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는 저수지 중에 (작은 계곡지)
산속 깊이 쳐박혀 있어 낚시인들의 손을 덜탄 저수지가 있는데요
채집망 넣으면낮에도 새우가 많이 나오고 참붕어 몇마리정도 보이긴 합니다
제 채비 8~9푼정도의 찌에 캐미,바늘없이 0점채비 맞추고감성돔바늘 5호 및
붕어 13호 바늘을 달고 오후 7시쯤 부터 낚시시작 하여 낚시대 10대 전부 새우 미끼에
5~6치 붕어들이 공격 합니다 등꾀기에는 찌혼자 춤추다 빈바늘 입니다
꼬리꾀기로 하니 챔질이 되더라구요 밤새도록 9시넘으면 잔챙이 좀 뜸해지겠지
12시 넘으면 ~ 새벽에 좀 달라지려나?? 그렇게 날은새고~
4치붕어도 찌올림 환상이네요~ ㅋㅋㅋ 7치붕어 2수외 나머지 6치 이하
붕애들만 한 40마리 이상 잡았다가 방생 하고 나왔습니다
메주콩도 넣어 보았는데 5분을 못버티고 빈바늘만 올라오데요~
님들이라면 어떻게 공략 하실지 묻고 싶어 글올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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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하고 징거미가 다 먹어치워요.ㅋ
방법 없더군요. 우연히 딸려온 징거미 큰놈으로 끼워두니
밤새 안녕하더군요.
왔다리 갔다리 하다 챔질해 보면 미끼없고...환장하겠던데..차라리 애기붕어들이라도 물어주면 손맛이라도 볼텐데..
저도 별의별 방법 써도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시기를 달리 해서 찍어볼 생각입니다...
11월중순정도에..
그때쯤이면 잔챙이가 덜 덤비지 않을까요..ㅋ
2, 마트에서 파는거 말고..대물용 2000원짜리 2~3알씩 끼워 보세요...
3, 둘다 안되면....날씨 추울때 새우로 다시 들이대세요...
메주콩이 쫌 딱딱해지면서 크기가 좀 쪼그라듭니다...
그걸 2알정도 꿰시면 붕애들한테 어느정도 견딜겁니다...
그리고 집중력 향상을 위해서 대편성은 6대정도로 줄이시는게 덜피곤하시고
진짜 덩어리입질왔을때 챔질타이밍등등 이점이 많을꺼 같아요...
채비는 무거운 찌맞춤(웬만큼 찌맞춤통에서 쿵!하구 내려앉아두 끝까지 올려줍니다...),
목줄은 10센티이상 길게쓰시는게 잔챙이 입질에 효과적일겁니다...
초보가 몇마디 거들어보았으니...나머진 고수님들에게 패쓰~~!!!
모든 낚시인이 한번씩 당하는 문제입니다.
문제는 잔챙이의 성화에 덩치급들이 왔을때는 입질할 틈이 없는게 문제입니다.
1. 헤비급(?) 새우나, 징거미, 참붕어, 논고동...등..잔챙이의 성화를 견딜수 있는 미끼사용하시고,
2. 일반적인 날씨보다는 궂은날 또는 초봄, 늦가을에 도전하시는 것이 좋다고 보여집니다.
안출하시고, 즐낙하세요~~ㅎ
잔챙이는 모두 버리고..오직 한마리만 원한다면~
열번의 꽝을 각오하고 논고둥(알 큰것) 으로 승부해보세요.
그런곳은 아무리 큰새우라도 답안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