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모든 일과를 마치고 비가 제법 온후라 새물찬스가 있을거라
생각하고 여러군데 고민끝에 산속 자그마한 곳으로 출조를 했었습니다
결과는 꽝....
후배들이 먼저 여러곳을 찾아다녔지만 먼저오신 분들이 계셔서
고민끝에 간곳인데... ㅠㅠ
후배 잉어 양손으로 쌍권총... 채비 다얽히고 푼다고 고생했음
저.. 찌도 안서는곳에 던져놓은 44대에서 살살 끌고 들어가는 입질
챔질... 핑... 크다... 하지만 째는 폼이 잉어같다...
역시나 잉어... 55 센치정도..
새우에 잉어 손맛보고
밤새도록 꽝... 지금 출근했습니다
머리도 띵.. 하고 한숨만 나오네요 ㅋ
혹시 새물찬스보신분 계시면 어제의 상황을 실황해주세요
대리만족이라도 하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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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류에서 새물이 콸콸 쏟아지더군요...
수심 1~1.5미터 겨냥해서 쪼았습니다.
꽝!!!입니다...
몇년간의 경험으로 결론을 냈습니다...
`특수는 없다...`
낚시 꾸준히 다니다가 월척 마리수로 하면 그게 특수라고...
비오면 새물찬스...3~4월은 산란찬스...10월에 엄청 추운날에 첫추위찬스...
다 필요없습니다.^^
잦은 출조가 가장 확실한 찬스입니다...!
초저녁부터 시작해서 월척 3수로 시작하더군요..
근데 제가 새물찬스를 보지 못해서 말짱 헛것입니다 헛것....ㅎㅎㅎ
맞습니다...이게 아닌데 환장 합니다...
저는 어제 5분대기 조로 꼼작하지 못했습니다 만.
잘아는 후배 째째 찌들어 힘들어 하는 소류지 에서 월척및 4짜 4수 대충8치~9치 20여수...아침부터 허패를 확~디집 네요
그래서 대물낚시에는 정답이 없는것 같습니다...정말로 꾼님 들에게는 행운에 비가 왔는데...
대구리 하이소~
짬낚시를 갔더랬읍니다.
10시 10분경..첫입질~~!!
작년에 그님이 온 자리에 그대로 편성..
잔뜩 기대감은 잇엇지만 설마 다시 그놈이 그자리에 또 올가..일년을 잊어 버리지도 않고..
ㅎㅎㅎ
그런데 거짓말 같이 밀어 올렸읍니다.
세마디에서 정점... 그리고 마음 속으로 하나...둘 ... 셋!!
쐐액...
꾹꾹꾹.... 덜렁덜렁..거리며
덩어리가 떠오르기 시작할무렵...
아차!! 앞에 마름 줄기가 많은데...얼릉 꺼내자..라고 스쳐지나가는 찰나.
그리곤 붕어가 더이상 떠오르질 않읍니다.
분명....2미터 수심에서 거의 다 올라 왓는데..
앞으로 나오질 않읍니다.
ㅎㅎㅎ
만세 해서 10분간 벌서다가 결국은 못 묵었읍니다.
에라이... 고마 차라!~~ 낙시 한두번 해보나?...
그라고 점빵 미련 없이 접었읍니다.
내년에 또 오겠지요..뭐
간밤에 비가많이왔는지 안와는지 모르겟고
바둔 못에 도착하니 실망 그자체입니다
새물이 들어오긴오는데 토깽이 오줌 누드시 그리많은 물이 유입되지도 않고
찌도 못 세울 정도였습니다
저수지못물도 담수량이 얼마되지 않아고요
참고로 여긴 약목 이야요
언제 이못물이다찰정도의 비(님)가 오려는지~
쨍쨍한 하늘이 너무나 야속 합니다
...
제가 앉은 자리 바로 밑에서만 지진이 일어나는걸까요..?;;
별명을 바꿔야겠습니다. 지진희로요...
찌질이 아니고..지진희..ㅋㅋㅋ
어제 잠은 잘 옵디꺼.?? ~^^*
원래 대형급은 뿌잡아 내는것 보다는 트떠리는 것이 몇배 더 많았습니더...잠 못 잔일 무척이나 많습니더...
헌혈만 겁나게 하고 왔습니다
수심 25에 힘들게 세워놓은 참붕어미끼에 딱한번 비실거리며 올라오는 입질은 봤습니다만
극저수심이어서 그런지 헛챔질하고 말았습니다
ㅡ,.ㅜ
제가 간 곳은 새물유입원이 없는 천수지여서 그런지 수위변동은 없었지만
활성도는 좋았습니다
한가지 아쉬운점은 덩어리들이 활동은 안한다는점....
에효... 낚시가 뭔지....
다음번 새물 찬스엔 대박 나실것이오니 넘 실망들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저도 새물유입 찬스 노릴려고 비가 제법온 경상도로 휴가까지 던지면서 왔는데 실력이 미천한지라 ㅜㅜ
8치 두수 9치 한수로 마감 하고 왔습니다!!
더위에 떠거운 수온이 시원한 빗물이 넘쳐 흐를때가 메맛인 것 같습니다.
아직 수온이 낮은 관계로 새물이 차라리 역효과가 나는가 봅니다.
저도 어제 성주 연밭에서 꽝!
폭탄 터지는 소리 내고 왔습니다.
새물찬스 맞추기 정말 어렵습니다
자주가는 골짜기로 갔는데
헐! 물이 너무 많이 빠졌네요
그래도 혹시나 해서 8대를 펼쳤느데 정말 완전 꽝이었네요
누가 그물쳤을까요?
밤에 싹~쓸어간곳이 한두군데가 아닌듯합니다..
거의 전멸하다시피 했다고 들립니다.. 너무도 안타깝네요
그래도 손맛보신분들도 계시네요
물트림님.. 너무도 안타깝네요 ㅎ
다음번엔 멋진넘으로 손맛보시고 실황중계해주세요.. 대리만족좀 하게요 부탁드립니다
답변주신 선배님들 건강조심하시고 장마기 안전에주의하세요^^
21일 도저히 일이 손에 잡히지 않아, 오후에 조퇴맞고 제법 많은비가 온 청도쪽으로 출조
조과는 붕애 한마리^^
비가 더 와야될듯하네요.
잘 분포 되어 있으면 상면 하지않을까요.저수지 선정도 중요한것 같습니다
계곡지쪽으로는 아직 물이 차고요..
좀더 뜨거워졌다가 많은 비가 내리면 그때 새물찬스가 오지않을까 조심스레
생각해봅니다..
또한 새물유입구가 많은 곳은 포인트 선정이 까다롭죠..
일반적으로 본류 골짜기 유입구가 되겠지만요...
낚시 참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