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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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이럴땐 어떻게들 하시는지요

IP : 861ba5b4b970038 날짜 : 조회 : 3091 본문+댓글추천 : 0

저수지를 다니다보면 생미끼가 안되는 저수지를 만나게되지요 외래어종 블루길 베스등 생미끼로는 할수없는곳..(수심이깊은계곡지.자생새우없는곳 바닥이맹탕..등 .등) 이럴땐 보통 콩이나 옥수수 로 미끼를 교환해서 하는방법도 잇겟지만.. 어쩔수 없이 떡밥으로 하게될떄 대물 채비로 되잇는(30cm찌에 무거운 찌맟춤) 그대로 하시는지 아님 채비를 교환해서 하시는지요?(반관통으로 되잇는 채비를 바꿔서 할려니 영..ㅎㅎ 힘들어서) 그래서 저는 관통채비& 떡밥채비를 따로 가지고 다닙니다..;. 제가 하는 방법외에 월님들 께선 이럴땐 어떻게들 하시는지요? 갑자기 궁금해서 이렇게 여쭙니다 추운날씨 보온에 신경쓰시고 항상 즐거운 낚시하시기를...

2등! IP : fa678dbff6fbd5c
봉돌님 걱정 이해갑니다...
대물채비에 떡밥을 달아야 하는 상황이라....
투척음이 대단하죠~(한번 투척에 첨벙소리...ㅋㅋ)

1) 기냥 밀어 붙입니다...
대물꾼 꽝이 무서우랴~~기~~냥 소신대로 생미끼 달아 던집니다...

2) 바늘, 캐미 모두 달고 아주 천천히 입수하여 캐미끝 한마디까지 매우 애민한 찌 밎춤을 합니다.
떡밥찌가 아니기 때문에...무거운 봉돌을 감안하여 되도록 많은 찌올림을 유도합니다.
가벼운 떡밥찌는 시원한 찌올림을 보여주나 생미끼채비는 다소 둔엄한 찌올림이죠.

# 건탄,고탄 형식의 낚시기법과 유사해 질수도 있습니다.
- 6~10회 한곳에 밑밥 부지런히 투여 후 콩알채비로 전향하여 담가둡니다.

하지만 전...
기냥~~!! 밀어붙입니다~~!!

가을4짜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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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dd5521600a62459
전.....3.0칸 이하는 그냥 합니다..

대신 그 위로는 고부력 떡밥찌로 채비 더 구성해서 가지고 다닙니다.

떡밥 던질때 보면..좀 긴대로 편성을 해야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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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75fbd0a8e8f9013
추운 계절 입질이 미약할때 외에는 전 그냥합니다.

그래도 올릴려고 하는 녀석들은 올라오더라구요...

제 같은 경우에 가끔 한 두대 아예 떡밥채비로 된것도 함께 편성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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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00cd752be57846f
어차피 꽝! 인걸요

밀어부쳐~~~~~~~~~~~~~~~~~~~~~~~~

하지만 찌맛이 그리울땐 떡밥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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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13b280b68bb21f1
제 경우입니다...전 대물낚시 시작한지 4년차 초짜입니다....참고하시고요...ㅎㅎ

저도 자작반관통찌와 일요 반관통찌를 겸해서 사용중이라서 항상 그 점이 궁금했습니다..

반관통찌 좁은 구멍이 넣기 좋고 부들밭에 바짝 붙이기도 좋고..등등 여러 장점 때문에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습니다...

배스터에서 글루텐을 쓰게되는데...반관통찌에 무거운 찌맞춤이니.... 반관통찌 특성상 채비교환도 쉽지 않고요..

붕어가 글루텐 흡입하면 글루텐만 쏙 빨려들어가고 봉돌은 그자리에 가만히 있다면......난 밤새 뭔짓??ㅎㅎㅎ

이런 의구심이 들어서 일x낚시 질문코너에 질문도 해봤었는데요..그 분들은 그냥 써도 무방하다는 대답이 대부분이셨습니다..

그냥 써서 낚아본 적도 있다는 답도 많았구요...

헌데 제가 직접 써서 낚아본 적이 없어서.....아직 약간의 의심이 남아있긴합니다..

딱 한마리 아홉치 걸어본 적이 있긴한데...그때는 정상적인 찌올림이 아닌 갑작스레 끌고 들어가는 경우였거든요...

그래서 전 올해까진 그냥 쓰고 내년부터는 일반 유동 대물찌로 바꿀려고 생각중입니다...

