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철원군 동성읍...민통선내에 토교지라는 저수지가 있다고 합니다.
해마다 말풀 사이에서 알 무게만 3Kg이나 되고, 몸무게 10kg 전후의 초대형 붕어들의 사체가 채집되곤 한다네요.
토교지 인근 주민에 의하면 몇 년전부터 한해 50cm 이상의 붕어가 40여마리씩 올라오고 70cm가 넘는 것도 있다고 하네요.
사진은 민통선내 생태조사시에 잡힌 토교지에서 나온 62cm짜리 붕어라고 합니다..
- © 1998 ~ 2025 Wolchuck all right reserved. ▲TOP
먹이 사슬이 너무나도 잘되있어서 서식여건이 너무나 좋은 곳이 아닌가 싶네여~~~
원하시는 답변이 아니여서 죄송합니다...^^
그래서 빵을 많이 키우는게 아닐까요??
빨리 통일 되서 북한 붕어 잡고 싶네요 ㅎㅎ
전에 부터 붕어의 크기에 대한 논란은 많은 것 같습니다
또한,생태계의 변화와 외래어종의 유입으로 교잡종도 많이 나오는 상태이구요
정확하진 않으나 제가 알기론 기본적인 서식여건이나 환경에 의해 통상 60CM 를 넘기지 못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국내 최대어는88년9월 송악지에서 나온 64CM 로 알고 있구요 수명은 보통 15년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4계절이 뚜렷한 결과로 붕어가 활동하는 시기는 1년대비 적은 편이지요
자라는크기는 보통 1년에 5-6CM 그로니까 월척이 되려면 최소 6년은 걸리겠지요
빠른 것은 (서식환경이 아주 좋은 경우)1년 10CM이상도 자라는가 봅니다
그래서 학계나 낚시꾼들 사이에서도 정확한 결론은 없고,,약간씩 차이를 보이는 것 입니다
어쨋든 붕어의 수명과 서식환경을 볼때
***수명은 보통15년
***길이는 보통 60CM 내외 로 현재까지의 자료상 결과 입니다
저는 통상적인 지식을 얻어와 말TMA 드립니다 아마도 의견을 달리하시는 분들 많으시리라 생각 됩니다.
고수님들 의 다른 좋은 정보 저도 기다려집니다
계산상 1년에 5-6CM 씩 15년이면90CM란 계산이 나오는데 관련학계의 주장으론 그전에 수명이 다해
죽을수도 있고 다른 어종에 비해 성장속도가 느린편이고 우리나라의 저수지의 생태와 환경을 조사 한바로는
어쨋든 더이상 크기는 불가하단 결론입니다
우리 월척 회원님들 중에 70CM 가 넘은 붕어를 낚으시어 최대 이변의 기록으로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이전에도 제가 글을 올린적이 있는데요...
사람이 1년에 10센티씩 자란다면 100살먹은 할머니가 가장 크겠지요???
하지만 아니란걸 잘 아실껍니다...
사람, 사자, 코끼리.....뿐만 아니라 붕어등 어류도 척추동물이기때문에 s자형의 성장곡선을 나타냅니다...
즉, 사람이 청소는시절에 가장 많이 자라고 어른이 되면 더이상 자라지 않는것 처럼 붕어도 똑 같거등요...
나이 마이 묵은 붕어라고 큰게 아닙니다...
붕어의 경우 생후 3년~4년까지가 성장이 왕성하고 그후에는 거의 자라지 않는답니다....
또한, 똑같은 음식을 먹어도 사람마다 키가 다른것이 유전때문이죠...
역시 붕어도 유전의 영향을 받습니다...
그래서 대물터에서 대물이 나오는거지요....키큰집안에서 키큰자식이 나오는것 처럼요...
그리고 영양가 많은 먹이사슬도 중요하구요..
언젠가는 혹 이런행운이........
글을 보며 기대해 봅니다.
늘 즐겁고 평안한 출조하시길 빕니다.
가람도 성장기가있고
붕어도 성장기엔 잘크다가 어느시쩜 부터
멈추겟저?아님 조금씩 클수도
영양을 공급해도 안크는 사람은 ?
토교지들어가믄 잡을수있나.ㅋㅋㅋ
암튼 좋은공부하고 갑니다
사람도 성장기에 많은 성장을 하고 성장판이 멈추면 더이상 자라지 않죠.
