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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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새해 인사 드리며 질문 하나 여쭈어 봅니다..

IP : d33ec3902d8d7fc 날짜 : 조회 : 7229 본문+댓글추천 : 0

먼저 월척 모든 선배 조사님 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 2007년은 더욱더 행복하고 어복 또한 충만 하시기 바랍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산란기 출조를 몇월달 부터 나가시는지요?(저는 3월초에 떠나 보려하는데...) 또한 산란기때 좋은 미끼 운용술도 가르쳐 주십시요...저는 주로 새우를 많이 사용하는데 혹 산란기에는 잘 듣는 미끼가 있을까 해서 여쭈어 봅니다.. 그리고 산란기에 좋은 포인트 추천도 부탁 드립니다... 아직 부족한게 너무 많은 초보 조사라 새해 첫날 부터 이렇게 선배 조사님들께 자문을 구합니다..너그러이 이해해 주시고 좋은 답변 부탁 드립니다..

1등! IP : d9523e2dba4f778
살살 밑에서 부터 훌터 올라오는 스타일입니다.

남녁에서는 2월정도면 어렵지 않게 대물을 쉬이 접할 수 있더군요.

물론 한겨울에도 간간이 얼굴보긴 합니다만..주된 시기라면...그정도..

그리고 3월달이되면 조금 더 북쪽으로..

4월달이 되면 중부지방의 평지형 위주로 공략합니다.

별 방법 없더군요...ㅠ.ㅠ

그리고 봄철에는 지렁이 미끼 절대 간과하지 마십시오.

흔히 정설로 이른 봄에는 새우가 잘 듣지 않는 다는 말이 있습니다.

꼭 그렇다는 것은 아니지만 어느정도 일리는 있는 말 같습니다.

다소 부드러운 미끼인 참붕어가 봄철에 새우보다 다소 잘 먹히는 곳이 많더군요.

이는 새우의 특성 상 각질이라는 부분이 붕어의 흡입에 다소 좋지 못한 영향이 있음에 그럴 듯 싶습니다.

참붕어와 지렁이 미끼에 대한 의존도를 조금 높여 보심도 좋을 듯 싶습니다.

특히 아침 동틀 무렵의 지렁이 미끼는 거의 특효약이라 볼 수 있는 데..이 타임에 다소

바지런한 지렁이 낚시를 시도 하신다면 의외의 대물과의 만남이 있으실 수도..ㅎㅎ

포인트라 함음 당연 아시겠지만 장애물을 공략하심이..

