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새우나 참붕어로만 낚시를 하다가
요즘 각지의 저수지들의 2차 배수기를 맞아 수초지대의 수심이 넘 안나와서요,,,
채비를 좀 가볍게 하고
메주콩과 옥수수를 장마 후 요즘 2주 사이에 계속해서 사용 중에 있는데요
물론 옥수수나 메주콩이 특효인 낚시터가 분명 있겠지만...
저는 충청남도 서산 태안 근처의 낚시터 들로 많이 출조를 가는데요
저두 이 곳 사람은 아니고 일주일에 두 세번 오는 정도라
주변에 낚시 하시는 분들에게 정보를 얻는 처지인데
옥수수는 간혹가다 물어도 메주콩은 안 쓴다고 들 하시는데...
제 갠적인 생각인지 몰라도
어차피 경상도권의 낚시터 들도 첨부터 메주콩을 먹지는 않았을거라 생각이 들어서요
이 곳 충남권도 적당한 수초에 평지형 저수지가 대부분에 토양 또한 뻘층이 아닌 마사토 고운모래에 가까운 ...
여러가지로 메주콩을 사용하기에 적당한 저수지들이 많은데요
지금까지 2-3주 사이에 7번 출조해서
진득하게 옥수수와 메주콩을 계속 사용 중에 있는데요
조과는 한마리도 못잡고
심지어 입질또한 3-4번 정도 본게 다 입니다
그래도 이대로 포기 하긴 아쉽고
도데체 어떻게 해야 손맛을 볼 수 있을까요
고수님들이 조언 부탁드립니다
저의 채비는
낚시대는 드림이나 파워향어 보통 8대 정도 편성
줄은 첨에 카본 5호줄 셋팅했다가 카본 3호줄로 변경
바늘 지누4호 에서 지누2호로 변경
찌는 삼나무찌 약간 무거운 맞춤에서 현제는 수평맞춤에 약간 무겁게
목줄은 케플러합사 3호에서 현제는 1.5호
위와 같이 채비를 점점 가볍게 가져가도 입질 보기도 힘든데...
아 참 포인트는 맹탕은 피하고
수초 가까이나 연이나 부들 주변을 주로 공략합니다
낚시전에 입자 굵은 사료성 밑밥도 충분이 줍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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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주콩을 떡밥처럼 으게어 떡밥처럼 바늘에달고 글루턴가루을
꾹꾸꾹꾸 눌려 충분히 묻혀사용하면 좋을뜾합니다
메주콩이 잘먹지않고 한번쯤이라도 건드리는경우가있다면
위방법으로 하시면 입질이 아주 빠른게옴니다
초저녁엔 위방법으로하시다가 한두번 걸려들면 자정부터
메주콩을 그대로 사용해보세요 효과가 상당히있을것입니다
어차피 대물노리고하는 밤낚시라면 무른콩또는 으깬콩에 입질이빠를지모르나 반대로 잔챙이의 성화또는 잡고기의
성화로인한 미끼의 유실이크기때문에 지금시기엔 무른콩보단 다소 딱딱한콩이 대물미끼로 유리하다할수있겠습니다.
그러나 충청도권엔 아직 매주콩낚시가 잘안되는걸로알고있으며 매주콩이 듣는곳도 몇군데 안되는걸로알고있습니다.
요즘 배수로인한악재와 고수온등의 악재가 겹쳐있는데 잘안듣는 미끼로공략하기보단 현지인또는 단골꾼의 정보를
얻어보심이 어떨런지요.
충청도권에 각지는 떡밥또는 생미끼는 새우낚시가되는걸로알고있습니다.
또한방법으로는 채집망을 넣어보시고 새우또는참붕어가 포획되면 자생바닥미끼로 노려보는것도 방법이라 할수있겠습니다.
구지매주콩이 듣지않는곳에서 매주콩을고집하기보단 다양한미끼로 공략해보심이 낳을듯하네요.
무더위에 안출하시고 즐낚하세요.
오늘도 출조 하는데요 메주콩은 포기 했습니다 ^^
떡밥낚시로 대물을 노려 볼까 합니다.
글구요 으깬콩은 미쳐 생각 못했는데
꼭 사용해 보겠습니다
님들 더운데 안출하십시요 ....
서태안권이 메주콩과 옥수수를 잘안먹는 것은 사실입니다만
그래도 먹히는 곳이 있읍니다
그리고 메주콩 낚시를 하려면 낚시하기전에 삶은 메주콩을 뿌려주고 난뒤에 다음에 가면
머힙니다 꼬간번 해보세요
겉보리가 많이 뿌려진 저수지에는 새우보다 메주콩에 입질이 좋은게 일반적입니다.
