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님들 안녕 하십니까?^^
초보 청년 조사입니다
저번주말 낚시를 다녀와서 의문점이 생겨서 이렇게
자문을 구합니다
저녘8시부터 시작햇는데 새벽까지 전혀 입질이 없었습니다
3시쯤 갈대 사이에 너어둔 25대에 찌가 위아래로는 아무런
미동이 없는데 왼쪽 갈대 쪽으로 스물스물 가는다가 서고 가다가 서고
이렇게 3번을 반복 하는것입니다 황소개구리가 만고 옆으로 까닥이는
찌움직임이 저녘부터 만아서 전 고기나 개구리가 찌나 월줄을 건드린다고
생각 하고 챔질은 하지 않았습니다 (초보라서 상황판단이....)
그렇게 스물스물움직이던 찌는 갈대옆에 바짝 붙더니 움직이 없어졌습니다
그렇게 새벽시간이 가고 아침 낚시 시간이 되어서 미끼교체를 하려고
채비를 회수해보니 미끼는(새우) 아무 손상도 없었습니다
이런경우 스물스물 찌를 움직이게 했던놈은 무엇일까요?
입질이였을까요? 어떻게 아래위로 아무 미동도 없이 옆으로만
찌를 끌고 갈수있는지 궁금 합니다 --;
선배님들에 조언 부탁드림니다
한가지더 하자면 그곳에는 베스가 서식을 하는데
지렁이 새우 전혀 반응이없었습니다 아직은 베스가 잘안움직이는 때인가요?
새우 참붕어가 서식하지 않는 저수지에서 참붕어 새우 미끼를 사용하면
원래 잘먹지를 않는것인지요?
궁금한게 만은 허접한 초보 청년에 궁금증을 좀풀어주세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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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질하면서 먹으려다가 다시뱉어낸게아닌가싶습니다..ㅎㅎ
새우참붕어가 서식하지않아도 입질은합니다..
지렁이나 새우에 베스가 입질을안한다니 이것도 의문이구요...^^;;
제 생각에 미끼 손상이 없이 이동 되었다면 물방개 일수도 있습니다
제가 출조했던 곳에서 비슷한 경험을 한 적이 있었는데
아침에 보니 물방개가 제법 보이더군요
글구 새우나 참붕어가 없는 곳에서도 새우 참붕어 다 먹습니다
물론 더 잘먹는 미끼도 있겠지요
허접한 답변이었습니다
챔질을 하면 새우가 그대로 있습니다.
혼자 고민해본 결과 큰 새우를 살려서 넣어 두다가 보니 새우가 수초를 타고 올라가면서 찌가 오르는 것 같아요
님의 경우도 새우가 기어가면서 이동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있네요 즐^^
붕어가 먹었다가 이물감이있어서 뱉은건가요?
그것도 아니라면 징거미나 물방개확율이 높을것같은데요.
청거북이 가능성도 높습니다. 서산에서 두둥실 떠가는것을 챔질하니
솥뚜껑만한 청거북이가 매달려나왔습니다.
거
미
입니다.
물방개는 경험해보지못했지만.... 징거미나 참붕어등이 새우를 건드리면...
새우 배에붙은 알부터시작해서.... 끝엔 껍질만 남기게됩니다.
근데... 새우손상이 없었고 살아있다면.... 가벼운 찌맞춤에으로 살기위해 수초대로붙는 새우 스스로의 움직임이라 생각되네요.
참붕어든 새우든.... 생미끼 낚시에서 가볍게 찌맞춤하면.... 거의 대부분 수초대로 이동합니다.
새우 등꿰기를 해서 저녘7시에 담궜다가 찌가 움직인건
새볔 3시쯤이니깐 새우가 살아서 움직인거 아닌거 같습니다
새우 배에 붙은 알도 멀쩡하고 전혀 손상이 없었습니다
베스가 서식해서 징거미가 잇을거 같지도 않구요
암튼 너무 신기했습니다 아래위로 미동도 없이 옆으로 스물스물 간다는게...
즐낚하세요.
즐낚~~
저 이번에 다시 군위소류지 도전해서 범인 잡으러 가려 합니다. ㅋㅋ
저도 내일 범인 검거 하러 출동 합니다^^
행복하세요 ㅎ
저도 초보입니다.
마이너스찌 맞춤을 한 경우
물 이동에 의해 찌가 움직입니다
당황하조, 더운물 찬물 교류에 의해 움직입니다
찌 확인해 보시면....
두번쨰는 미끼로 끼어놓은 새우가 기어간건아닐런지 아닐러나?....ㅜㅜ
예전에 완전 저부력 떡밥낚시중에서도 완전 저부력 으로 하는걸 본적이.....
아닐수도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