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천평남짓한 연밭 대물터가 차로 5분거리에 있습니다
3월 20일경 4짜가 낚였고 그후 산란이 짐작되는 저수지입니다
밤낚시는 잘 안되고 낮에 주로 입질이 오며 미끼는 새우나 참붕어는 잘 안먹습니다
지렁이에 낚이며 최근 3-4차례 오전. 오후 낚시해 봤으나 잔챙이 밖에 안 나옵니다..
황소개구리가 산란한듯하며 (시커멓게 떼로 다닌는 것)물색이나 수초(연. 부들)는
멋지게 발달해 있습니다..
과연 큰놈들은 언제 움직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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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수지마다 , 일기마다 조금씩 차이가 나겠지만 4/2일날 산란이 절정,
4/7일부터 4/11일 까지 조황이 절정 이었습니다.
4/12일 잉어 산란으로 조황이 거의 몰황이었고, 그 다음 하루는 마리수 조황,
어제 오늘은 기온이 내려간 탓인지 완전히 몰황입니다.
심지어 제 찌에다가도 알을 붙여 놓더군요.
그러다가 일주일에서 열흘 정도 후면 허전한 배를 채우기 위해 활발한 먹이 활동을 하지 않을까
조심스레 전망해 봅니다.
저두 오분거리에 사짜 나오는 저수지가 있었음 좋겠습니다
행복하신 고민입니다....
저뿐만 아니라 많은분이 부러워 하실겁니다......
즐거운 낚시 하세요^^
사람들두 아이낳을때 밥먹으면서 낳을까요 ㅎㅎ
그고통과 역정을 이겨내고 순산합니다 ^^
붕어두 힘들게 몇일동안 산란할껏입니다 ~ 대게보면 5~6일 길게는 1주일~보름정도 지나야
먹이활동을하구 하더라구요 물론 그보다 일찍산란을 맞힌 붕어들은 먹이활동을 먼저하겠죠 ^^
물색이 좋으면 1~2주일 내에 연안으로 붙지만 맑은 물색이라면 가늠하기 어렵습니다
말은 물색이라면 자주가셔서 물색이 나면 그때가 연안으로 나오는 시기라 믿고 전투 준비에 임하세요
특히 새순 주변으로....
최소 매주 한번이상 일년이상을 드리데야지 그 저수지를 대충 알수 잇읍니다.
4짜가 있는곳이 확실하고 실제로 낙시대에 문다면 개체수는 업청난 곳입니다.
4짜가 언제 어느시간 어느수심에 나오는지 알수 있는방법은 없읍니다.
그것을 아실려면 거기서 마르고 닳도록 낚시해본분한테 물으시면 됩니다.
그분이 이렇게 답하실겁니다.
나도 몰라...붕어는 모르겟더라고..
그냥 하는거지 뭐...허허
.............
저수지 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다고 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