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셋팅한 장비입니다. 부족한 점 있으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가방 : 가마우찌 특5단
의자 : 동일물산 퍼펙트-7
파라솔,두더지: 바낚스 45인치
찌 : 행낚의 3000원짜리 20개
새우보관쿨러 : 행낚
받침대 : 은성장절 2절(2대), 3절(10대), 4절(2대)
뒷꽂이 : 행낚 14개
총알 : 행낚
캐브라옥수 : 2.2, 2.6, 3.0 각각 2대씩
보론향어 : 2.4, 2.8 각각 2대씩
다아아 신수향: 3.2 각각 2대씩, 3.6 한대
기타 소품
------------> 160만원 정도 들더군요. 주위 분들이 쓰시다가 넘겨준 낡은 장비를 정리하였습니다. 기분이야 좋기는 하지만 경제적인 부담이 우우..
6월에 장가드는데 결혼 후에는 이런 장비 구입 할 수 없을 것 같아서 일 저질렀습니다.
엇그제 이렇게 셋팅된 장비로 강진쪽 나홀로 출조하여 34,28십여수 했습니다.
유동채비로 바꿔볼 생각인데, 대를 접을 때에는 찌를 빼내서 보관하나요, 그냥 낚시줄에 매달린 채로 보관하나요?
- © 1998 ~ 2025 Wolchuck all right reserved. ▲TOP
장비를 맞추는게...경제적 부담이 많이 들지요...이번에...수초제거기 구입하고..받침틀 구입하고~가마우찌특5단~난로,버너,파라솔,,,등등...그래도 이것 저것 많이 들어 가데요^^
마누라 눈치보며 비상금을 챙겨서 사는편입니다..대물낚시를 하다보니..장비가 갖추어져 있으니깐...맘은 편하더군요..
바꾸시는것도 괜찮으리라 생각되어집니다.
글구, 찌를 빼서 보관하시는것이 좋으리라 생각됩니다.
대물낚시는 상대적으로 많은 낚시대를 가지고 다니보니
그 무게로 눌려 찌가 깨지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다소 번거럽고 불편하더라도 찌 케이스에 보관하시는것이 좋으리라 생각됩니다.
글구, 대물낚시는 상대적으로 낚시대(장비)가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처음부터 그 많은 낚시대를 구입하시려면 경제적으로 부담이 큽니다.
위 낚시대만 가지고 보면,
다소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지만,
부족한 장비를 하나하나 장만해가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그럼 주말 잘 보내십시요. *^^*
축하드리며,미끼머쓰꼬님께서도 저와 마찮가지로 장비 구입을 하시나봅니다 ^ ^
낙사모님께서도 찌는 따로 보관하시는 것에 대한 잇점을 잘 설명해주셨습니다
하지만,저의경우 다대편성시 그 불편함을 줄일려고 이렇게 보관하되
이런 찌만 사용한답니다
★찌 보관은,채비 회수하여 찌 그대로 낚싯대 케이스에 감아서 지퍼 잠구거나
수축줄감개 있는 낚싯대의 경우에도 마찮가지입니다만
찌 하나라도 정성스레 닦아서 지퍼 잠그지요 ^ ^
단,이러한 방법의 문짓점은 그대로 가방에 넣으면 다른 장비에 눌리고
뒹굴러서 찌가 파손될 수 있습니다
갈대찌의 경우 더 하기에 저는 이런 찌만 이런 보관 할 적에 사용합니다
소류지나 대선이를 이렇게 찌까지 같이 감아서 케이스 보관할적에 사용해보세요
찌톱도 튼튼하고 몸통도 눌림 없는 스기목이며
전체적으로 빳빳 튼튼하여 좋습니다
물론,오동나무 계열의 찌톱과 찌목이 굵고 튼튼한 솔리드 소재의
다른 찌 라도 이런 채비 방법에서 보다 좋은 효과를 보실 듯 합니다
단점이라면,이것 역시 찌만 따로 케이스에 담아서 보관하는 방법보단
그 파손율이 높으며,빠른 채비 회수에 비중을 둘 것인지
좀 불편하더래도 찌를 더 아끼며 사용하실 것 인지에 잘 생각하셔서
결정하시면 될 듯 합니다 ^ ^
위 장비 마련하심에 다시한번 축하드리며,수초제거기나 단대나 장대 등
기타 필요한 것 들은 천천히 장만하심 될 듯 합니다
그럼,즐거운하루되세요
---------------------------------------------
이건,이 아래 2618번 댓글입니다.댓글이 안올라가네요
안녕하세요,붕대물님.저는 아직 이 장비를 만들어 사용하거나
구입하여 사용해보질 않아서 뭐라 말씀드릴 순 없지만
뒷꽂이는 이렇게 일체형으로 이어진 구조보다
낚싯대 한 대 한 대 마다 따로 꽂아써야 대물급 붕어를 낚을시
발앞에서 떨구는 일을 줄일 수 있을 듯 합니다
저의경우,대물붕어수초낚시하다가 챔질 후 낚은 수초 칭칭 감은 대형 가물치나 붕어들을
뒷꽂이 사이와 사이 여유 공간으로 원줄을 지긋이 잡고 당겨서 빼내게됩니다
<소형 뜰채가 있음 더 좋겠지만,뜰체는 미리 잘 안펴두어서고 <br/>뜰채질을 하더래도,뒷꽂이 사이 사이에 공간이 있어야
대물급 제압엔 더 좋겠지요>
이 때,뒷꽂이가 가로로 이어진 일체형 구조라면
제압된 대형 붕어를 뒷꽂이 앞까지 당겨내어 원줄 잡고 들어서 뽑거나
뜰채질을 해야할 것 인데
다대편성시 낚싯대 줄의 엉키는 현상이 더 심해질 것 이고
앞서 말씀드렸 듯,자칫 낚은 대형 붕어를 거둘때 어려움이 있겠단 생각을 해봅니다
대물붕어수초낚시할때,최대한 뒷꽂이와 뒷꽂이 사이의 공간은 15Cm정도 주는 편인데요
대형어 제압시 보다 쉬우실려면,뒷꽂이 하나하나 따로 꽂는 방식을
권해드려봅니다
그럼,즐거운하루되세요
저의 경우
낚시대집에 낚시대와 찌케이스를 같이 넣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만, 찌를 유동고무에서 분리시킨후 찌케이스에 넣고 다시 낚시대집에 넣을것인지,
아니면, 찌를 유동고무에서 분리시키지 않고, 낚시대와 같은 방향으로 정리한 다음,
찌케이스를 찌톱부분쪽에서 찌다리쪽으로 끼운후 낚시대집을 정리하는것이 좋은지
실험적으로 2가지를 병행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찌 케이스를 사용할경우
한쪽 부분만 막아서 찌에 묻은 수분을 충분히 말려줄것이지
아니면, 두쪽 다 막아서 찌케이스의 원래 목적인 찌의 파손을 막을것인지도
실험적으로 병행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낚시만큼
지극히 개인적인 취미는 없겠지요???
그래서, 여러가지를 실험하신후
본인에게 맞는 채비며 기법을 구사하시는것이 좋으리라 생각됩니다.
요즘 계속되는 건조한 날씨로 산불이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산불 조심,
안전사고 조심,
운전 조심하시고.......한마리 땡기십시요.....**
셋팅할때 편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