장애물이라 하면..수초나 수몰나무..등 산란 장소가 될 수 있는 곳이...수심과 큰 관계없이

좋은 장소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추천 1

2등! IP : a35a1ca0a618980
반갑습니다~울트라맨님~
울트라맨님께서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하시는 일 모두 다 잘되길 기원하겠습니다~^^
제가 한참 대물낚시를 다닐 때,1월부터 출조를 했습니다.
이 때 낚은 붕어를 보면 알이 덜찬 붕어, 알이 가득찬 붕어, 배가 홀쭉한 붕어 이렇게 낚아봤는데요.
1월에 낚아 보았던 붕어가 산란을 했을 경우도 있었습니다.
덩어리는 31cm였지요.이렇게 추운 겨울에도 산란을 한 붕어가 있는걸 보면
붕어는 연중 산란을 한다고 봐도 무방하다고 봅니다.
사시사철 붕어가 알을 가진 걸 목격할 수가 있거든요.
제 사부께서 그러시더군요.가장 큰놈들이 제일 먼저 산란을 하고 그 다음 사이즈~
그 다음 사이즈~한번에 다 낳기도하고 산란환경에 적합할 때 놔누어 산란하기도 하는것 같다구요.
붕어도 하나의 생명체라고 봤을 때 역시 환경에 맞게 살아가는 생물체입니다.
그러니까 이런 모든게 가능하겠지요.다만 산란에 가장 적합하게 환경이 딱!맞아 떨어지는게
3~5월 봄이라는 겁니다.제 생각에는요~^^그리고 미끼에 관한 부분은.
지금 이 댓글을 달며 생각해보니 저는 제 모든 덩어리를 지렁이로 했네요.
작년 3월에 42cm와 38cm를 낚는걸 목격했는데 이 두덩어리도 지렁이 4마리 꿴데 올라왔지요.
어떤데 가면 블루길이있든 잡어가 설치든 지렁이만 고집하시는 분이 계신데
그 분 역시 덩어리만 끌어내시더군요.낚이는 잡어는 모두다 뒤로 던져버리시고~
새우가 잘먹히기도 하고 콩이 잘먹히기도 하고 못마다 환경이 다르니 먹는것도 다리겠지요.
하지만 지렁이는 꼭 준비해서 가는게 좋을 듯 합니다.^^
봄에는 알을 낳을 수 있는 풀이나 돌무더기 계곡지같으면 상류쪽 모래톱 자갈밭등
산란에 적합한 환경을 지닌 곳이 포인트가 되겠지요.
수심대는 낮에 볕이 좋을때는 못 가장자리쪽 얕은 수심이 수온이 가장먼져 올라가기때문에
올라간 수온이 내려갈 때까지 이른저녁엔 좋다보구요.이렇게하다가 수심도 점점 깊게 옮겨
가는게 제 방법이구요.한 자리만 고집하면 산란하러 나올즈음이 피크가 되더군요.
또 갑자기 비치는 생각은 물뺏던 못에서 봄에 콩미끼에 대물입니다.ㅎㅎ
봄에 떡밥을 써도 한관씩 낚는 사람도 천지고~봄은 모든 낚시꾼들이 기다리는 휴가기간이죠.
저는 사업을 하면 직원들 여름휴가대신 봄하고 가을에 놔누어 휴가 보낼껍니다.ㅋㅋ
이제 봄이 얼마남지 않았군요.낚시꾼이라면 모두들 기다리는 봄.ㅎㅎ
어복 충만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추천 0

3등! IP : c92161631e0d119
울트라맨님 새해 모든소망 꼭이루세요

가슴설레는 질문들을 올려놓으셨네요

위 고수님들 답글 많이 배우고가는 처지입니다.

무튼 도장 받으러 왔어니 이해해 조이소 .

좋은 정보있어면 연락 드리오리다.

사실은 산란철 붕어는 가만히두는게 예의인데-- 황금시즌 그냥넘기는것도 이상하고........
추천 0

IP : ce7485a515f444f
년중 산란을 한다고 알려지고 있지만,
3~5월 사이에 주로합니다.
여건이 안좋은 저수지에서는 알의 성장시기를 늦춰서
여건이 맞으면 산란을 하곤합니다.

산란철에 뜰채질하는 (/)들도 있는데..삼가해야지요~^^
추천 0

IP : 792f4594687d6d6
제가 거주하는곳이 영천인데 경북권인데도 불구하고 대물급들은 빠른산란을 가집니다.
3월보다 한발앞서 산란전에 해볕이 따뜻한어느날 봄볕에 수초대형성이 좋은 상류권을 노려보세요.
전에도 언급한적이 있지만,
저도 경험하고 제가아는분도 경험한사항이니 참조하시고요.
시기를 꼭 집어 몇월몇일이다 라고 맞추기는 어렵겠으나
저의 경험으로는 연안에 약간의 살얼음이 잡히는시기이고 해볕이나면 살얼음이 녹는 시기입니다.
부들수초의 새파란 싹이 돋기전의 시기이기도 합니다.
미끼는 지렁이가 탁월합니다.
매주콩은 이르고요,새우또한 밤낚시때는 사용해봄직하겠으나 낮낚시때에는 지렁이가 위력적이라 말할수있을것입니다.
남들보다 한발빠른 출조를 잡으시면 의외의 대물급상면도 가능할것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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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d33ec3902d8d7fc
낚귀님,피아노소리님,붕어와춤을님,노랑붕어님,달사랑님 좋은 지식 갑사드립니다...

