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많이 찌들어서 수초작업을 하지 않고는 낚시가 불가능한 연밭이 있습니다.
물론 연줄기부근에는 찌를 세울수 있는 공간이 있긴 하지만 연잎때문에 원하는 포인트에
채비를 넣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이런 저수지는, 즉 연밭공략시기로 가장 적당한 때는 언제일지요..?
월님들이라면 언제쯤 대를 펴겠습니까..?
저도 잘 다니는 연밭이 있습니다..연잎이 위 사진보다 더 절어있는 곳입니다..
제가 가는 연밭은 수심이 그리 깊지 않은 편이라(1m내외) 저같은 경우는 바지장화 신고 낫들고 들어가서 미리 작업해둡니다..
연잎 잘라내고(줄기는 자르지 마세요) 바닥 말풀도 걷어냅니다..그리고 황토와 겉보리 뿌려두고 낚시합니다..
당일낚시에는 그냥 운을 믿으시고, 2-3일 후를 기약합니다..
작업안하고 낚수 가능할지 의문이네요
11월까지 언제 기다리지요 ㅡ.ㅡ;
연밭에서 재미도 제법 봤지만 참 힘들더군요
연잎에 최대한 찌를 낮밤가리지 않고 붙이느라 비싼 찌 손실에
입질받고 챔질하면 본능적으로 차고 들어가 연줄기 감아버리면 채비터지는 일 비일비재합니다
스트레스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그래서 맹탕지 가면 또 이게 아닌데 연밭이 그리워집니다
팔자려니 생각합니다.
채비 튼튼히 매시고 수초제거기 긴 놈 준비하셔서 언제든 손맛보시길 바랍니다
제가 가는 연밭은 수심이 그리 깊지 않은 편이라(1m내외) 저같은 경우는 바지장화 신고 낫들고 들어가서 미리 작업해둡니다..
연잎 잘라내고(줄기는 자르지 마세요) 바닥 말풀도 걷어냅니다..그리고 황토와 겉보리 뿌려두고 낚시합니다..
당일낚시에는 그냥 운을 믿으시고, 2-3일 후를 기약합니다..
바지 장화 꼭 챙기세요..여기 연밭은 거머리가 무지무지 많아서요....꽥!!
일반적으로 연밭낚시는 연이 삯아 내리는시기 즉,10중순이후부터 노려봄직합니다.
가시기전에 채비점검은 필수^^
빵좋고 땟갈좋은 연밭붕어 상면하시길~
이때쯤이면 연잎이 삭아 채비가 연잎에 감기면 별수를
다 써봐도 연잎은 끈기지가 않습니다
채비를 버리는게 현명한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아님 원줄을 짧게매고 초기에 강제집행하면 됩니다
미끼로는 옥수수를 쓰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