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출조시에 황당한 일이 겪어서 질문 올립니다.
늦은시간 저수지에 도착해서 대를 펴고 케미꺾고 케미를 물에 잠궈두었습니다. 미끼는 끼지 않고 저녁을 먹고 자리에 돌아 왔는데 10개중 8개의 찌가 약 10-15Cm정도 올라와 있었습니다. 봉돌은 7호 봉돌정도의 무게였는데...
너무 황당해서 질문 올립니다.
도대체 뭐가 문제였을까요...거의 평지형 바닥이였는데...ㅠㅠ
아직도 궁금증이 풀리지 않아 도움 요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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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찌맞춤이 가볍게 (-) 맞춤일때 일어날수 있는 현상입니다.
그러나 도착해서 케미컬라이트가 수면에 잠기에 놔두었는데 잠시후 돌아와서 보니까 수면에서
찌가 약 15cm정도 올라와 있는것은 많은양의 (배수)가 진행된것으로 생각합니다.
3. 배수가 아니라면.
바람이 불어서 마름수초가 이동을하여 찌가 움직여 찌가 상승한것 같습니다.
바람이 불어서 뗏장수초가 움직여 찌가 상승한것 같습니다.
4. 요약합니다.
많은양의 (배수)중
바람이 불어 (마름수초) 이동으로 찌 상승
바람이 불어 (뗏장수초) 이동으로 찌 상승
이 3가지의 이유로 찌가 상승한것으로 생각을합니다.
저녘식사하는시간 깅어야 1시간30분인데 10-15센치라면 배수로 볼수는 없을것 같군요.
찌맞춤이 가벼우셨던것은 아닌지요,
봉돌이7호정도면 봉돌의 무게가 무거운많큼 처음에 사선입수가되어 바람이나, 수초의 움직임으로 인하여 또는 줄의무게에 의하여 낚시자리쪽으로 당겨지면서 사선입수의 각이 줄어들어 찌가 상승하는 현상이 아닐까 생각 합니다.
안전운전 하시고, 즐거운 낚시 하십시요......
제가 생각하기로는
찌맞춤이 표준찌맞춤이나 약간 가벼운 마춤이라고 했다면,,
심한 대류현상에 의해 찌가 이동된 것으로 보여집니다.
10대중 8대의 찌가 이동되었다,,,
공교롭게도 8대가 전부 징거미나 블루길이 장난쳤다는건 좀 힘든이야기 같구요,
배수가 정말 많은진행이 있었거나, 심한 대류현상으로 인하여
가벼운 찌맞춤으로 찌가 이동된것이 아닌지 짐작해 봅니다.
가벼운 찌맞춤시였다면
배수보다는 고 수온에다
대류현상 때문이라고 보여집니다
폭염에 건강주의하시고 안출하세요
물론 다들 고수님들이시다 보니 이런것즘은 당연히 몇번캐스팅에 제대로 했으리라 생각합니다.. 전아직 얼마되진않은지 이런 실수를 몇번했었습니다. 찌가 계속잠길레...한참을 올리다가 유동찌를 고정으로 해놓으니 수심이 깊지가 않더라고요 ㅎㅎ
제경우에는 습관적으로 현장에 도착해서 채비안착후 . 물과.땅의 경계선에 파라솔 보조팩을 항상 꼽아 둡니다.
한밤에도 수위변동을 쉽게 읽을수가 있어서 유용합니다.
월척캠페인: 오분만 청소합시다
저는 찌맞춤에 한표......
이상 짧은생각였습니다
즐~
아침에 배수가 일부 있었기는 했는데 그렇게 영향을 줄 정도는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찌맞춤이 가볍지는 않았던것 같은데...나름 생각해 보았지만 여러가지 영향이 었다고 생각해 봅니다...
