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길 많은곳 미끼운영 어떻게 해야해요 블루길 성화에 낚시 갔다가 접고 왔어요 저녁에도 새벽에도 이른아침에도 어찌나 붙는지 성질나요 새우,지렁이,떡밥 옥수수가리지 않아요
머든지 먹던데요...
제가 한번씩 가는곳도 블루길 천지라...
별짓다해봤는디...
안되든데요...
계속 낚아내서 씨를 말릴수 있을까요...
힘듭니다...블루길...
고수님들에게 패쓰...
어쩌면 징거미보다 더 징한놈들인듯,,,
저두 패수~~
괜찮던데~~~^*^
한번 해보세요........
대물나옵니다^*^
ㅎㅎㅎ
워낙 환경적응을 잘하는 놈이라 어떤때는 포기하고 돌아설때도 많습니다
하지만 한마리만 받쳐도 빵(?)이좋고 대물이 나오는지라 미련을 못버리고 드리댑니다
밤에는 낮보단 성화가 덜심한것 같고...
하루정도 맘 비우시고 토종붕어들 하루쯤 쉬게 하며
어자원 보호도 하고... 가족들과 함께 가니 블루길 낚시도 꽤 잼있던걸요 ㅎㅎ
왠지 꺼름직 하지만서도^^;;
얼마안가 토종물고기들이 대를이을수가 없겠다고
생각해봅니다.
블루길 피한다고 되는것만은 아니구요...
우리 낚시인이 계속 잡아서 개체수를 조절해 주는 것도 붕어낚시하시는데
도움이 될거 같습니다...
낚시인 한명당 한번 출조시 10~20마리 정도만 잡아낸다면 블루길 개체수도 어느정도
조절할 수 있을것 같다는 개인적 생각을 해 봅니다...
피하기만 하면 시간이 갈수록 우리 토종붕어 구경하기가 어려울 것 같습니다...
항상 즐거운 낚시, 행복한 낚시 하십시요...
이단은 블루길은 환경적응력이 무척 빠릅니다. 대구에 모 저수지는 글루텐도 다 먹습니다. 나중에는 저거들끼리
잡아먹기는 하지만 재체수가 줄지는 의문입니다. 딱딱한 미끼를 써 보심이 완두콩, 겉보리, 감자등이 조금 낮지 않을까요??
겉보리 강추..
별사랑님 말씀처럼 아예 낚시대 하나에 지롱이 들고가서 블루길 타작을 하시고,
나중에 조림으로 맛난 요리하심이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도움이 되실듯....ㅎ~
블루길만 잡아 망태기에 한50마리 잡아두고
낚시 시작하기 전부터 한마리 한마리 앞에 던지는데
블루길이 맛이 갔더라고요 그분께 여쭤보니
이놈들 블루길 아가미에 모두 칼침을놔 다른블루길이
경계심을 일으켜 피하게 한다하시네요
참 그분 떡밥에 천궁가루 섞어 사용하시걸 봤읍니다
아는 지인이 월이 뱃속 갈라보니
겉보리가 가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