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금 대구.경북지역엔 장마비가 내리고있습니다 어제저녁부터 오늘 하루종일 내려 내일쯤 개인다고 하는데요 내일 출조를 간다면 새물찬스를 노릴수있을까요? 초보조사의 질문입니다 ^^
요즘 배수기라 저수지들 물이 대부분 많이 빠졌던데
얼렁 만수위가 되길 바라고 있습니다...
월 하십시요~~
강수량은 내일까지 30~80mm로 만족할 정도는 아닌것 같습니다
내일보다는 오늘이 좋을 듯 싶고요 내일도 좋겠네요
갈수를 보이는 대,중,소의 저수지를 비의 량에 따라 찾도록 해야하고
무넘기에 물이 넘치기 전까지가 새물찬스라 생각합니다
만약 무넘기로 물이 넘쳐 흐른다면 수온의 하락으로 악재가 될것입니다
새물찬스 보시기 바랍니다
순간적으로 내리는 집중호우 한두시간내리는 장대비 이런비오구난뒤
아니면 꾸준희 며칠오구난두 물들오는 옆자리 육초대 이곳이환상적인 새물찬스대박자리가아닐까요
새물찬스에는 특히 지렁이가 잘 먹습니다 손맛마니 보시기를...
비야 내려야
개울박차며 새물이여 일어다오
일단 질러보고 조황은 후기남기도록하겠습니다 ^^
몰리는것은 아닙니다.. 새물특수를 볼수있는 저수지가 따로있습니다
그이유는 모르겠지만, 그렇지않은곳이 더 많습니다..
경험해본 선후배조사에게 정보를 받아서출조하시면 "꽝" 없읍니다
당첨된다면 폭발적인 조황을 경험하실겁니다
상류 물골로 황토물이 콸콸콸.......
입질은 .....꼼짝마라..... 말뚝........
세시간만에 철수 .... 찌올림 한번 못보고.....
나름으로 판단하기에는......................
상류 유입수가 너무 차가왔읍니다..얼음물... 저수지물은 , 따뜻한데...
그래서 고기가 위로 뜨지 않았을까 하는추측입니다. 밤낚시는 대박날것 같은데............................
밤낚시는 대박날꺼 같은데...이말씀에...완죤히 미치겠어염...
근디...집에가서 조카보라는 엄니의 명령...아놔~~
바람이 마이 분다는 핑계로 금욜날로 미뤄야겠네염...^^
새물찬스가 있기나 한가요?
저수지 사정에따라 새물찬스가 있는 곳도 있고, 오히려 물이 많이빠진 곳이 잘되는 곳도 있으니
새물이든 헌물이든 시간되면 무조건 들이대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ㅎㅎㅎ
저의 경험으로 비추자면 어느정도 안정이 된후의 새물, 즉 끝물이라고 칭해야 옳겟네요.
큰 비가 온후 이삼일이면 어느정도 안정세의 수위일때 적은량으로 유입되는 골자리라면 모를까 폭포수같이 들어오는 샛물 근처엔
달려들질 않는것이 특징이엇습니다.
새물.....반드시 있긴합니다.
갈수기를 지나 큰비후에 오는 찬스를 일컬어 그리들 말하는데...저에생각은 끝물찬스가 옳은듯 싶습니다.
배수기와 마찮가지로 급하게 상승하는 수위에 입질받기 어려운것이 저의 경험상이기에......
그와 마찬가지로 새물찬스도 때와 장소 시간등 붕어들이 왕성한먹이 활동을 할수있는
조건이 맞아떨어져야 한다는것이죠
물론 경험을 바탕으로한 이론도 있지만 낚시인으로서는 참고할 정도입니다
결론은 현장에서 본인 스스로가 나름 이론을 바탕으로 끈기를 가지고 다양하게 공격해 볼수밖에 없지요
낚시를 두고 흔히들 그럽니다
"운칠기삼" 이라고 ~~^^*
여그 대전은 40미리왔다네여. 수위가 오르는기는 커녕 붕어가 마셔버렸는가 그 수심이 그수심이데요.
아직은 아닝게뷰~~우!
주말에 많이 온데는데 월매나 올랑가요?
자주와도 못쓰는데--.
쪼메더와야 새물 찬스 ㅎㅎㅎㅎㅎㅎ
그럼 헌물 찬스는 엄나 ㅠㅠ..
새물유입구쪽에 토사가 슬려 수초가 뒤집어진곳
연안 육초가잠긴곳 .중류등을 찍어봤지만 별소득없었습니다
오히려 평상시보다 입질이 더없더군요
날은 금방이라도 비가 쏟아질듯했는데
비온뒤라 모기만 더극성이더군요
평상시에도 비온뒤2-3일간은 입질이 없는곳입니다
평지형 수초많은곳인데 이상하게 비오고나서 수온떨어지면 입질이 끊기더군요
날더울땐 채비를 깍아 찌에서 바늘이 30쎈티정도 거리를두고 1미터이상수심에
띄워놓으면 잔챙이정도는 손맛보기수월하던데 이방법마저 안통하더군요
바닥낚시로 수심층을 2미터권으로 .육초옆으로 40쎈티수심으로 >띄울낚시로
여러가지로 채비변환해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결론적으로 수온이 일단 찬편이었구요
공략시간대가 맞질않았습니다
밤보단 아침이나 초저녁이었으면 더알맞았을것같습니다
또 비가쏟아질때 유입구쪽에서 물이 펄펄넘치고있을때
그 바글바글 끓듯한 유입구에다 채비를 넣어보면 효과가있던데
물흐름이 안정되버리면 입질이 없더라구요
작년엔 날더운날 고기들이 수면에 떠버려 바닥낚시가 거의 안될때
수면에 뜬 채비로 여섯치급 살림망가득채우다 배추밭에 스프링쿨러로 물주는곳이 눈에 띄더군요
그물이 도랑을 타고 줄줄줄 저수지로 흘러드는데 흙탕은 아니었고 청수수준이었습니다
그낙수되는 저수지초입이 수심 50에서 미터권이었는데 마릿수엄청나고 가물치 메기들이 마구 올라왔던기억이있습니다
스프링쿨러가 멈추고 유입된물이 없어지자 입질도 끊겨버렸구요
변수가너무많은게 붕어낚시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