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넘집이 팔공산이구 엄청난 땅부잡니다...
오랫만에 만나서 소주한잔하다가 낚시 얘기가 나왔는데...
즈그땅에 참한못이 하나 있답니다...한100평...
6년전에 아버님께서 붕어치어를 풀어놓으셨다네요...
아버님 소일거리로 낚시대한대로 붕어매운탕꺼리 자주 잡아오신다하네요...
친구 말로는 목이 핏발까지 세우며 엄청큰붕어라구 하던데...손바닥반을 잡던데요...-,.-
그리구 분명 피래미 풀었는데 커서 붕어가 되었답니다...-,.-
친구넘이 좀 얼빵하긴합니다...
하여튼...다른사람 낚시하면 아부지가 난리난다구 하시네요...그리고 시도한사람두 아직 없었답니다...
저한테 가치가서 나는 낚시하구 지넘은 옆에서 고기꿉어묵자 카네요...
이건 대물낚시 아니겠죠???
아무리 찌맛에 굶주렸다지만...좀 그렇네요...
그러면서도 맘 한켠엔...아시죠???^^;
횐님들...선배님들...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따끔한 충고도 괜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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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시구나 하고 가겠습니다.
월척두 가능할 시기입니다...
손바닥 반크기는 작년에 태어난 붕애들 아닐까합니다.
손맛보세요..^^
저두 어케 좀 ㅡㅡ;; 안될까요
반대로 생각하면....누군가를 위한 보물터.....개인 보물터....뭐 그런거 아닐까요??
저는 그런 친구 있으면 같이가서 대 함 담궈보겠는데요...^^
재밌잖아요.....다른 마음이 있는 것보다.....가서 대 담그고 친구랑 고기 구워서 먹고..^^
즐겁게 하루 놀고 손맛보고 오면 좋을 듯 합니다...^^
새물 찬스시기가 다가오네요...
즐거운 낚시하세요~~
큰고기두 많다던데...
기존에 붕어가 있었으면 고이 보전됬을것 같습니다...
꾼들에 손을 전혀 타지 않아서 순진한 덩어리가 있지 않나싶어서요...^^
조폭님...지금은 본동에 거주하고 있습니다...언제 기회되시면...^^
글구 손맛터는 좀...제 스탈이 전~~~혀 아니라서...^^;
조언 감사드립니다...!!!
가보세요 그리고 담가보세요 틀림없이 대박터질겁니다...
하루 즐기시다 오면 될거같습니다^^
좋은 친구 두셨네요. 그러다 친구네 아버지께 얻어맞지만 않는다면 월매나 좋을까요??!!^^
2.9대 한대만 가지고했는데 넣었다하면 20-30초내로 찌를 올려줍니다.
미끼는 아무거나 다잘먹고 기본이 9치입니다.거의가 30-33정도인데 재미는 별루입니다.
기다림속의 아슬아슬도없고 넣으면 밀어올리는데 재미는 별루던데요.
처음 몇마리는 재미있고 그다음에는 그냥 그런정도입니다.한번쯤 경험해보시지요.
6년전 치어를 방류 했다면 월척도 제법 나오겠네요.
손맛터 분위기 나지않을려나...
10대 피면 마이 바쁘겠네염...^^;
개인못이 있으니까?
저도 생각은 하고 있는데 언제 될런지 손맛시컷보고 오세요
하지만 고기가 많아 넣기만 하면 바로 입질하는곳은
5409님의 말씀처럼 처음에는 재미 있겠지만 별로일것 같네요
그냥 즐기는 낚시도 한번씩 하셔도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친구랑 나란히 앉아서 한대씩 펴고 떡밥낚시도 괜찮지 않을까요.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마을사람 혹은 누군가 적극적으로 만류하는 저수지 출조는 안하게 되더군요.
욕까지 들어가면서 낚시하고자 하는 마음도 없고 붕어가 그렇게 탐나면 차라리 그물을 던지지
붕어나온다고 해서 욕까지 들어가면서 낚시하고자 할 맘은 안들더군요.
자연지 붕어잡으면 연못에 놓아주고
심심하면 대드리우고.....
일초입질 찌맛 손맛만 압권
근디 재미는 디지게 없더라는
역시 낚시는 기다림의 미학인듯
저도 그런 사유지에 둠벙이있다면 새우도 잔득풀어주고 붕어랑 메기만 잔득넣어놓고
깨끗하게 사용하면서 잡은걸로 매운탕도해먹으면서 하고싶네요,.
그친구분이랑 같이가셔서 손맛도보시고 입맛도 보시고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