물론 이론상 그런거구여..^^;
겉보리가 많이 뿌려졌다는 말은 하루에 많이 뿌려졌다는게 아니라. 이미 예전부터~~~ 랍니다.
메주콩을 전혀 사용 안했던 저수지라면 겉보리와 메주콩을 자주 밑밥으로 주시면
지들이 배고프면 언제가는 먹겠쪄... ㅎㅎ
어복충만하세여~
먹어야할 콩은 안먹구 겉보리만 먹는 일도 간혹 생김니다
시간을 두시고 공을 들이면 조은 조황보실거라 생각듬니다
생미끼를 사용하시면 겉보리 잘 써시면 그날도 바로효과보실수있을듯,,단 새우가많은 저수지 ㅎㅎ
겉보리가 새우를 모으고 새우는 붕어를 모으고 그러다보면 대물이 오겠죠 ^^
저도 대물낚시 시작한지6년이 되었읍니다
경상도 경주쪽에서 많이 사용을 합니다
처음 낚시를 할때 겉보리를 믿음이 가는 포인트에 듬뿍 뿌려줍니다
밤새 메주콩을 사용하시고 남는 메주콩을 철수하시기 전에 낚시터에 뿌려줍니다
왜냐하면 뿌려놓은 메주콩을 먹고 붕어가
그메주콩에 길드려지기때문 입니다
저는 철수길에 쓰고 남은 옥수수 메주콩 을 낚시터에 다뿌리고 철수 합니다
반갑습니다.
저의 개인적인 콩 낚시를 잠시 소개할까합니다.
제가 주로 출조하는 의성권은 콩 낚시가 좀 되긴합니다만
그렇다고 자주 대물을 만난건 아니고 선수도 아니니 그점 양해바랍니다.
일단 채비는 대물채비 원줄5호, 목줄4호 정도에 붕어바늘(14~15호) 그대로 유지합니다.
님의 채비대로라면 떡 채비가까운데 그럴필요 없습니다.
간략하게 말씀드리자면
1.메주콩 상태,
2.바늘에 꽤는 방법
3.포인트
4.입질형태 파악
위 네가지가 저로서는 다 입니다.
1.메주콩은 백태 라고하는 굵은 콩으로 삶든지 찌던지 하고, 눌러서 떡밥처럼 으개지면 딱입니다.
2.큰바늘에 가로로 콩중앙 부분에 꽤어 바늘끝이 무조건 밖에 돌출되어야 합니다.
3.포인트는 수초밀집지역 바닥에 수초가 걸려 나오지 않는 깨끗한 곳을 골라 던졌을때 찌끝이 통 튀는곳을 고르던지
수초제거기로 정리를 해야합니다.
4.찌를 입수했을때 물 수면과 찌 끝을 일치하게 둡니다(이유는 미세입질 파악이 용이함)
대수는 개인성향에 따라서 5~10대 사이로 두고 충분한 겉보리를 투척합니다.
5.마지막으로 입질형태 파악인데요,,,,개인적으로 굵은 씨알9치~월척 붕어는 떡치기처럼 환상적인
찌올림 기대는 버리시는게 좋습니다.
새우하고는 다르죠, 붕어가 굵은 콩을 입으로 당겼을때 머리를 쳐드는 폭이 좁다는 말입니다.
한 두마디를 올리더라도 진행성으로(Slow) 올린다음 짧은 지점에서 선다면 필시 80~90%는 입안에
들어간 상태로 보시면 됩니다.
비교를 하자면 사람도 계란을 먹다가 오리알을 한입에 넣으면 금방 밷기가 쉽지않겠지요?
찌 올림 폭 과 붕어 씨알은 개인적으로 반 비례한다고 봅니다.
한번 챔질을 아깝다고 생각하시면 절대 콩낚시는 발전하기 어렵다고 봅니다.
낚수대가 뿌러지던간에,,,,,,,위 와 같은 입질을 보았다면, 아니 자주 접할겁니다.
힘껏 위로 챔질 해보세요..
한번 속는샘치고 해보세요, 새우낚시보다는 훨 재미있습니다.
주제넘게 말씀드린 이유는 저도 님 과 같은 시기를 넘겼던 시기가 있어서 몇자 적어보았습니다.
그럼. 안전조행되시고, 어복 충만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메주콩 삶는 방법도 쪼매 아니 기회가 되면 답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