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고수님들의 의견을 접하니...
약간 찜찜했던 부분이 탁 트이는 것 같습니다.
연과 다른 수초가 만나는 지점에서 2번 쪼았는데 결과는 헛탕이였습니다. 아마도 연이 뿌리내린 공간을 수초제거기로
확 뚤어 놓은곳이 폐인이였던것 같네요~
연밭에서는 경질대가 확실히 좋은것 같아요~ 쓔퍼뽀인트로 걸어내다가 ㅡㅡ 그만.....연줄기를 감아 버리네요...ㅋ
그리고 목줄을 상당히 길게 하시는데... 한가지 의문점이 있네요
물론 장점이야 붕어가 미끼 섭취시.. 짧은 목줄보다는 부담이 줄어 들겠지만, 그 긴줄 올리고 전 37센치짜리 찌를 써서 정점에
까지 올린다면 부담이 좀 가지 않을까요?
37cm는 조금 긴 느낌이.... 되도록이면 짧은 찌를 쓰시고 30cm내로요....
그리고 목줄의 길이는 너무 길면 좋지는 않겠지만, 15cm정도면 충분히 정점까지 올릴수 있습니다..
그리고, 챔질 타이밍은 정점까지 올라가 멈추는 경우를 말하는것이지 찌몸통까지가 아닙니다...
세마디정도 올리고도 정점이 될 수 있습니다...^^
기리지님... 나중에 물가에서 한번 뵈면서 쇠주 한잔과 함께 낚시를 하면 좋을텐데
연밭같은경우 연만있다면 전역이 포인트가 된다고 봅니다
단지 찌맞춤시 연밭의 깊은 뻘층에 미끼가 함몰되는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약간 가벼운 맞춤또는 가지바늘이 유리합니다
포인트라고 특별히 정하는건 아니지만 듬성듬성한 연줄기보다 빽빽한 연줄기 옆으로 붙이는게
좋습니다 지금은 삭은 연줄기는 없지만 삭는연줄기는 피하는게 좋구요
되도록이면 연잎에 바짝 붙이는 방법이 유리합니다
저의 경험상 연밭에서 연줄기 걸린다고 앞이 훤하게 뚫린곳에선 재미를 본적이 없습니다
이런곳에선 잡으면 처리하긴좋은것같지만 "꾼이편하면 붕어가 불편하다" 라는말이
어울리는것같습니다
단..근처에 부들같은 다른종류가 혼재되어 있다면 경계지점이 특급포인트가 됩니다
연밭은 시즌이 초봄에 일찍 시작하여 초겨울까지 찍어볼수 있는곳으로
그만큼 대물확률도 높아집니다..저두 연밭은 무척좋아합니다
올핸 청도연지에 계속해서 찍었는데...올해는 영.....재미를 못보고 있습니다
그럼 이만....
약간 찜찜했던 부분이 탁 트이는 것 같습니다.
연과 다른 수초가 만나는 지점에서 2번 쪼았는데 결과는 헛탕이였습니다. 아마도 연이 뿌리내린 공간을 수초제거기로
확 뚤어 놓은곳이 폐인이였던것 같네요~
연밭에서는 경질대가 확실히 좋은것 같아요~ 쓔퍼뽀인트로 걸어내다가 ㅡㅡ 그만.....연줄기를 감아 버리네요...ㅋ
그리고 목줄을 상당히 길게 하시는데... 한가지 의문점이 있네요
물론 장점이야 붕어가 미끼 섭취시.. 짧은 목줄보다는 부담이 줄어 들겠지만, 그 긴줄 올리고 전 37센치짜리 찌를 써서 정점에
까지 올린다면 부담이 좀 가지 않을까요?
올릴놈들이야 올리겠지만서도...궁금하네요~
그리고 목줄의 길이는 너무 길면 좋지는 않겠지만, 15cm정도면 충분히 정점까지 올릴수 있습니다..
그리고, 챔질 타이밍은 정점까지 올라가 멈추는 경우를 말하는것이지 찌몸통까지가 아닙니다...
세마디정도 올리고도 정점이 될 수 있습니다...^^
기리지님... 나중에 물가에서 한번 뵈면서 쇠주 한잔과 함께 낚시를 하면 좋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