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조금 생각이 다르네요!
연밭은 바닥이 매우 지저분하지요 그래서 무거운 찌맞춤은 미끼가
쉽게 숨어 버리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입질 받기가 여간 힘든게 아니죠!
그런 관계로 비교적 가벼운 찌맞춤이 입질 받기가 매우 수월 하지요
통상 대물낚시가 무거운 찌맞춤이 대세지만 수초 구멍에 장애물이 없이 채비를 내리는데 전혀 지장이 없고 바닥이 지저분하다면 영점 찌맞춤 정도가 적당하지 않을까 생각 하네요...어디까지나 저의 경험이지 정답은 아닐꺼라 생각되니 초짜님께서도 이런 저런 방법으로 낚시를 하시다 보면 해답이 나올꺼라 생각 됩니다^^
낚시터입니다.여름에는 대물확율 낮단게 아니라 연밭 특성상 여름공략 어렵기에 봄이나 가을이 확율이 높죠
연밭은 바닥토질이 절대 뻘이라 보시면 됩니다.내가 어떻게 아냐구요? 연은 뻘바닥아님 못사는 수중 식물이니까요
뻘바닥과 억센 연줄기만 남은 이 시즌을 어떻게 잘 공략하느냐는
억센 채비와 기다림과 노력이 있어야합니다
원줄 카본사 4-6호에 목줄 케브라 3-6합사 바늘은 미끼에따라 변동은되나 필히 외바늘채비 쓰시고
좀 무겁게맞춘 셋팅
미끼는 지금시기 연밭낚시에서 밤낮 불문하고 지렁이나 새우가 잘 먹습니다
바늘은 지렁이낚시시 2-3마리꽤기정도하면 이두메지나 12-13호/지누 3-4호/다나고 8-10호정도 사용함 될거에요
더욱 주요한건 시기상 최대한 그 연밭에서 볕이 잘 들고 물빛이 흐리며 은폐물<수초대>이 많은 곳을 택하시고
최대한 미끼 투척은 은폐물 가깝게 붙히시는게 유리하실겁니다
강제집행위해 원줄은 경질대를 쓰시면 손잡이끝보다 20-50Cm정도 짧게매시고
연질대면 그보다 더 짧게..
스윙이 아닌 수초 직공채비면 줄감개 장착하여 줄조절하며 쓰시면 됩니다
밤낚시출조 계획이시라면 미리 충분히 포인트의 여건을 낮에 눈여겨 봐두신 후
밤낚시를 하여야 채비걸림 적습니다
한수 배우고 갑니다...
근데 원래연밭이 깔려있는 못들은 대부분 미끼가 옥수수나 메주콩으로 한다고
들었는데 지금 시기에는 지렁이나 새우가 났다고 말씀 하시네여.....
초봄 대물낚시 새우도 으뜸이지만 유등연지는 옥수수 메주콩으로도 충분히 입질을 받아 냅니다.
4월에 메주콩 낚시에 4짜가 흔히 올라 오기도 합니다. 대물붕어가 접근만 한다면 어떤먹이도
먹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떡밥으로도 월급이 가능합니다. 낮낚시에서 떡밥으로도 30센치에 가까운 준척 이상급을
3시간만에 5마리 잡은 기억도 있습니다.
2년전 유등연지에서 4월초에 참붕어 미끼로도 준척 이상급 낚아 본기억 있습니다.
10경에 쭈우욱 밀어 올리더군요 이런 경우를 봤을땐 연지의 생태계는 다양하다고 봐야죠
혹시 지렁이나 새우쓰시다가 가물치 무는 경우가 드러 있는데 조심하십시요
이런경우를 봤을땐 저수지마다 습성이 있겠지만 먹이의 다양성을 고려해서 낚시해보는것도 좋을듯 싶네요 참새콩 아시죠?^^
저만의 패턴이기에입니다
바늘은 뻘바닥 새우/지렁이 미끼를 감안해 상향식임 좋겠구요
참조만하시고 좋은 조과 있으세요^ ^
여러선배 조사님들 덕분에 만은걸 익히고 배우고 갑니다...
연밭은 바닥이 매우 지저분하지요 그래서 무거운 찌맞춤은 미끼가
쉽게 숨어 버리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입질 받기가 여간 힘든게 아니죠!
그런 관계로 비교적 가벼운 찌맞춤이 입질 받기가 매우 수월 하지요
통상 대물낚시가 무거운 찌맞춤이 대세지만 수초 구멍에 장애물이 없이 채비를 내리는데 전혀 지장이 없고 바닥이 지저분하다면 영점 찌맞춤 정도가 적당하지 않을까 생각 하네요...어디까지나 저의 경험이지 정답은 아닐꺼라 생각되니 초짜님께서도 이런 저런 방법으로 낚시를 하시다 보면 해답이 나올꺼라 생각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