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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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연주채비

IP : 9d961551b47441d 날짜 : 조회 : 6858 본문+댓글추천 : 0

지난동절기에 연주채비가 화제꺼리였었는데 월님들 연주채비로 재미좀보셨나요 저도많이만들어 초봄부터 많이써보았는데 별 재미못봤읍니다 워리한수는 구경했읍니다 어떤곳에갔더니 애써만든 연주채비를 여남개 버려놓고가신분도 계시더군요 연주채비 허와실 듣고쉽읍니다

1등! IP : 9547b6d4d150827
저도 연주찌 채비 사용해 보았는데, 지금껏 입질 받은 적이 없네요...

고기 없는 곳으로만 낚시 다닌 결과로 여길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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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IP : 31de0cbc83d868d
별로 재미 못 봤습니다.
금년 10월부터 연주 채비로 실험적인 대물 낚시 시도해 보았습니다.
미끼는 옥수수와 새우, 지렁이를 사용했습니다.
자동빵를 포함하여 8-9치 몇 마리는 했습니다.
연주 채비, 바닥 채비 함께 했는데 오히려 바닥 채비에 입질 빈도가 월등히 높았습니다.
제게는 연주 채비가 맞지 않는 것 같습니다. 테스트는 한 1년간은 계속 진행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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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IP : ce52fd9484f1004
이론은 그럴듯 합니다만,,,실전에서는 별로 신통치못했다는 의견이 많은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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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177e32c6c9b8d6a
저도 붕샘님과 같은 의견입니다. 이론으론 정말 그럴듯 한데 꼭 그게 필요한 포인트에서 낚시 한다는 보장이 없으니 실전 투입효과는 "잘 모르겠다"가 되는것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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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e311c429cd0e61e
맨 바닥에서는 별 효과가 없는거 같읍니다.

평택호 가을에 몇번 가봤는데, 바닥채비에만 입질 옵니다.

반면, 말풀과 부들 지역에선 효과 있었읍니다.

월은 못했지만 7~9치급으로 손맛 ...

내년에도 계속 사용해 볼랍니다.

요리저리 하다보면 뭔 수가 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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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cb0023a65bc85d
제 경험으로는 맨바닥은 물론이고 말풀대에서도 바닥채비가 조과가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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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e76c87a943fce0d
연주찌 채비를 하시는 분들을 현장에서 많이 만납니다만....

제대로 된 채비는 채 ...5%가 되질 않았읍니다...

얼마전 어느 저수지에서 연주채비를 하신분과 나란히 낚시를 하고 있던중...

그분이 초저녁 10시경 저에게 다가와... 이런 질문을 햇읍니다..

새우를 손가락 만한걸 단 ..4.0칸대가 대물찌가 두마디 정도 올라와...가만히 한참을 있다가 물속으로 다시 내려 가더랍니다.

8시에 한번 그리고 다른대가 9시에 한번...

챔질을 하셨읍니까?


...

아니요 연주지 채비가 입질이 좋다길래 그냥 두었읍니다...

새우는 그냥 남아 있던가요?...

아니요 없던데요...꼬리까지..

그날 기온이 10시경에 영하 11도 였읍니다.

기가 찰 노릇 입니다.

대물급 두마리를 그냥 보내고... 꽝을 하신 그분을 보면서...

옆자리에서 낚시하던 저는 고개를 절레거렸읍니다.

2주전 강추위속 바람이 불던 날이였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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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710097017591448
고마 자기생각대로 하는 채비가 최고의 채비라요.

먼 남들이 한다고 따라하고 조과가 안좋으면 채비가 좋으니 안좋으니 의심하고 그랍니까?

사람들이 나를 고정채비 한다고 아직 그런채비 하면서 고기 낚으러 다니냐면서 초보취급하고 비웃어도

내한테 맞으면 고정채비가 최고의 채비가 되는거라요.

그 비웃는 사람들 대편성? ㅋㅋ

찌간격 1미터~

속으로 내가 비웃어 주면서 무언의 한마디를 던져주죠.