떡밥찌 수평찌맞춤해서 열개정도 따로 들고 다니고....나중에 배스터 갈때 찌와 봉돌만 바꾸면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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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499baf97084a3be
물론 생미끼로 그냥 가는 경향이 있습니다
외래 어종 이있는 곳 일수록 걸리면 대어일 확률이 높겠지여
만약 떡밥을 쓰게 된다면 그냥 대물 채비로 던집니다
건탄식으로 사용하는거죠 어차피 대물을 노리는 낚시라면 대물채비 찌맟춤으로 떡밥 달아도
찌 올라 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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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3c96e627ec2cc4d
그냥 고대로~ 큼지막하게 건탄으로 합니다

찌올림도 생미끼 보다도 더 중후하게 올라옵니다

어차피 그런터라면 잔챙이는 별로 없을터이니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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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25396932ad2cf0a
반관통쓰다가 유동채비로 교체했읍니다....... 반관통.. 좋긴한데 원줄 손상이 심하더군요........

참 떡밥은 체비교체없이 건탄식(딱딱하거 크게)으로 걍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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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23e5994500eabb8
붕애야사랑해 님이 우려하시는 말씀 충분히 공감합니다....하지만.....우려하시지 않아도 될 문제 같네요...

저도 대물채비로 하는데 고부력찌의 봉돌 8호 떼어버리고 더 무거운 9호를 깍지 않고 달아놉습니다......

이렇게 달면서도 과연 글루텐을 달았을때 찌가 움직일까???아님 살짝이라도 올리는걸까??? 하고 의구심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2치도 찌를 그냥 쭈...욱 올리더군요....하물며 준척급들도 중후하게 멋지게 올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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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e48896fa7137b14
저의 채비를 함 올려볼께요.
저도 생미끼를 주로하지만 뜻하지않게 가끔 양방에 갈경우가 있어서 채비를 한경운데요,

우선 유동채비를 기본으로 합니다(관통, 반관통이 아닌)
초릿대를 기준으로 볼때.

스토퍼-유동찌고무-스토퍼-스토퍼-편납홀더-스토퍼-봉돌
이런순서로 채비를 했습니다.

찌맞춤은 생미끼채비에서 모든채비를 셋팅한 상태에서 지톱이 두마디 나오게
찌맞춤을 합니다. 그상태에서 편납홀더에 일반적인 생미끼맞춤으로 편납을 잘라서
감아줍니다.

평상시에는 셋팅자체로 생미끼 낚시를 하구요 떡밥낚시나 양방에 갈경우에는
편납을 제거하고 필요할시에 바늘을 교체하여 낚시합니다.

혹시라도 줄이터지거나할 경우에 채비를 다시할때 불편함은 따르지만 두가지를
동시에 노려볼 속셈으로 채비를 하게된거구요 좁은 낚시집에 따로 채비를
챙겨두었다가 필요시 바꾸어서 사용하는것도 매우 불편하게 느꼈기에....
어쩌면 게으름으로 인하여...ㅡ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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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dc4591cab7e5f76
채비 바꿉니다
떡밥은 역시 저부력에 찌톱이 길어야 맛이나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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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bdbb4bd1779b5be
저는 낚시집에 줄걸이가 2개라서 한쪽에 떡밥용 원줄부터해서 따로 감아 놓고 가지고 다닙니다...
줄만 바꿔고 떡밥찌 그리고 바늘만 바꿔서 떡밥 낚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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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5139bdcc01b7b5a
파주에 사시네요^^

채비 좀 손보다가 우연이 글을 보고 반가운 마음에 참고하시라고 글을 써봅니다.

관통찌를 쓰신다는 것을 보면 상당히 공격적인 낚시스타일이신것 같습니다.

유동찌를 쓴다고 해서 공격적인 스타일의 낚시를 못하는 것은 아닙니다.

또한 기본적으로 외래어종이 많은 곳 ......또는 대물들이 상당히 예민한 입질을 하는 그런터에서 생미끼용으로 맞춘

찌로는 사실 어려움이 많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못잡는 것은 아닙니다. 저도 잡아보았고요....

수심이 상당히 많이 나오는 곳의 경우에는 단찌보다는 장찌가 챔질타이밍을 잡기도 수월하며 또한 생미끼용으로 맞춘

찌 보다는 사선입수도 상당히 줄일수 있기때문에 수심이 깊은 계곡지의 형태에서는 그 수심에 맞는 찌와 봉돌을 교체해 주시는것

이 최선의 선택인것 같습니다.

건탄 낚시의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수심이 낮은곳에서는 생미끼로 맞춘 찌로 했을때 제 경험상 크게 문제가 없습니다.

건탄낚시방법도 2가지로 나누어질 수 있지만 ......

제가 사용하는 방법의 경우에는 계절별로 틀리겠지만 대략 7시간은 버틸수 있도록 배합을 합니다.

바늘의 끝부분에 자그마하게 건탄이 남아있게되죠.

건탄낚시의 경우에는 채비의 구성보다도 목줄의 역활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래서 대부분 케브라합사를 많이 사용하고 계시고요...

또한 여유줄을 좀 주어서 외부의 영향에서 어느정도 대비를 하면서 건탄낚시를 하게 됩니다.

또한 수심이 낮기 때문에 입질의 폭에 쉽게 대응을 할 수 있고 본 미끼에 대한 믿음이 있기때문에 수월하게 낚시를 즐길수 있습니다.

