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립지 구조상 지하로 오염수가 스며들기는 하나 요즘은 정화시설을 다 갖추고 있구요....그렇다고 100% 정화되진 않겠죠
위에분이 말씀하신 수로 같은 경우엔 만약 매립지 오염수가 유입이 됐다면 바로 물이 썩어 들어갑니다
달리 말하면 오염수가 아직 유입안된것으로 보이네요.....
모기는 원래 물만 고여있으면 엄청나게 번식 하는 놈입니다....
얼마전 집에 세숫대아에 물 받아 놓고 1주일간 방치해 뒀더니 물속에 알까고 모기애벌래가 꿈틀꿈틀 ㅡㅡ^
외래종이 없는 상태에서 새우가 있다는 것은 적어도 물이 화학적으로는 오염 되지는 않았다고 봅니다.
그리고 미생물을 포함한 하등동물이 살아 있어야 물의 자정능력도 생긴다고 보구요
예를 들어 물이 따뜻해지는 시기에는 없어져야 할 청태가 많다든가.
녹조 현상이 생긴다면 자정능력은 현저히 떨어진곳이라고 생각 합니다.
장구벌래도 있고 그걸 솎아내는 미꾸라지도 있고 새우도 있고 논고동도 있고 잠자리유충도 있으며 말즘이 즐비한
그런 못이 그립습니다.
오히려 아주 나쁜수질만 아니라면 웬만하면 자생한다고
생각하는편이 정답에 가깝습니다
심하게 오염된 물이 아니라면 자생 합니다
다만 외래어종이 극성을 부리는곳이라면 개체수가 현저히 줄어듭니다
1급수 물에는 오히려 붕어들이 싫어합니다...살긴 살겠지만요...
그 이유는 : 1급수 물에는 일딴 붕어먹이가 부족합니다...그리고 1급수에 사는 어종도 많기 때문에 붕어에 번식이나 먹이 활동도 여의치 않습니다...
그리고 물이 깨끗하고 맑아서 먹이활동도 잘 못하는 편입니다....깨끗한 물에는 수초나 수중식물도 잘 안 자랍니다...
오히려 물이 약간 탁하고 수중식물이 많이 자라는 2.3급 물에서 더 잘 자라고 먹이활동도 잘하며 더 잘 자랍니다......
그리고 새우가 있으면 물이 그리 오염되지 않았다는 겁니다...오염도가 심한 물에 붕어는 살아도 새우는 못 견지고 죽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새우가 살고 있는 지역은 당연히 붕어도 살고 있습니다....
이상 제가 알고 있는 얄팍한 지식입니다...태클 대 환영입니다..
무방합니다.
산수우인님 글처럼 3급수의 수질이면 우리가 흔히 대상어로
하는 붕어.잉어.메기.장어등이 서식하니까요...
오분만 청소합시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인천 수도권 매립지 혹시 아시나요? 제가 일때문에 갔다가 매립지안에 수로가있는데요 정말 이쁩니다..굽이굽이도는 형태인데요 바람이 불어도 물결이 안칩니다 작은 소류지 여러개 붙여놓은듯한모습인데요,혹시나하는 맘에 출조를 했습니다(참고로 일반인은 들어갈수 없습니다) 새우채집망 집어넣고 대편성하는데 15분정도? 지나구 채집망꺼내는순간 전 황소개구리 몇마리들어있는줄알았습니다.채집망이들어지지 않을정도로 백새우가 꽉차 있더군요..거의 모든놈이 알을 품구 있더라구요..크기는 과장좀하면 대하수준에 크기도 컸구요.... 근데 그곳은 매립지 오염된물이 많이섞여있을텐데 저역시 많이 놀랐구요..사람손이 안타서 그런지 붕님들 노는거확인했는데 제말안믿으시겠지만 5짜이상되보이는 님이노는걸 눈으로 확인만 했어요...하지만 몸에뿌리는약 바르는약 모기향에 에프킬라까지 다뿌려두 이놈에 모기들이 바지까지 뚫구 온몸을 걸레를 만들길레 못견디고 철수해야 했습니다..투망과 낚시에 가물치,붕어,잉어를 양동이루 넘치도록 잡았다 하더군요..제가가기전날...
꼭한번 다시출조해볼껀데요 물론 모기코 삐뚫어지면요....모르는 분들은 쓰레기 매립지는 냄새나고 지져분하다고는 하지만 실상은 그렇진 않습니다,,,, 하지만 제생각엔 매립해놓은 쓰레기에서 나오는 오염된 물들은 분명 수로로 스며들어 수질은 그리 좋진 못할꺼라 생각됩니다...
위에분이 말씀하신 수로 같은 경우엔 만약 매립지 오염수가 유입이 됐다면 바로 물이 썩어 들어갑니다
달리 말하면 오염수가 아직 유입안된것으로 보이네요.....
모기는 원래 물만 고여있으면 엄청나게 번식 하는 놈입니다....
얼마전 집에 세숫대아에 물 받아 놓고 1주일간 방치해 뒀더니 물속에 알까고 모기애벌래가 꿈틀꿈틀 ㅡㅡ^
외래종이 없는 상태에서 새우가 있다는 것은 적어도 물이 화학적으로는 오염 되지는 않았다고 봅니다.
그리고 미생물을 포함한 하등동물이 살아 있어야 물의 자정능력도 생긴다고 보구요
예를 들어 물이 따뜻해지는 시기에는 없어져야 할 청태가 많다든가.
녹조 현상이 생긴다면 자정능력은 현저히 떨어진곳이라고 생각 합니다.
장구벌래도 있고 그걸 솎아내는 미꾸라지도 있고 새우도 있고 논고동도 있고 잠자리유충도 있으며 말즘이 즐비한
그런 못이 그립습니다.
나름 틀리겠지만....물속에 이끼나 그런것들이 검하게 변해서....
살짝건드리면 물위로 떠올라 와서 ....떠다니는............ㄷㄷㄷ
새우? 망 10분담가두면....와글와글....씨알도 굿입니다....
집근처에 이런곳이 있어서...새우살일은 없죠...^^
인위적인 파괴로 인한 오염이 아니라면....새우가 바닥 청도 많이 합니다.
가슴아픈 얘깁니다 ㅠㅠ
상류에서 공장폐수들이 유입되는데 그래도 새우는 삽니다
제작년에는 낚시를 하다가 물고기들과 새우들이 물밖으로 다 텨나왔습니다 아마도 상류에서 유입된 물이 잘못된거 같더군요
작년 겨울에는 상류에 올라가 봤더니 흰 거품을 띈 물이 유입되었습니다 그래도 흰 백새우 많이 삽니다
아마도 새우가 내성이 생겼거나 아니면 의외로 오염된물에서도 잘살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