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막 대물낚시 흉내를 내고 있는 초짜 조사입니다...
다른게 아니라 이번주 출조지 땜시 고민하고 있는데요
제가 알고 있는 두군데 소류지가 모두 맹탕이라서리
바닥은 산돌 조각(모나고 거칠은) 수심은 최상류가 1미터권
암튼 이것저것 잴 시간이 없어 저녁에 바로 들이대려고 하는데
친구가 자꾸 말립니다...꽝이다 딴데가자~~ㅋㅋ
초짜 둘이서 고민하려니 답이 안나와서요...위치는 대전/금산권이구염...
과연 어떨런지 고수님들 고견 부탁드립니다???꾸벅^^*
- © 1998 ~ 2025 Wolchuck all right reserved. ▲TOP
산란이 이루어지겠지요 맹탕이던 수초가많던간에
수온과 물색등 여건만 맞아준다면 맹탕계곡지라도
낚시못할 이유는 없을듯 합니다
출조해서 전반적인 저수지의 상황을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다만 수초형성이 없으므로 진동이나 소음에 보다 정숙을 해야
할듯합니다 .
분명히 이제 계곡지도 될 때가 됐습니다.
상류에 앉으셔서 최대한 뒤로 물러 앉으시고, 긴대를 이용하여
정숙을 요하는 낚시를 해보세요.
제대로만 뚫난다면 지금가시는 계곡지에서 올 한 해 낚을 붕어
다 낚을 수 있습니다. 상류에 모래톱이 있을 듯 한데요.
모래톱에 앉아서 긴대로 공략해 보세요.^^
좋은 주말 되세요.^^
절대 이르지는 않을것 같구요
계곡지 벌써 산란을 한곳도 많이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