낚시 똥구뇽으로 배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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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3f7fa4149743f95
연주채비로 다대편성시 두.세대펼치고 낚시해보는데..아직은 입질 파악도 그렇고.조황도 저조한곳에만 다니는지..ㅋ 조과는 좋질못햇네요~!여하튼 찌올림은 끝내줫는데..끝까지 올라온후 챔질하면 헛방.찌와 봉돌무게등등...아직은 좀더 연구하고 적응기가 필요한가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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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c35071af5d74ad0
역쉬 물트림님~~~ㅎㅎ

옥내림으로 전환하셔야줘~~ㅎ

연주채비는 물트림님한테 강좌를 받길원합니다~~

아니고서는 연주채비라 하지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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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6d41b9bf5f43ac
어떤 채비라도 정공법을 알고 변형하여 자기화 시켜야지, 거름지고 장에따라가면,
결과는 뻔한것 아이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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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9d961551b47441d
죄송합니다 연주채비를 써보신분들의 경험담을 듣자는 취지입니다

비하성댓글은 삼가했으면합니다 쓰신분들중엔 정석대로 쓰신분도계실거고

그렇지못한분도 계시겠죠 다들 회원님들이시고 나름대로 노력하셔서

만들어 쓰신거라 생각합니다 많이남은겨울 따뜻한얘기장이되었으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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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b163f50d9f3acd9
연주찌 채비. 『물트림님』의 채비를 알게 된 것은 오래되지 않았습니다.

주로 다니던 저수지가 바닥 상태가 좋지 않았던 연고로 이 곳에 【사용기.강좌】 코너에 소개된 『물트림님』의 값진 경험치를

너무 쉽게 얻어서 초가을부터 써보기 시작했습니다. 모르고 있던 채비법이었던지라 한 번 배워보자는 마음으로 시작했지요.^^;

그 저수지는 새우가 먹히지 않고 흔히들 터가 센 배스터로 글루텐이 대세인 그런 곳이었습니다.

10월8일(음8/20) 좀 되다 싶을 정도의 글루텐...연밭인 그 곳에서 처음 준비한 물트림 채비로 전을 펼치고
자정무렵(12:10)에 물그림자까지 어림잡아 세 마디 상승하다 멈춘 입질에 36Cm급 붕어를 낚았습니다.
그 날 그 저수지에서 나온 단 한마리였습니다.

그 다음 주 10월 15일(음8/27) 같은 자리.

이 번에도 같은 미끼로 연잎 바로 옆에서 저녁 9시경 74Cm짜리 잉어가 나왔습니다. 입질은 딱 두마디. 좌.우에 포진한 다른 분들
은 밤새 미동도 없는 찌만 바라보다 날이 밝았습니다.

그 후로도 연주찌채비와 바닥채비를 함께 사용해 본 바, 단언할 수는 없지만 저의 경우에 계속적으로 입질을 볼 수 있었던 것은
연주찌채비가 더 우세했었습니다.

다른 곳에서는 연주찌와 바늘의 간격을 조절하며 새우미끼 외에 글루텐, 지렁이, 메주콩과 심지어 건탄 떡밥까지 사용해 보았습니다. 단, 저수지의 상황, 날씨 여건 등에 따라 입질의 패턴에 약간씩의 차이는 있었습니다. 자랑이 아니라 저수지에 그 날 전을 펼친 다른 분들이 시쳇말로 말뚝일 때에도 연주찌채비는 최소 두 마디는 올려주었고 그 입질을 놓치지 않았기에 행운이 따라주었다고 봅니다.

지금도 제 태클박스에는 『물트림님』의 말씀에 충실한 채비가 10개씩 준비되어 있는데 출조할 때마다 계속 사용해 보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 좋은 결과를 얻으리라고 믿어봅니다.

어떻게 『靑山淸水』님의 물음에 작은 답변이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한 채비를 고집하는 것, 아니면 새로운 채비를 배워가는 것 모두 우리가 함께하고 벗하는 낚시의 모습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연주찌채비를 소개해 주시고 개인적으로 2009년 한 해 제게 기록어의 희열을 느끼게 해 주신
『물트림님』께 머리숙여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다른 【월척님】들의 값지고 소중한 경험치를
정말 너무도 가볍게 얻어 가는 것 같아 마음이 송구할 따름입니다.(_ _)

아직도 접지 않은 2009년 낚시를 서서히 마감해야겠습니다. 모두들 건강하시고 평안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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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40f40835b31b66e
물트림채비 라고 이름을 붙힌 장본인 입니다.

