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자주가는 조그만 둠벙이 있었는데 올해 세번 가서 아예 입질 조차 없더군요 세번째 낚시가서 아침에 동네 어르신이 하시는 말씀이 얼마 전에 밤중에 누가와서 전기로 찌져서 고기 잡아갔다고 하시더군요 .혼자 낚시가서 그래도 심심하지도않고 입질도 하룻밤에 네다섯번 정도는 찌를 올려 주던곳인데 이런곳에 누가 몹쓸짓을 했는지..... 이런 곳에는 당분간 고기가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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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의 정자와 난자가 생성되지 않는답니다...^^;;
그래서 혹, 살아남은 고기가 있더라도 어자원이 충족되는데는 오랜시간이 필요할듯 하군요..
사랑하는 둠벙하나를 잃어셨네요
아쉽지만 한동안은 잊어버려야 하겠네요
몇년후 가능 있습니다.
범인 잡게...
플라톤님 말씀처럼 한 번 감전되면 후손을 가질 수 없다고 그러더군요.
완전히 씨를 말리는 짓인데 이런 사람들 씨를 말려야 하는데...
보는 앞에선 하지 않지만, 장정 서너명이 있으면 무섭긴 하더군요... 멧돼지 보다 무서운게 사람인지라...
그런 사람은 둠벙에 같이 넣어서 전기맛쫌 봐야 되는거 아닌가 몰겠네.ㅎㅎ
소중한 둠벙을 잃어 버려서 어떻해요~~
상무술님 말씀 처럼 붕어 많이 잡아서 둠벙에 방생 하세요~~
몇년후 저도 같이 출조 함하게 ㅎㅎㅎㅎ 농담입니다^^
진짜낚시에 미ㅊ 나에겐 와이리 힘도 없노. 법도없는 쐐~상 정녕 떠나고싶다(???)
우리동네는요 멀쩡한 못둑수리 한답시고 구청예산이라카나 물다빼뿌고 세금 쳐대고....
당근 몇년 아무도 없으니 구청청소 신경 안써 좋겠네....
물가에 쓰레기 국민수준인데 정말 심각한건 내주변 일행이 이정도니 어찌....
다 같이 감시하여 케미봉지 ,지렁이통 ,특히 글루텐봉지 ,옥수수캔통,담배꽁초 버리는 넘 ,처단(?).
천평 남짓한 둠벙이었는데 동네분의 사위란 인간의 껍데기를 쓴 거시기가 있었읍니다
워낙 오래된못이라 자원도 많았고 가물치도 씨알이며 마릿수도상당했는데 동네사람들 밭일하는사이에 전기로 지져서 1톤트럭에
실고 내뺀사건이 있었읍니다
그후로짧은것은 3년 긴것은 6년동안 전혀 산란을 하지 않았읍니다
요즘들어서야 산란을 합니다
해서 내린결론은
전기로 지지는 거시기는 거시기를 지져부러야 하는것아닌지..
불법어망하는거시기는 어망에 담아서 한 2~~3일 햇볕잘드는곳에 걸어두어야 하는것은 안니지...
ㅋㅋㅋ ========3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