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일식이 있던날..
무척이나 더웠져..
그러다가 하늘이 어두워지면서 바람이 많이 불었고, 기온도 4~5도 정도 내려가면서
엄청 시원함을 느꼈습니다..(여러분도 느끼지 않으셨나요?)
61년 만의 최대의 일식쇼였고,
다음 일식쇼가 2035년 이라니..그땐 칠순이 되겠네여..ㅋㅋ~
다름이 아니라 일식이 있던날..
혹여 출조하신 횐님들 계신가요?
낮에 일식이 일어나서..낮낚시에 갑자기 조황이 좋았다..나빴다..등등..
아님..밤조황에 입질이 전혀 없었다는둥...
일식이 조과에 영향을 미치는지 궁금하네여~
안출하시고, 출조하신 횐님들 계시면 정보공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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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꽝쳣습니다만.....일식때문이라고는 생각하지도 않앗습니다...ㅎㅎ
붕어가 오지않았을뿐~~~~~~~~ㅎㅎㅎ
일식이 있던날 단한번의 입질도 받지 못하였습니다.
당시는 별다른 상황변화가 전날과 비교하여 없었는데.................
철수하여 집에서 일식에관한이야기를 듣고 아............................
그래서 입질이 없었구나 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출조시 안전운전 하시고 즐거운 낚시 하시기 바랍니다.**
일식은 단순히 해 그림자에 달이 가려서 수십분간 영향을 미치는 것인데
설마 영향을 미칠까요...?
그것도 지구 전체에 영향을 미치는것이 아니라 지구의 극히 일부분에서만 해가 완전히 가리는 현상이라...
비가 오려고 구름이 해를 가리는것과는 차이가 있겠지만은..
조과에 절대적인 영향이 있을거라고 생각하기엔 좀...
그날 출조하신 횐님들이 계시다면 조황이 궁금해서
올린글이었습니다.
댓글주신 횐님들께 추천한방씩 날립니다.
안출하시고..즐낙하세요~~
눈도 피로하지 않고 잘 보이더군요. 그날 총조과는 8~9급 떡붕어포함 5수 입니다.
물론 일식이 진행되기 전에 다 올라왔습니다.
그래서 일식진행후 입질이 딱 끊어지기에 동행출조한 조우에게 "인간들이나 자연현상에 대하여 둔감하지 다른 동식물들은 미물일지라도 자연현상에 대한 예찰력이 월등히 뛰어나다고" 얘기를 한 기억이 있습니다.
물론 우연의 일치일 수 도 있습니다.
그냥 잠시 스쳐가는 것일뿐.
붕어가 그런것 까지 생각한다면...............
감사합니다.
그다지 영향은 없는걸로 판단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