저는 저수지에 귀신씌인줄 알았습니다..ㅠㅠ
모두 안출하시고 늘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10개중의찌중에 8개면 아마도 2개의 찌가 고 수온으로 인한 영향을 받을수 없는 찌인듯합니다
저수지 특히 일반 소류지같은 경우에는 저도 똑같은 상황을 경험을 했지만 9대중에 7대가 찌가 올라와 있더군요
글서 전문가에 문의하니 고수온으로 인한 찌부력차이라합니다
거꾸로 생각하면 수온이 차면 찌는 고수온일때보담 빨르게 입수하는것을 볼수 있을겁니다
글서 저도 그 뒤에 유심히 찌를 관찰한결과 그 전문가의 말이 틀리지 않더군요
저도 바닥낚시를 하면서 찌를 수평맞춤을 하면서 쫌 예민하게 맞추기때문에 이 문제점이 더 발생이 심하더이다
저는 통상 8호봉돌에 맞추어지는 찌를 쓰고 있지만 결과는 똑같더군요
글서 제 생각이 틀린지는 잘 모르지만 고수온으로 인한 영향이 아닌가하는 저의 짧은 소견입니다^*^
손맛 보세요......................
고수는 낚시를 가면 낚시대를 펴기전에 떡밥을 먼저 버무린다 하시더이다
그 말씀에 전 동의를 할수가 없더군요
왜나면 찌도 종류와 회사에 따라서 많이 틀려 먼저 낚시대를 입수를 시키고 물수온에 적응시간을줍니다
글고 나머지 낚시할 준비를 합니다
그저 제 생각이니 틀리다 생각하면 지적해 주시기바랍니다
일단 많은 분들이 댓글을 달아주셨는데요.....제 의견도 비슷합니다....^^
미끼를 꿰지 않은 찌가 둥실둥실 떠있는 경우....^^ 일단 입질은 아니라 생각되구요....^^
잡어나 징거미 같은 미끼도둑 소행도 아니라 여겨집니다.....
그렇다면 이제 남은 것은.......
일단 배수에 관한 것.....배수는 아니라고 생각됩니다....개인적으로요....^^
저수지 크기가 얼마나 되는지는 모르지만 밥 먹고 온 사이에 10-15센티 이상이 배수될 정도면.....그리고 댓글에도 배수는 아니었다고 말씀하신 듯 하네요....
찌가 사선입수 한 경우....평지형 일지라도 바닥의 퇴적물과 카본줄의 특성상 줄을 감아두어 마디가 생기면 찌의 사선입수
현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퇴적물이 쌓이거나 침수수초가 약간 있었다면 더욱 가능한 얘기가 되겠지요...
사선입수 후.....찌가 바로선 경우......
그리고 찌의 재질이 무엇인지 모르나.....처음 구입한 찌는 같은 곳에서 같은 찌를 구업하셨다 하더라도 몇번 물에 담그면 부력이
변하는 경우가 생깁니다....그런 이유로 찌맞춤을 조금 가볍게 하셨다면 찌의 부력변화로 봉돌을 들어올린 경우도 생길 수 있구요......
그리고 대류현상......찌맞춤을 기본적으로 조금 가볍게 하시는 스타일 이시라면....수심이 얼마정도 였는지 여쭤보고 싶네요....
대류현상이 활발히 일어날 정도의 수심이라면 대류현상에 의한 것이 가장 맞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더군다나 밤중에 출조를 하셔서 충분이 물이 식었다면 대류현상으로 인해서 찌가 떠버린 경우가 가장 가깝지 않을까
생각되구요....
만약 수심이 대류현상에 영향을 많이 받을 수 없는 정도의 수심이었다면 정말 애매한 경우일 수도....^^
말씀하신 봉돌이 7호정도라는 것은 큰 영향이 없습니다....찌맞춤이 어땠냐 하는 것이 중요하겠지요.....
간간히 비도오고 대류현상이 일어나기 좋은 여건이 갖춰집니다....
좁쌀을 큰 놈으로 하나 물리셔서 다시 함 들이대 보시면 어떨지요....^^
즐거운 낚시 하시고 대물하시길.....그리고 혹시 수면에 마름이 약간 이라도 있고....바람이 불지 않았는지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