올한해는 여러 조사님들의 조언으로 월척 많이 할 것 같아 벌써 기분이 좋아 집니다...^^

낚귀님,피아노소리님,노랑붕어님 모두모두 만나 뵙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붕어와춤을님...^^아직 잊이 않았습니다..메운탕!!!^^
그리고 달사랑님 올해 시즌에는 달사랑님을 만나 뵐수 있지 않나 십네요
같은 지역이라 언제 어디서 뵐지 모르지만 빨리 만나뵙고 좋은 지식 좋은 저수지 정보 얻을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여튼 여러 선배조사님~

다시한번 인사 드립니다...새해 福 많이~~~~받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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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ffd80ceccefd2ac
전 주로 충청과 경기일원을 주로 도는데요
수로(2월말) → 평지형(3월) → 계곡형(4월 넘어서), 수심은 낮은 저수지(2월말~3월초)에서 깊은 저수지로(3월말 넘어서 심지어는 5월에)
미끼는 주로 글루텐과 지렁이 많이 씁니다만, 참붕어로 대물 수확하는 것 몇 번 보았습니다.
참고로 저는 충북권에서는 대물미끼로 글루텐을 가장 선호합니다.(대신 글루텐은 하루 저녁에 1번 정도 갈아주고, 챔질은 숨 넘어가기 직전 또는 찌가 끌려갈 때 합니다)
저수지에서 위치는 주로 수초를 찾아 가는데, 출입구가 확보된 상류지역 부들이나 갈대를 밭을 가장 선호합니다
저 갠적인 생각은 붕어들이 썩은 수초보다 새순이 나는 수초에 산란하는 것을 더 선호한다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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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7d9e1dbde44286a
따스한곳에 계시니 벌써 첫 대물찮스를 논하시네요

이곳은 첫 얼음을 언제 올라가나 생각하고있는데요
아직은 빙질이 약해 불안하여
구멍도 못 뚫고,물낚도 못하고
부러울 따름입니다

498하시고 즐낚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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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d33ec3902d8d7fc
사자꿈님.진풍님 감사 합니다...

요 몇일 경북 영천쪽은 날씨가 포근한 편이 였습니다...하지만 내일 부터 많이 추워 진다네요...아무래도 추위가 오면 얼음 낚시가 가능하지 않을까 싶네요..아직 초보라 벌써 여러 선배님 들께 여쭈어 본거라,,,빨리 봄이 오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좋은 하루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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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e92fc28128f3c0b
안녕하세요,초보대물꾼입니다.
윗글써놓은거,잘보구 갑니다.^^
추운겨울 감기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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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28b645b568ee80f
지도 눈도장 꾸~우~~~~~~~~~~~~~~욱 짖고 꾸벅 인사만 하고 감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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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ac1cff82547f375
붕어 (Carassius auratus)

요약
잉어목 잉어과의 민물고기. 전체길이 10∼20㎝의 개체들은 흔하지만 40㎝ 이상은 매우 드물다.




설명


잉어목 잉어과의 민물고기. 전체길이 10∼20㎝의 개체들은 흔하지만 40㎝ 이상은 매우 드물다. 몸은 나비가 넓고 옆으로 납작하다. 비늘은 크고 기와처럼 배열된다. 입수염은 없고 아가미갈퀴는 길며 빽빽하게 나 있다. 등지느러미는 머리의 길이보다 길다. 옆줄은 완전하고 직선에 가까우나 배쪽으로 약간 휜다. 뒷지느러미는 짧다. 몸의 색은 사는 곳에 따라 다르나 일반적으로 흐르는 물에서 사는 개체들은 청갈색이고, 고인 물에서 사는 개체들은 황갈색이다. 호수나 하천·농수로 등에서 널리 볼 수 있다. 식성은 잡식성이고 수온 변화·산소 결핍·수질 오염 등에 대한 내성이 강하다. 산란기는 4∼7월이고 성기(盛期)는 5월이다. 산란 적온은 18℃ 정도이고 알을 수초에 슬어 놓는다. 만 1년에 14∼16㎝, 2년에 16∼18㎝, 3년에 20∼23㎝에 달한다. 한국·중국·일본·시베리아·유럽 등지에 분포한다.



분류
순수과학 > 동물학 > 척추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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