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친구와 밤낚시를 갔는데 저는 7호부력찌에 9호봉돌,시중에서 파는것보다 단단한 옥수수,마름뒤쪽공략 친구는 5.5부력찌에 6호봉돌,일반옥수수캔,맹탕공략 5시간동안 결과는 저는 꽝,친구는 큰놈은 못걸었지만 멋진찌올림을 보여준 8치2마리, 7치,6치 2마리 잡았습니다. 근데 서로 떨어진 자리는 3미터도 안되는거리 였는데 저는 지저분한입질만 하고 친구는 지저분한입질속에서 멋진찌올림..ㅠㅠ 아직 경험이 부족한 초보라 포인트,채비,미끼 모두 의심가는데 뭐가문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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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더 잘하고 못하구를 떠나서 물속상황을
모르기에.... 저두 흰돼지님 처럼 그런 조황을
몇번이고 경험을 해봤습니다.얼마전에 직원이랑
출조를 했는대 저는 32.28.26.....7마리 직원은
구구리만 잔득 직원과 사이는6~7M정도.....^^
위 분 말씀대로 그날 채비안착 상태가 조과의 영향을 주었던것 같습니다.
저의 경우는
낚시대 펼치기 전에 제가 넣고자 하는 포인트에 수심 및 바닥상태를 체크하고 나서 대편성을 합니다.
상황에 따라서는 목줄길이를 달리합니다.
오분만 청소합시다
그리고 동행분과 같은 글루텐과 어분을 사용을했는데
동행분은 10여수했는데,,,저는 2수뿐 ㅠㅠ
월척캠페인: 오분만 청소합시다
먼저 바닥 상황은 어찌 되었거나 볼 수 없으므로 배제하고 "보이는 것" 위주로 말씀드립니다.
흰돼지님의 채비는 ; 7호부력찌에 9호봉돌,시중에서 파는것보다 단단한 옥수수,마름뒤쪽공략
친구분의 채비는 ; 5.5부력찌에 6호봉돌,일반옥수수캔,맹탕공략
비교해 보시면 흰돼지님의 채비가 훨씬 묵직한 찌맞춤입니다. 7호부력에 9호 봉돌....
생미끼 낚시도 아닌데...지나치게 무거운 채비입니다.
붕어가 미끼를 먹고 찌를 올릴때 이물감을 느끼면 찌는 급하게 올라옵니다.
반면에 찌맞춤이 잘된 채비(적당한 부력과 봉돌의 호수가 조화를 이룬)는 천천히 그리고 끝까지 올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게다가 미끼조차 단단한 옥수수입니다. 입에서 넘기기 쉬운 것이 아닙니다.
즉 친구분의 그것보다는 붕어가 먹기 쉽지 않은 미끼이고, 채비입니다.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붕어가 잘 물어주어야 좋은 자리지요. 다, 팔자소관입니다.
친구 둘과 동출했는데 한친구만 붕어를 계속 잡아내고
다른 친구와 저는 말뚝...
나중에 자리를 바꿔서 해 보았는데
이 친구녀석 바꾼자리에서 계속해서 잡아 냅니다
저와 다른 친구는 여전히 꽝...
이 친구와 동출하면 꽝은 각오하고 출조 해야 합니다
그 뒤로도 거의 그렇거든요
고기 오는 것은 붕어 맘이지만 해도해도 너무 했습니다
30센티만 벗어나도 입질 하지 않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님의 채비가 부족해서가 아니라 그런 <퐁요속의 빈곤>을 맛보는 황당한(?) 경우는 허다합니다.
열심히 가르친 초보자 만들어 옆에 앉히고 자칭 고수가 당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열불나는 감정이 그저 축하해 주고 싶은 마음이 되면서 진정한 꾼이 되어 가는 것입니다. ^^
한번 읽어 보세요.
저수온으로 갈수록 무거운 맛춤은 입질 받기가 어려워 집니다..
바닦지형의 영향일수도 있을 것이지만 붕어의 할성도가 떨어진 이유가 클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시기에는 고부력의 표준 찌맛춤 하는것이 나을듯 합니다.
경찰붕어가 차선 어기면 잡아간다네요
다대편성해도 붕어 나오는 대는 몇안됐니다.
대편성을 바꿔보심이 어떨런지...
붕어 다니던 길로만 다닌다고 합니다.
워리하세요.
생각이 되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