통상 중학교 고등학교 키가 성인이후까지 그대로 가는것과 동일하다고 봅니다.
사람도 2m넘는 거인이 있듯이 붕어가 5짜 6짜가 되는것은 일종의 유전자와 먹이사슬에서의 우위때문인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붕어선수님, 플라톤님 추천 한방씩 쏩니다..
월 회원님들 가을엔 꼭 대물하시고
토종자원 보호를 위해 사진 한방씩 하시고 방생하심이 어떠실지.. ㅎㅎㅎ
어른 손바닥이 어린아이손바닥 처럼 보이는군요
붕어등쪽 색깔이 다른것도
정말 오래묵은 이무기처럼 보이는데 일조하는듯 합니다
덕분에 인물이 기가막힌 붕어 구경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방송나가는 붕어가!!!
이런게 있긴 있군요!!!!!!! 대단합니다.......
잡아보고 싶어요...ㅎㅎ
괴물인듯`````
정말 믿기지가 않네요~~~
구경이라도 해 봤으면,,,,
잘 보고 감니다요,,,,
키큰집안에서 키큰사람 나오듯이--------->대물터에선 대물만 나온다..------>유전
언감생심 6짜 눈팅만 해 봅니다. ㅋㅋ
우람하네요~
단 서식환경 특히 섭생에따라 또
유전적인 이유에서 많이 다르게 큰다는 사실입니다
혹부리붕어만해도 보통붕어가 참붕어등 생미끼를 한꺼번에 먹고
남는 자양문이 지방의 형태로 머리뒤 혹은 턱밑에 저장했다가
두고두고 쓰지요 허나 아무붕어나 참붕어나 새우를 마구 먹지는 않는다는
점에서는 유전적인 소인을 따져볼수 박에 없는것이지요
사람도 육식을 좋아하는이와 채식을 좋아하는이가 있듯이 말입니다
따라서 엄마아빠가 키가 크면 그집아이들도 크기마련이고
엄마아빠가 뚱뚱하면 아이들도 뚱뚱한것 또한 질병도 마찬가지로
유전적인 요인이 많은것으로 의학계에서는 파악하고 있습니다
토교지에선 섭생과 유전적인 이유에서 커다랗고 빠이좋은 붕어가
많은것으로 압니다 이곳을 잘 보존해서 힘쎄고 커다런붕어를
전국 방방곡곡에 퍼뜨렸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래서 우리 낚싯꾼들이 그눔들로 손맛도보고 눈으로 보고 즐겁게 말씀입니다 ㅎㅎㅎ
제가 혹부리를 잡아보니 힘이 정말 세더군요 ^^
작년엔 38.9cm 까지는 잡았는데 ㅎㅎㅎㅎ
무월조사가 침 흘리고 갑니다 ㅠ.ㅠ
흔히 낚시인들이 말하는 수십년간 전통적인 잔챙이떡밥터 였던...한 1만..5천평쯤되는 저수지를 없앤적이 있었는데...
거의 전부를 매몰공사를 하면서 최종에는 수면적이 한 2백여평 정도남았을땐 흑탕물과 일부수초만 조금 있었을 뿐이였는데...~
그 저수지에서 5짜급대물붕어와 거의 6십에 가까운 붕어도 몇마리 건져올렸다고 합니다..( 그곳이 고향이 친구의 말의 의하면..)
흑탕물이되고. 수면적이 거의 없다보니 그곳 토종 덩어리들이 전부 떠 있어서 몇몇 주민들이 뜰채며.쪽대로 마구 건져내어
가져 갔다 합니다..
흔히보며 지나치며자주 보던.. 보잘것 없던 저수지에서 그런 덩치들이 오래전부터 살고 있었다니..
참으로 희안한 경우 였습니다..그런것을 보면 우리가 알고있는 우리 낚시 지식이.. 자연앞에서 얼마나 미약한 것인가를
다시한번 생각하게 됩니다..(예전에 그런곳인줄 알았다면... 흐미.~~~~~ 쩝)
휀님들 올해꼭 주변의가까운 곳이라도 지나치지 마시고.. 꼭 덩어리 하시길 바랍니다..^^
무섭게 느껴지네요...너무큰놈도 노노...걍 4짜한번 잡아봤음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