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를 하다보면 딴 짓할때 ( 자리를 비웠을때. 돌아서서 가방에서 뭐 꺼낼때. 졸았을때. 전화 받느라 딴 곳에 신경이 분산됐을때 등등 ) 입질이 들어오는 경우가 빈번합니다. 우연의 일치라고 생각하기엔 좀 너무 한다하는 생각이 듭니다. 자리를 비웠을때나 졸았을때는 조용했으니깐...이라는 것으로 해석될 수있으나 전화 받고 있을때라든가 가방에서 다른 것을 꺼낼려고 돌아서서 움직이는 순간에는 '조용함"으론 해석이 안됩니다. 이 원인을 알면 낚시의 테크닉이 한단계 업그레이드 될 것 같은데.. 이유를 아시는 분 계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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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찌만 주시하고 긴장을 늦추지 않는 다면야 . . . .
딴짓할때 올라오는 찌를 바라만 보고는 있지 않을것 같습니다...^^&~ㅎㅎ
저역시도.....
어느꾼은 일부러 딴청피우는것처럼 행동하면서 찌를 응시하기도 한다던데..
제생각으론 그냥 우연의 일치로 생각합니다, 예로 우리학교는 소풍갈때면 비가온다~~
뭐 그런 선입견 같은것 아닐까요?
방향을 찌에서 다른쪽에 돌리면 입질한다니깐요 그래서 저는 째보눈으로 찌를 봅니다요 ㅋㅋ^^*
우리 쳐다보고 있다가 기회를 노려서 미끼를 먹습니다.
붕어에게 물어 보세요?
사실일껄요. 아마!^*^
저두 친구 놈이랑 꼭 입질 없을땐 딴짓하자는 말을 자주 하곤 하는데....ㅎㅎ
참 희안한거 같습니다....
찌가올라올때 딴짓하는검니다 ...
그게그건가 ㅋㅋ
인간은 뭐 새비다 걸리면 콩밥먹잔아요 ..그러니 붕어도 미끼 새비다 안좋은조사한테걸려서 저승으로 .
그래서 가기실으니 딴짓할때 얼릉 후딱 먹어버리려 그러는거 겟죠...... 내말이 맛는것같죠....ㅎㅎㅎ
그래서 저는 딴짓하면서 10초 간격으로 쳐다봅니다
정확히 붕어가 찌 올려줍니다 나쁜넘들 하지만 수초가에서는
쭈~~~~~~~~욱 처다보면 붕어가 지쳐서 올려줍니다 ㅎㅎㅎㅎㅎㅎ
항상 어복 충만하시길..........
다른곳을 볼때 입질을 한다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물론 근거는 없습니다.
다만 대부분의 조사님들이 그런 경험을 많이 하셨다고 하네요.ㅎㅎ
그럴수도 있겠지요?
대물낚시 할적에는 일단 찌를 던진후 1분정도 기다리다가 볼일보러 갑니다...그시간에는 투척주변 고기들이 미끼를 건드리는 시간입니다...제 아는분 던지자말자 찌가 솟구치다가 벌러덩...35센지 월척이 떨어지는 미끼를 바로 문겁니다.
떡밥을 할적에도 일단 찌를 던진후 손씻고 볼일보러 갑니다...그럼 고기가 바로 물지요...볼일 보는 사이 찌는 올라오고
...
신기하게도 대부분 분들이 일단 투척후 볼일을 보는 겁니다.전화를 하든.커피를 끓이든
자기 행동을 자세히 분석해 보십시오.,
나머지 입질오는 이유는 저도 모릅니다...
물밖에 내다보고 있다가 낚시인이 딴짓할 때 얼른 미끼 따먹고 도망가야지
그래야 지도 안잡히고 먹고 살아야제 ㅋㅋㅋ.......
딴짓만 하면 찌를 올리고......
나쁜 녀셕들.....
평상시보다 딴짓 할때 찌를 올리는것이
너무 아쉬워서 뇌리에 오래 남아 있는것이 아닐까요?????
토종이등,짜장이등,떡이든 발갱이든 물어 봐도 대답이 없네요.....
녀석들이 대답을 하면 다시 올리겠습니다.
머리 좀 쓸줄 아는 넘일 겁니다..
그러니까 똑똑한 붕어 겠지요~ ㅎㅎㅎ
저역시 항시 궁금하게 생각하던 것 입니다.
