제 저글링떼같이 고기를 쏟아낸 저수지라해도 오늘가서
같은자리/같은 낚시대칸수/같은미끼를 사용해도 안나오는 경우는 허다합니다..^^
양복입고 가실정도라니..ㅋㅋ 그 심정 이해하고도 남습니다.
보통 지렁이를 사용하면 입질이 제일 빠른데요..물론 잔씨알이 먼저 덤벼들지만..
지렁이에 입질이 없는걸 보면..아마 저수지수온/수위/가타 여러환경의 변화로 인해
붕어들이 다른곳으루 이동을 하지 않았나하는 조심스런 예측을 해봅니다.
다른이유는 짧은대에만 입질오는 경우. 긴대에만 입질오는 경우도 간혹 있습니다.
며칠전에는 비가와서 수위도 불어났었구요..수온도 조금 낮은 편이엇는데 비해
금요일은 저두 낚수 다녀왔지만 수온도 마니 상승하였더라구요^^
여름철에는 대물낚시의 휴식기라구 보시면 됩니다.
아마..제생각은 큰비가 온후 다시 찾아가심이 좋을듯하네요..^^
이상 허접한 저의 답변이었습니다.
무더운 여름날 건강조심하세요^^
ps - 대물낚수에 대해서는 안계장터님/침도리아빠님/월척중독자님 등등 내공이 상당한 강호분들입니다.
이분들을 찾으시면 많은 도움이 되실듯합니다..^^
저두 저번주 금욜부터 일욜까지 쪼아 봤는데...역시나...
이틀전에 4짜2수외 8~9치20정도에 조과 확인하구 들어갔지만...
완죤 꽝 쳤습니다...
날도 덥고 넘 힘들어서...당분간 낚쉬 쉬어야겠다...맘먹구 철수...
이제 월욜인디...담주엔 어딜가나...이카고 있습니더...
이거...이러다 장가나 갈려나 몰겠습니다...^^;
날씨 너무 따뜻하니...건강 주위하세요...!!!
☞ 낚시 하기전 5분만 주변 청소를 합시다 ☜
바로 붕어가 잡히는 날이 붕어가 잡히는날 입니다. ㅎㅎㅎㅎ
정말로 희한한 일이죠? 분명히 그 자리, 그 먹이로 잘 잡는것 보고 그 뒤에 앉아서 대기를 하고 있다가
인계를 받아서 앉아해도 나는 못 잡으니 사람 환장할 노릇이죠?
그저 붕어맘 이려니 하고 마음을 비우고 꾸준히 파보는수 밖에는 없는것 같습니다.
대물낚시 갈때마다 월척낚는다면
대물낚시의 묘미도 업다고 봅니다
대물낚시는 기다림속에서 이루어 집니다
너무 서둘르지 마시고 한탬포 늦추시면 좋은 결과 오리라 봅니다 ~~
내일또 그자리갑니다 "꽝" 도대체 이유가 뭔가 짜증납니다 이해가 안되시겠지만?
이유는: 수온. 기온. 날씨. 물때. 그리고 붕어 마음입니다
월척캠페인: 오분만 청소합시다
여러 조사님들이 낚시대 드리우고 계시길래 한분 한분 찾아가 여쭤 보았지요...
"여기는 참붕어가 잘먹히는데 늦게 와서 채집을 못했어요..."
새우도 잘 먹던데 갓낚시 위주로 대편성(8대 정도)
빈자리를 찾아 낚시대 드리우고 혹시나 하는 맘에 옥수수..지렁이 채비..
밤새 꽝치고 새벽 이슬 맞으며 잠들었는데 아침에 일어나 보니 다른 분들 다 꽝이고
친구놈만 7치급 두수 걸어 냈더군요...낚시는 아무도 모릅니다...어쩌면 님들이 낚시 티비에서 알아 주는 분들보다
더 고수일수도 있습니다....화이팅 하십시요~~!
그 포인트 방금 까지도 씨알 좋은 붕어가 마릿수로 낚이다가 돌아서면 금방 입질이 없는게 낚시입니다.
2박 3일 낚시를 했는데 붕어 몇마리의 입질만 보고 철수 했는데 나의 자리에 앉으신 분은 앉자 마자
계속되는 폭발적인 입질이 있을때가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서로 비긴 겁니다.
낚시터를 자주 찾는다고 해서 잦은 입질로 다 수의 붕어를 만나는건 아닌것 같습니다.
어쩌다 한번 출조에 많은 조과를 얻을 때도 있습니다.
입질이 있고 없고는 (어심) 붕어마음 입니다.
