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아무래도..한 밤중(1시~4시)사이에는 입질이 많이 뜸하군요..
오히려 어슴푸레 해지기 직전인 4시경 부터 아침 해뜨고 1~2시간 후인
8시 9시까지의 입질이 활발해지는 시기인 것 같습니다.(아닌 경우도 많지요..어디까지나 제 생각입니다)
날이 갈수록 추워지는 날씨에..매주 주말만 기다리다가는 동장군께서 한달음에 달려와버릴 것 같습니다...ㅎㅎ
그래서..요즘엔 평일이라도 저녁 9시경에 일찍 잠자리에 들고 다음날 새벽에 일어나서 가까운 저수지로
새벽~아침 동틀때 타이밍을 위해 출조한 뒤, 출근할려고 하는데..
승산이 있을런지요..?
미끼는...새우보다는 지렁이 여러마리 꿰기와 콩으로 승부해볼 생각입니다.
저처럼 낚시해 보신 조사분들 계시면 경험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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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의기온이 영상4도 입질이 전혀 없더군요.햇빛도 안나오고....쩝.
마지먁 장박 들어갈 생각이나 추위가 장난이 아닐듯 싶네요.
전 달이 있는날은 새벽에 찰조 합니다.어느땐 해 나올무렵에 재미 본적이 많거든요.
안출하시고 즐낚 되세요.
평소에 잔챙이에 성화로 낚시가 굉장이 어려웠던 저수지 또는 대형급에 붕어가 있는데 잘 잡히지 않는곳...
오늘과 같은 대구경북에 첫추위에는 도전을 권해봅니다
초저녁에 집중 해보시고 안돼면 잠시 주무시고 1~4시에 집중 공략해보십시요.
지금에 밤낚시는 마리수가 낚시가 아닌 대형급에붕어 한마리낚시에 중점을 두시는것이 맞습니다
미끼는 새우로 권하구요...날이새면 지렁이로 마리수 낚시가 유리할것입니다
제일 중요한것은 방한장비입니다....좋은결과 있으시길요..
서리가 와야지...
낚시가 되기 시작하는곳들이 있읍니다.
주로 엄청난 수초로 지금쯤 되야 겨우 찌를 세울수 있는저수지가...그예입니다.
얼음 얼때 까지...쭉~~@!
오늘도 저는 갑니다.
차라리 초저녁 갓낚시 형태의 치고 빠지기가 건강에 좋읍니다.
참고로 2틀전 초저녁에 10수 이상되는 준월척을 잡았읍니다만... 11시가 넘어 가니 입질이 시들....
하여간...입질 예상 시간대보다...한두시간 일찍 미끼가 들어가 있어야 한다는덴 확실한 이유가 있읍니다.
이곳은 저수지가 한겨울에도 얼지않는 곳이 있는지라...
저 같은 경우에는 지금부터가 사람도 저수지에 많이없고 한적하니 시즌이 시작되는 계절입니다 ㅋㅋ
방안대비 잘하시고 열심히 다니시면 대물상면 금방입니다.
화이팅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