항시 붕어가 보고 있는줄 알았더니 ㅋㅋ^^
붕어도 미물이지만 사람이 움직이는 것 을 감지하겠죠? 저도 그런 경험이있습니다. 제 생각엔 사람의 조그마한 미동 도 감지하는
게 붕어가 아닌가 십습니다 .아무리조용하고 소리안내고 의자에 앉아서 낚시하는것은 불가능 하죠 붕어는 그틈을 타서 사람의 인기척이나 진동이없을때 먹이를 섭취 하지 않나 그런생각이 드네요 허접한 의견이었습니다.ㅋㅋㅋㅋ
오로지 찌에서 한눈 팔지마이소.....ㅋㅋㅋ
물가에 사람이 있음 아무리 조용히 앉아있어도 인기척은 어쩔수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조용히 최대한인기척을 줄이고 낚시할려고 합니다
졸았거나.기타등등의 이유로 자리을 비워을때.. 즉 인기척이 없을때
그때 입질을 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찌가 솟고든 챔질을 하지 말지어라....?알겠느냐......^^....,태공님들이여....^^...
<...無慾一道라...>
.....붕어님말씀중에.....
이런 경우는 어떨까요?
예신이 와서 대에 손을대고 준비하고 있으면 입질 안합니다
대에서 손을떼고 멀리 떨어져 있으면 또 깜빡입니다
손을대면 조용하고......................
막말로 붕어 아이큐가 얼마나 될까요?
그 머리로는 그저 단순하게 먹을거라고 판단되면 그냥 먹어야지요
예신이고 모고 그저 쭉 올리던가 아님 끌고 들어가던가 말이죠^^*
그런데 그게 아니지요
대물일수록 조심스럽고............
붕어들 스스로 생존본능에 의해서 살기를 느끼고 조심하는것 아닌가 하는 생각을 많이 해봤습니다
저같은 경우 일부러 한눈 파는척 하면서 찌를 살피고 하는것은 이제 습관화가 되었습니다 ㅋㅋ
저는 살기를 느낀다에 무조건 한표 입니다
원인은 살기와 관계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지 않고서야 어떻게 딴 짓할때 찌가 올라 오겠습니까?
찌는 붕어한텐 잠망경이고, 사람한텐 찌입니다. 전 그렇게 생각합니다...ㅋㅋ
낚시로 인해 항상 행복하십시오.
그말듣고 제가 아신분은 밤에 썬그라스 끼고 낚시 함 해보았다고 하네요...
조과는 ? ㅋㅋㅋ
저같은경우엔 40분정도 예민하게 깔짝 깔짝 대길래 쉬가 마려워도 참고 버티던중
그1분은 못넘기고 쉬를 하는데 찌가 쭈~~~~~~~~~~욱!!!!! 그느낌 아시겠죠......
그래도 챔질하겠다고 쉬를 하다만채로 달려가서 챔질!!!!! 당근 빈챔질.......(넘늦었어요)
옷에는 나의 영역표시를 하다만 흔적 그기분 말도못합니다
저와 같이 다니던 3명의 일행들도 똑같이 자리를 비워 커피를 먹거나 막걸리 한잔하는 시간에 꼭 입질을 하거나 후킹이 되어서
5대 낚시대 다감아 놓는 사례가 빈번 했었지요!! 밤새도록 줄 다시 매느라 고생하면서도 기분은 좋더라구요!
보초병을 일단 제압해야 그날 낚시가 잘 된다는 ㅋㅋㅋ
조사들이 뭔일을 하는지
그래서 딴짓하면 입질을 하지요.
붕어입장에서 생각하면 답이 있습니다. (초보 조사 생각)
내몸속의 물과 저수지물은 같은 물입니다. 물은 지구것이 아닙니다.
우주를 떠다니는 얼음덩이가 지구의 인력에 이끌려 계속 들어오고 있습니다.
전 물 예찬론자 입니다. 인간은 물로서 시작 됩니다. 정자상태는99%물이고 죽어도 50%가 물입니다. 현재는75%가물이구요.
현미경으로 보이는 정자(물)가 어떻게 그많은 유전자 정보를 기억할까요?