물론 계절별 저수지의 특성상 입질차이는 분명히 나지만 못잡는것은 아닙니다. 다만 최적의 셋팅이 안될뿐이겠지요.

문제는 10호봉돌님 말씀처럼 섬유질을 사용했을 경우입니다.

10호봉돌님 말씀데로 글루텐만 쏙~ 먹고 가면...???? 물론 그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여기서 문제가 또 하나가 발생을 하게 되죠?? 생미끼시에 바닥 지형상 또는 봉돌의 꼬임때문에 모노/ 카본사를 사용해야 하는데???

다음 낚시때에는 모든 목줄을 교체해야하는가? 라는 문제가 발생을 하게 되죠?

<목줄의 장단점까지 나열하면 너무 글이 길어질것 같아서요.... 정 궁금하시면 쪽지주시고요....>

여하튼 글루텐 특성상 바늘에 뭍어있기때문에 사실 그렇게 큰 문제는 아니지만......예민한 입질을 할 경우에는 본 미끼에 대한

확실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심히 머리가 복잡해지죠^^

그렇다면 결론은 .........??? 찌 맞춤을 가볍게 해서 찌 대응폭을 넒혀야 하는 문제와....

다음 생미끼시에는 무겁게 채비를 써야하는 문제와 목줄이 봉돌에 꼬이는 현상...그리고 꼭 공략하고 싶은 험한(?)포인트에 안착이는 라는 고민과................

수심이 깊은 곳에서의 경우에는 찌와 봉돌을 모두 교체해 줘야하는 고민에 빠지게 되죠...

물론 윗분 말씀대로 2개의 채비를 준비하면 좋습니다만.....^^ 일일히 초릿대를 풀어서 채비를 교환한다는 것이 보통 귀찮은 것이 아니더군요.

더군다나 수심이 낮은 곳에서는 단찌를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단찌의 찌 맞춤을 모두 변환시킬수는 없는 노릇이고요...

우연히 낚시를 갔다가 지인분과 10호 봉돌님과 같은 이야기를 하다가 저도 채비의 변화를 좀 주어보았습니다.

사진에서 보시는거 와 같이 수심이 깊은 계곡지의 형태에서는 핀도래를 이용해서 찌와 봉돌을 쉽게 교체할수 있게 해주었고요.

그리고 찌톱에 줄걸이를 부착해서 반관통찌 처럼 좀 험한? 포인트를 공략하게 해주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봉돌과 연결된 핀도래의 경우에는 베스낚시에서 사용하는 구멍이 뚤린 봉돌을 이용해서 생미끼시에 무게가감을 할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찌 맞춤은 개인적인 성향에 따라서 틀리겠지만 봉돌을 뺐을때는 가벼운 찌 맞춤이 되고 봉돌을 가감했을때는큰 좁살봉돌을 물린

것 같이 무거운 찌 맞춤을 합니다.

그리고 중요한것 중 하나가 봉돌과 연결된 핀도래의 경우에는 윗부분은 절단하시고 사용하시는것이 강도가 좋더군요.

그리고 찌 맞춤이라는 것이 가볍다? 무겁다? 라는 것은 상당히 개인적인 것이라.... 찌 맞춤은 자신의 노하우에서 결정 되는 것인지라...모라고 말씀드릴수는 없고요..

제 채비를 예로 들자면 원줄: 그랜드맥스 fx6호 목줄: 스파이더합사 4~5호 , 카본 fx4~5호 모노 4~호 바늘: 가마가츠토너먼트 5호 또는 이두5호를 즐겨사용합니다.

이 채비에서 문제점은 우선 찌 도래입니다.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고무로 된 대물찌 고무의 경우에는 강한 챔질에 찌 고무가

이탈하는 현상이 일어나므로 쇠로 된 찌 도래를 사용해야합니다.

또한 찌 연결부분의 핀도래를 사용하는 이유중 하나는 반관통찌 처럼 사용했을시에 찌의 이동을 자유롭게 해주고 찌와 연결된

쇠로 된 찌도래를 쉽게 결착시키기 위함입니다.

저의 가벼운 찌 맞춤의 경우에는 채비의 무게를 어느정도 가감해서 찌 맞춤을 해주었습니다.

또한 긴찌의 경우에는 아무래도 현장찌맞춤이 가장 우선이 되어야 겠지요..

줄 또한 얆고 강도가 튼튼한 줄을 쓰고 싶지만^^ 하나를 얻으면 하나를 잃는다고....^^;; 아직 방법을 찾지는 못했습니다.

자세히 보시면 봉돌과 연결된 핀 도래에 봉돌이 보이실꺼에요^^

사진을 줄인것이라서 잘 나온지 모르겠습니다...........

여하튼 즐거운 낚시 되시고 안출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_(__)_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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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e36c74c1931c6c7
정말로 바꾼다고 생각하면 거북스럽죠,,저두 님과같은 처지에 봉착하기도합니다. 위에 좋은 의견들을 참조 하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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