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 저수지 탐방갔다왔습니다..
저희동네 저수지는많은데 모든저수지가 심한 갈수로인해 저수지바닥이 말라 갈라지고
물의 절반이 빠진곳도있고, 어떤곳은 저수율이 10프로도 안될정도로 심각한상태입니다..
낚시하기 참 힘들지요~
제가 오늘 돌아본저수지중에 손타지않은 저수지가있는데 저수율이 30프로입니다..
30프로인지는 추석쯤부터니 근 한달이 되어 안정화된거같거 수심은 40~1미터 정도 나올꺼같고요
근데 문제는 맹탕입니다..
아무수초도없는 맹탕인데 오늘가서 나무가지를 물안에 많이 던져놓고왔습니다.
물이 차있을때 수몰나무포인트였던 나무가지를 옮겨논셈인데요~
제나름대로생각으론 수몰나무로 약간의 숨을곳을 만들어준다고 던져놓은건데
이렇게 사람이 임의로 만들어놓은 포인트가 붕어낚시의 포인트가 될수있을까하는것입니다..
만약 될수있다면 얼마의 시간이 흘러야할지 등등 여러 조사님들의 생각은 어떠하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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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맹이들을 여러개 집어넣으면 밑걸림도 없고 포인트도 더 좋아질거 같네요.....
될수 있으면 30cm간격으로 연안에서 약 2m내외로 던져주세요...그리고 짧게는 3일 길게는 1주일후 밤낚시 하면 좋은 조과가 있을거 같군요....
혹시나 입질을 더 받고 싶으시다면 돌 던져놓고 3일후에 가셔서 겉보리나 황토 뿌려 두시고 다음날 가셔서 하시면 좋은 조과 있을거 같군요...
도리어 한수 배우고갑니다.
그래서 월척에 드나드는지도 .
쌀쌀한 날씨 안출하세요.
아마 몇일후면 좋은 은신처가 되어있지않을까요?
일단 목욜날 들이대볼생각이구요
강태공님 말씀처럼 밑걸림을 생각해서 나무가지를 조금많이 한곳에 집중적으로 물가에서 2미터정도 떨어진곳에 던져두었습니다.
저는일단 32~40 정도의 긴대로 뒤쪽으로 물러나 최대한 정숙하게 쪼아볼려구합니다..
새우가 무쟈게 많아서 조금일찍가서 현장채집할 생각이구요,,
그물질만 안했다면 기대는되는군요 ^^;;
월척캠페인: 오분만 청소합시다
단 낚시할때 밑걸림에 유의 하셔야 겠네요 .^^
두발달린 우리들처럼 의심하거나 따윈 하지 않을겁니다
맹탕이었다면 그저 본능적으로 그곳에서 알도 까고 은신처로 삼을것 같네요.
제생각에도 물고기의 입장을 고려하여 인위적으로 설치한 장애물은 낚시에 득이 되지 싶습니다만...
오늘이 목요일이니 내일 쯤이면 결과가 나오겠군요.
그냥 맹탕에서 부채 모양으로 낚시 먼저 함 해보세요.
물빠진 소류지 은근히 잘 나옵니다.
낙시꾼한테도 좋겠지요
님도 보고 뽕도 따고 도랑 치구 가재 잡구.....
충분한 포인트가 될것입니다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