일본의 한 과학자가 쓴 책을 읽는 순간! 아하 그렇구나
낚시가면 물가에 앉고 맘이 편안해 집니다. 하지만 더러운 물가에 앉어면 내마음도 찝찝합니다.
고기를 낚아야 겠다는 내마음을 내몸의 물이 알고, 내안의 물과 저수지물이 공명하고 물속에사는 고기가 압니다.
고로 당연한 현상이며, 낚이는 고기는 배가 몹시 고프거나, 열받아서 지정신이 아니거나, 앞에 나서기 좋아하는 놈이죠 ㅎㅎ
전 물가에 다가가면 주문을 외웁니다. 물아 사랑해,고마워,그리고 미안해~~~~
이렇게 주문을 외웁니다. 물을 안심시키는 거죠.
그렇다고 조과가 더좋아지지는 안터군요.
물을 사랑하고 맑고 건강하게 보존하여 이지구가 푸르기만을~~~~~~~~~~
거아닐까요.
저는 이렇게 해서 몇수 했심다. ^^;
고기가 경계심을 가지고 먹이를 탐색하는중 갑작스런 진동이나 소음에
경계심보다는 먹이를 빨리 먹고 도망가려 하는게 아닐까요
작은고기는 큰고기가 오면 도망가듯..
피리들이 먹이활동이 괭장이 빠르잔아요..
어디까지 제생각입니다
올리면 잡히는뎅 얼마나 예민하겠어요~ㅎㅎ
밤낚시 가서 퍼렇게 빛나는 다른 동물들의 눈빛을 우리가 쉽게 감지하듯
물속 붕어들도 사람에게서 나는 어떤 신호(예: 눈빛, 진동, 몸짓, 냄새 등등)를 감지하지 않을까 하여
밤낚시 때마다
* 가능한 한 움직임을 줄이고,
* 담배는 특별한 일이 있지 않으면 피우지 않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 스포츠용 고글(오클*, 편광 선글래스 대용)을 착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스포츠 고글을 착용한 후로는 입질을 놓치는 경우가 상당히 줄었음을 느낍니다만,
스포츠 고글의 색상 정도에 따라 케미컬라이트의 불빛이 희미하게 느껴지는 관계로 어려움도 따름니다.
특히 대물 입질 시간대인 새벽녘에는 케미컬라이트 불빛이 더욱 더 희미해지는 관계로
새벽에 케미컬라이트를 교체하곤 합니다.
스포츠 고글의 색상을 적절한 것으로 선택해 착용해 보시면
물이 맑고 수심이 낮은 낮낚시에도, 약간 어두운 실내 유료터에서도 효과를 보시리라 생각됩니다.
이상, 제 경험을 바탕으로한 짧은 소견이었습니다.
찌를 뚫어저라 쳐다보면 그 뚫어진 구멍으로 딴짓하는지 안하는지 보고
딴짓할때 먹이 활동을 하는것이 아닐까요....
넘 유치합니까????????
만약 이런 분이 있다고 합시다.
낚시가서 한대나 두대만 피고 시작부터 철수전까지 전혀 미동도 없이 않아서 찌만 바라본다고 가정해 봅시다.
그럼 어떤 결과가 있을까요. ?
항상 조과가 월등할까요...
열심히 하면 조과가 좋은건 사실이지만 (밤새 잠만잔것보다 확율 높음)...
그렇다고 월등할까요?
아닙니다.
밤새 차에가서 밤만 자다나온 사람은 자동걸림된 4짜 두수....
밤새 조용히 한다고 탄에 쪼은 사람은 잔챙이 몇수....
이런경우도 생깁니다.
정확히 살기 맞습니다.
적당한 흐리멍텅한 촛점과 붕어를 사랑 하는 맘으로 물을 본다면... 그님은 옵니다.
눈으로 살기 광선을 쉴새없이 쏘아붙이고... 4짜 이눔시키 오기만 오너라 너 죽읏쓰....!!
이러면 붕어가 오고싶어도 ....당신이 붕어면 오겠읍니까?ㅎㅎ^^
머리 나쁜 붕어는 ...본능으로 살아남습니다. 온몸으로 느끼는 살기.....
월님들 !! 눈에서 살기를 빼고 사랑의 눈길을 줍시다..
붕어야 사랑해!!^^
사람시력보다 나은 놈들이 더욱 많은탓이 아닐런지요....
낚수할땐 딴짓하기 없기?>.....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