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많이 쌀쌀해 졌습니다. 워낙 중증인지라 이 날씨에도 가끔은 낚시를 가곤 합나다. 파라솔 텐트와 난로와 모포로 추위는 어느 정도 가릴수 있는데 발이 씨린것은 어쩔수가 없어서 혹시 좋은 방법이 있나 싶어서 두서없이 올려 봅니다. 비슷한 처지의 환자분들도 계실텐데 어떻게 극복을 하시는지 궁금하네요.
저두 3만원 안팎 하나 구매 해서 쓰고 잇어요. 정말 좋아요 ㅋㅋㅋ
겨울엔 뱀이 없으니까..ㅎ~
일단 여자 생리대를 부착하게 되면 발이 뽀송뽀송해
집니다.발이 시려운 이유중 하나가 발에 땀이 나서 그런데.
이 생리대가 땀하고 습기 하나는 끝네주게 잘먹어요..
그래도 추운날엔 발이 시렵습니다...
(p.s:별명 : 형수님흥분데요 ->다들아시죠..놀부와 흥부 )
여기서 흥부가 형수님을 부르는소리죠...
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기발하기도하구요
요즘 방한화 싸고 좋은것많긴한데 일단 얼기시작하면
방한화도 어지간해선 별도움안됩니다
발목부터 차가워져 종아리까지 올라오면 추위에 덜덜 떨리죠
발목따뜻하게하고 발바닥에 습기.땀안차게하고 (생리대)
오리털점퍼 못쓰는거잘라 장화내피로 삼고
하면 덜춥습니다
겨울낚시는 특히 무릎상하기 쉬운데
꼭 보온.방한 철저히하셔서 건강한 낚시 하시기바랍니다
그렇지 않다면 방한화에 핫팩깔창 사서 넣고 다니시면 발시려운건 없어요
발이 따뜻해야 낚시에 집중하죠 ^^
저도 이번에 구매해서 전주 토요일에 가서 사용해 보았는데
발에서 땀이 납니다.
방한 장화를 신어도 발이 시러운데
이건 다르더라구요
좋습니다.
겨울엔 뱀이 없으니 안심하고 사용해도 되니 말입니다.
물파스 바르면 효과있다고요...
물파스 바르면 후끈후끈 하다고 합니다.
여름에 사용하고 남은 물파스 있으면 지금 집에서 연습한번 해보세요.
발하나는 뜨뜨하죠
다들 이렇게 낚시하질 않나요?
발시려운거 모르겠던데요
요즘은 깔창 형식으로 크게 나와 있더군요.
일반핫팩도 구입하셔서 써보세요 ^^
무지 좋답니다 .. 특히 목뒤에 넣어두면 잠이 스르르 ~~옵니다요
허미...그거 감당 돼겠습니다까 ㅎㅎㅎㅎㅎ 잼있고 좋은 의견 잘 보고갑니다 ㅎㅎ
양말위에 덧버선식으로 착용후 장화신으시면 됩니다^^
난로에 양말을 올려놓고 즐낚하세요..
좋은 방법은 추운날에는 낚시를 않가는 것이고 ....ㅎㅎㅎ
생리대가 굿 이겠군요...(비벼대야 뜨거워 지는건 아닌가요..)
국현성재님께 부탁하세요 --방한화
요거 정말 따뜻합니다
여자들은 그거 할때는 예민하다 하는데
생리대를 낚사할때 쓴다하면...?? (어떻게 생각할지)
이러다 영영 낚시 못가는거 아닐지...ㅎㅎ
우선 제일 만만한 생리대로 테스트를 함 해봐야 겠네요.
날씨가 차가워 많이 아둔할때입니다.
건강과 안전에 유념하시길..
짝 달라붙어서 벗겨지는일도없고 아주 좋았습니다.
한번 사용해 보세요.
발 시려울때 난로에 양말 한번씩 말려주면 저녁내내 발 시려운것 모르고 낚시합니다.
아침에 일어나 마당에 나가보니
시아주버님(놀부)이 윗통도벗고 떡하니 벌어진 어께를
들어내어 팔굽혀펴기를 200개씩이나 하고 있었다
민망해진 흥부마누라가 나가지도 못하고 어쩔줄 몰라하는데
놀부는 힘좋은 자기를 보고 좋아하는 줄로 알고 하는말
"흐흐...흥, 흥분 안돼요?...."
이소릴듣고 그냥 있을 흥부마누라가 아니다
냅다 마당으로 달려나가 시숙의 기싸대기를 후려 갈겼다
아아, 억울한 놀부...
단지 흥부는 자기처럼 팔굽혀펴기 200개 안된다고 했을뿐인데...
양말이 마를동안 시린발을 손으로 주무리면서 발가락 사이사이에 난
땀을 잘 말린후 양말이 다 마르고나면 다시 착용해보세요..
아침까지 발시려운줄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