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셔요..
수안보사는 손맛입니다..
이번 2번째 오름수위때 충주호에서 8년만에 월척을 했습니다..
그것두 총 5마리나여..을마나 기쁘던지여..근데 질문여 12일 오후 5시30분경 마수걸이루 월척 32센치를 잡았습니다. 그후 6시10분경 9치급 추가..
그후 첫수가 월척이라 마음을 비우고 밤낚시에 돌입 다행히 꾸준한 오름수위고 물색도 좋아 밤낚시에 뭔가 대박의 예감..
그러나 밤새 꽝이었습니다..근데 문제는 다음날 문젯점을 골똘히 생각해 보았습니다..어망에 들어있는 붕어가 라이싱을 하면서 밤새 뒤척였는데 이것이 문제가 되었을까 하는 의구심에서 문의 들입니다.. 어망에 들어있는 두마리의 붕어가..
시끄러워서 경계심으로 그랬나하는 의구심때문에 이렇게 묻습니다..
날샌후 월이 2수추가후 다음날 아침 34.6잡았습니다..
대물을 전문으로 하시는 조사님 혹 어망에 고기넣지않고 다른 육지에 보관을 하는지
여기에 문젯점은 없는지 매우 궁금합니다..
수안보에서 손맛이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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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맛님 반갑습니다.....
저는 이방법을 주로 사용합니다... 여기에 싱싱한수초 몇가닥 같이 넣어주시면
붕어들이 별로 뒤척이지도 않고 설사 설친다하더라도.. 물속에서의 그것보단
훨씬득이 있겠지요....
요즘처럼 고수온일때 간혹 어렵게 포획한 붕어들이 살림망속에서 죽는경우를
가끔보는데요, 삐구통속의 물은 해가 떨어지면서 차가워 집니다.....
그래서 붕어들이 죽는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대물낚시에서는 적극 추천합니다...항상 즐거운 조행되세요...
그런데 여름철에는 수온도 문제지만 산소부족으로 아침까지 살아있지 않는 경우도 있더군요.
그래서 기포기를 틀어놓으면 더 좋습니다.
살림망을 사용하실때는 깊이가 긴 것으로 깊숙히 담궈 두시면 될텐데요.
특히 충주호 좌대 낚시를 하시면 물 속 깊이 살림망 중간을 조여 담그시면 첨벙이는 경우가 없었던 거 같습니다..
아무래도 밤새 살림망 속에서 첨벙대는 붕어소리는 신경 쓰입니다.
마름 올림
전 삐꾸통이 장어만 보관하는줄 알았는데 저의 고정관념을 깨는군여..
전 단독 출조를 고집하는지라..잃어버린 떡밥 개는 법도 잃어(?)버리게 되는 현상이....
문득 여럿이서 정보교환하는것도 좋은 일이라 생각이드네여..
감사합니다..
수안보에서 손맛이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