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채비나 반관통채비시 밑에 봉돌쪽에 찌멈춤고무가 하는역할이 궁금합니다 앞치기 투척시 찌가위쪽에 있으니까 투척이 쉬운것같더라고요 근데 반관통찌채비는 밑에는 찌멈춤고무가 없는것같더라요 (밑에 찌고무를달아서 수심을 맞출려고 고무를 올리면 고정채비나 다를것이없을것같기도하고....)
원줄손상 방지
입니다 ..
저도 첨엔 그냥 매듭바로위가 유동 찌고무 였는데...찌고무 구녕속으로 매듭이 통과해 버리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그럼 찌는 잘 잠기겠죠...
예를 들어 수초사이나 수몰나무근처에 정확히 투척을 해야 할때 찌가 봉돌 아래 부분에 위치하면 낚시대를 투척후 약간 내쪽으로
당기면서 목표한 포인트에 정확히 조절하기 더 쉬워집니다....저도 실험해 보았지만 다른 분들도 다 그렇다고 하구요..
그리고 무엇보다 투척할때 찌 멈춤고무가 봉돌근처에 있으면 더 좋은것이 .....밤낚시 할때 헛챔질하고 바늘 잡기가 더 쉽다는겁니다...
캐미부분만 잡으면 캐미 바로 아래 부분이 봉돌이니 잡기가 더 쉬워지죠...만약 고정채비로 수심이 깊은 곳에 하신다면
챔질후 허공에서 몇번 더듬어야 합니다....그리고 미끼다실때도 캐미를 꺽은지 얼마 지나지 않은 초저녁에는 후레쉬 켜지 않고 캐미 불빛만 비추어서 미끼를 달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유동채비로 마춘후....고정채비가 더 쉽겠다 생각이 들거나 낮에 고정채비로 하고 싶다고 생각이 들면 찌멈춤고무 아래것을 위로 올려 위쪽 찌멈춤고무랑 약 2cm정도만 간격으로 유지하도록 올려주시면 고정채비가 됩니다....
예전에 20년동안 고정채비만 하신 선배님에게 유동채비를 하나 세팅해 드렸더니 다음에 낚시가니깐...유동채비로 12대 다 바꾸고 사용하시더군요....유동채비후에는 오줌누러 갈때 빼고 후레쉬 켜는일 없어졋다고 고맙다고 하시네요...ㅎㅎ
아무튼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알지 못했던 것들이 참 많네요.
감사드립니다.
챔질시 찌 윗부분이 뒤집혔을때 봉돌위치보다 10센치 위에 오게 해두면
잡기가 쉬워집니다. 너무 아래로 하면 바늘과 찌가 엉키는경우가 생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