결과 보고 하시라면 할말 없습니다.

맨날 자동빵만 노리는데

아직 연구가 끝나지 않았습니다.

올해 꽝으로 이어갑니다.

올겨울 더 피나는 연구 할겁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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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9d961551b47441d
댓글주신 모든분께 감사드림니다

상세한경험담 주신 준비된님 거주하시는 지역이어디신지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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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9d961551b47441d
붕춤님 반갑습니다 물트림채비가 자동빵에 더욱조과가 좋을것같은데

아닌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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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3580a2979551765
저도 실험삼아 테스트해 보았습니다

고기 구경은 못해 보았지만 바닥이 깨끗하지 않는 곳에서는

그래도

유용하게 쓰면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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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f2f48d63548d22f
일반 대물채비로도 꽝!!
연주채비로도 꽝!
그러려니~~합니다.
식후 3시간 뒤 수면 중이라서요.
3시간 안에 입질 준 놈은 없었습니다.(없었다고 믿고 싶습니다. 미약한 입질을 다 놓친거 같다는 생각이 막 듭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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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90d79f155954844
올해 연주찌로 개인최대어를 기록한 1인입니다..

말로만 들어서는 잘모르는데 직접봐야 합니다

올해 둠벙수준 연밭에서 천하대물이라고 생각하는 붕어 한수했는데 그 밑걸림심한바닥에서 희안하게 올라왔습니다

바닥이 깨끗하면 굳이 연주찌를 쓰실 이유가없읍니다 오히려 없는게 유리할수도있겟군요

바닥 상황에 따라 사용을 하되 굳이 연주찌를 바늘쪽으로 올려서 사용할 필요는 절대없습니다

저는 대부분 연주찌가 바늘 반대편인 원줄쪽으로 붙여서 사용을하는데 수심측정시 바늘끝에 뭔가 걸려서 올라온다면

연주찌를 바늘쪽으로 조심씩 당깁니다 직접봐야지 알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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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bd0ff4757aed5b1
댓글들을 보니까 연주채비가 별 효과가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만
예전부터 꼭 해보고 싶었습니다.
직접 경험해봐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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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a52939740bd0786
3.2칸 한대에 채비 되어 1년 내내 쓰고 있읍니다....
ㅠㅠ 아직 고기 못걸어 봐서 뭐라 할말 없읍니다....내년에도 쭉~~해볼 랍니다.
손맛 찌맛 볼때까지~~쭉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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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ad20c9ed5fefca9
연주찌 채비 좋은 채비 입니다,,
단 물트림님 말씀처럼 연주찌 채비 재대로 하시는분 5%도 안된다는말 동감 입니다,
저또한 올해 첨 해보았지만 큰 조과를 보진 못했지만,다양한 바닥 상황에서해보았고 아직도 제것을 만들려고 노력중에 있습니다,
이채비를 제대로 하실려면 물트림과 상면 하시어 배우시는게 가장 빠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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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77c8d5b95950ff6
연주찌 채비도 환경을 극복하고자 하는 시도에서 나온 채비라 생각됩니다.

저도 연주찌 채비를 보고 시도를 해보았으나, 많은 노력과 경험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고심 끝에 내놓은 역작을 자신의 조과와 연결해서 설명해서도 안되고, 이 채비가 만능키라 선전해서도 안되겠습니다.

자신의 노력과 채비에 대한 이해없이 남의 채비를 그대로 사용하는 것은 신차의 성능을 정확하게 모른채 그냥 핸들링하는

초보운전자와 같다고 생각됩니다.

* 직장에 있는 대형수조관에 원줄과 연결하여 - 연주찌의 위치를 달리하여 - 10번 정도 넣어 보세요.

머리에 확 오더이다. 채비가 내려가는 모습을 보면 이 채비의 구안자가 무엇을 생각했는지 확확 옵니다.

* 경헙은 문서화된 지식을 구체화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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