자연하고 가장 가까이 있는것이 낚시이며 자연을 적응 하기가 이렇게 힘들때가 자주 있습니다.
고기 엄청 나오고 있으니 빨리 오라해서 3시간 거리를 달려갔더니
조금전 부터 입질이 뚝 했다네요 살림망에는 덩어리가 득실한걸보면
거짓말이 아닌건 확실한데
붕어낚시란 하면 할수록 참 재미나고 묘한 구석도 있습니다
그런게 아니라면 낚시가 재미있을까요 ?
어찌 보면 도박같은 취미 이기에 더 끌리는것 같습니다.
언젠간 대박 나시겠지요.ㅎㅎㅎㅎ
이번주 금요일날은 직원들 살살 꼬득여 가기로 혔읍니다 근디 또 양복입고 가야 합니다 ㅋㅋㅋㅋ 할일은 철저히 해야 하기에..요샌 눈뜨나 눈감으나 낚시 생각 뿐이니 큰일입니다 모두들 만사형통하옵소서....
낚시를 좋아하는 모든 분들이 공감하는 내용인것 같습니다.
한가지 제언을 한다면
직장생활에서의 습관을 낚시에 접목시키는 것입니다.
많은 직업이 있겠지만
집안에서는 가게부를, 사회에서는 check list작성하듯이
낚시 갈 때 마다...기록을 하는 것 입니다.
최소 2년 정도이면 아마도 고수의 경지에 이르지 안을까 합니다.
작성요령은
1. 일자, 2. 날씨 (기온, 풍향), 3. 수위 (낚시 하신 곳 수심), 4. 환경(수생수초(종류), 토사인지, 뻘인지), 5. 낚시대 칸 수, 6. 먹이 (떡밥, 동물성)..
위와 같이 기록하는 습관을 드린다면 아마도 다니시는 모든 물이 있는 곳의 낚시 패턴을 이해 할 수 있으리라 생각이 듭니다.
붕순이를 많이 만나는 것도 낚시의 묘미이겠지만
자연 속에서 아름다음을 찾는 것도 낚시의 묘미가 않일까 합니다.
그래도 붕순이와 데이트도 하고, 자연과 대화도 나누고,,
암든 붕순이의 마음을 어찌 사람의 힘으로 알 수 있을까요..?
그날 그날 도심속에서 숨막혔던 모든 심염을 버리고
초등학교 소풍 가기전 설레이는 마음이 낚시가기전 드는 것도 좋고
아름다은 자연속에 동화되었다는 것도 마음을 풍요롭게 하고,
금색 옷을 입고 나를 반겨주는 붕순이가 있어 더욱더 좋은 것 갔습니다.
무더위가 물가로 향하게 하네요.
산속 깊은 곳에 숨어 있는 작은 둠벙을 찾아 가고픈 마음이 벌써
주말을 설레이게 합니다.
무더위 건강 조심하시고
언제나 안출, 즐낚, 워리 하세요.
완전하게 정복하지 못하고. 가능성만을 높일수 있기에 더욱더 매력적인것이 낚시 입니다.
장마기간 무더위와 여러상황에 싸워야 하는 낚시계절입니다..
안출빕니다.
이번엔 어딜갈까하는생각, 그곳에 가면 월척이 막 나올것같은생각,
그 생각하며 장비준비하고,
그 장비 실고 낚시터에 도착하면 그날 낚시의 재미중 80%는 즐겼다고 생각합니다.
고기를 잡고 안잡고는 낚시의 묘미를 크게 좌우하지않는다는 말씀이죠.
낚시터에 내가 있는것만으로도 즐겁다고 생각하십시요.
그러다가 월척이라도 한수한다면 보너스 100% 아니겠습니까?^^
언제나 즐낚하십시다.^^
저도 요즘 허구 헌날꽝입니다..
35를 못 넘깁니다.... 잔챙이만 마리수로 새우 만원치를 다쓰니... 환장 하겠읍니다요...
망태기는 푸짐하나 대물이 없다.... 거긴 붕어가 또 다른 대물낚시의 적이더군요.....그래도 그곳도 하루하루 틀립니다.
그날 제가 밤에 잔챙이로 대략 60수....
그담날 바로 다른 분이 그자리에 낚시해서 벌건 대낮에 덩어리급포함... 대박...그리곤 밤에 꽝!!
너무 연연 하지 마시고... 붕어가 오지 못하게 만드는건 아닌지...자신의 낚시 방법을 알려 드리면 고맙겠읍니다.^^ ㅎㅎ
예상은 금물이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