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준 월척 납회두 있고 금욜날이라 긴 꼬랑지는 기대하지 않구...
대물 낚시하시는 여러월님의 생각과 패턴을 보고 싶다는 간절한 욕망으로 질문해봅니다...^^
답글을 통해서 많이 배우고, 제가 고집하는 무식한 채비와 생각을 약간 정립하구 싶어서요..
1.제일 궁금한..... 보통은 낚수대를 몇대나 펴고 하시나요?? (6대? 10대? 15대?...)
2. 가장 선호하시는 가을철 겨울철 미끼는 뭘 사용하시는가요??
3. 원줄과 목줄은 몇호줄을 사용하시는가요?
4. 저수지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보통 주력대는 짧은대(1.5~2.5)인가요, 중간대(2.5~3.5)인가요 아님 그 이상 장대인가요???
5. 어떤 지형의 저수지를 가장 선호하시는가요?? <맹탕지, 연밭지, 부들.갈대지.......땜형 계곡지>
6. 월척을 잡으면 즉시 워떻게 측정하시는지?? <손으로, 계측자를 가져와서, 다음날 날밝으면 줄자로....>
다른 님들의 테크닉과 취향을 알고 배워보고 싶어서 이렇게 첫.....첫....첫....질문인가(?) 를 해봅니다.^^
- 낚시하수 조졸 조포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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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제일 궁금한..... 보통은 낚수대를 몇대나 펴고 하시나요?? (6대? 10대? 15대?...)
: 주로 10대 펼칩니다.(간혹 8대)
2. 가장 선호하시는 가을철 겨울철 미끼는 뭘 사용하시는가요??
: 1순위-참붕어(근래 조금 큰놈은 전부 참붕어에서 손맛봤습니다.)
2순위-굵은새우(일단 낚시방에서 사가지고 갑니다.)
겨울철(얼음낚시)=지렁이
3. 원줄과 목줄은 몇호줄을 사용하시는가요?
: 원줄-올여름까지는 씨후론5호를 썼었고, 이후는 에이스5호를 씁니다.
(참고로 같은 호수라도 씨후론은 뻣뻣하고, 에이스는 상당히 부드럽네요. 양손에 짜투리를 잡고 만져보면 에이스가 한치수
가는 느낌이 있습니다.)
목줄-ㅎㅎㅎ 합사5호인데 메이커는 모르겠습니다. 행낚의 준비된바늘사용.
4. 저수지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보통 주력대는 짧은대(1.5~2.5)인가요, 중간대(2.5~3.5)인가요 아님 그 이상 장대인가요???
: 바운다리가(주출조지) 경기도-일죽,안성지역, 요즘은 서산지역 이렇다보니 중간대이상 ∼ 44대까지 사용합니다.
5. 어떤 지형의 저수지를 가장 선호하시는가요?? <맹탕지, 연밭지, 부들.갈대지.......땜형 계곡지>
: 1.부들-갈대지 2.연밭지 3. 맹탕지 등등등
6. 월척을 잡으면 즉시 워떻게 측정하시는지?? <손으로, 계측자를 가져와서, 다음날 날밝으면 줄자로....>
: 일단 아무풀대나 나무가지를 꺽어서 길이를 재놓고, 망태기속으로, 그런데 다음날 철수시 자로 재어보면 꼭 1cm씩
줄어있네요.
끝으로 안전운전 498하시기 바랍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선호도이니...감안하여 판단해주시길 바랍니다.
1.제일 궁금한..... 보통은 낚수대를 몇대나 펴고 하시나요?? (6대? 10대? 15대?...)
--- 저는 15대 정도입니다. 그 안팎이 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적게 펴도 10대 정도는 핍니다.
물론 사전 저수지 경험에 의해 입질 빈도수가 많은 곳이라면...당근 노리는 포인트 위주로...피게 되는 데..
보통은 부채살 낚시대 각도상 10대 정도는 기본이 되더군요...좀 많죠? 다대편성으로 유명한 저인데..
이름값은 해야졍...다른 걸로 유명해지고 싶오용..
2. 가장 선호하시는 가을철 겨울철 미끼는 뭘 사용하시는가요??
--- 동절기 미끼는 아무래도 지렁이를 많이 사용합니다. 물론 밤낚이 가능한 시기에는 지렁이보다는 새우를 선호하지만..
갈수록 입질 보기가 어려운 이 시점에선 지렁이만한 미끼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아무래도 붕어의 활성도가
현저히 낮아지는 시점에서 흡입하는 형태도 동절기엔 지렁이가 유리하다고 봅니다.
3. 원줄과 목줄은 몇호줄을 사용하시는가요?
--- 이부분은 언급하기가 조금..그렇습니다. 왜냐고 의아해 하실 것 같은 데...
일단 예전에도 말씀 드렸던 거 같은 데..저의 낚시의 베이스는 바다 낚시입니다.
바다 낚시의 경우 전 주된 대상어가 감생이였는 데...
감생이의 경우 목줄의 호수가 (0.2호정도의 차이) 입질을 받느냐 못 받느냐의 여부를 결정지을 때가
종종 있습니다. 바다의 바닥 여건이 여밭이라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1.7호 정도의 목줄을 사용하여
주로 사용하게 된답니다. 허나 5짜 감생이도 여쓸림이나 기타 줄에 스크래치만 없다면 수심이 얼마가
되었건 간에 충분히 꺼냅니다. 물론 바다대와 릴이라는 민물과는 다른 완충 역할을 하는 도구가 있지만..
제품과 연관하여 제가 사용하는 줄에 대한 신뢰도가 상당히 높은 편이죠.
사설이 길어졌는 데..저는 그랜드 맥스 3호줄을 쓰기도 합니다. 물론 4호줄이 평상시엔 주가 되지만..
점점 예민해져 가는 시기상의 여건상 이 정도 줄을 사용하게 되더군요..
물론 그랜드 맥스를 제외하곤 줄의 두께는 굵어지구요...(다른 제품에 대한 신뢰도는 조금 떨어지는 편임..)
보통은 4호 내외를 사용하며...목줄은 그와 같거나...한 호수 낮은 호수를 사용한답니다.
채비를 살리기 위한...잔머리죠..^^
4. 저수지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보통 주력대는 짧은대(1.5~2.5)인가요, 중간대(2.5~3.5)인가요 아님 그 이상 장대인가요???
--- 저는 장대입니다. 30대 이상요..
물론 저두 연안을 무척이나 선호하는 편입니다. 가장 먼저 눈여겨 보는 포인트가 연안입니다. 하지만 그것에 대하여
다른 분과는 조금 시각차이가 있습니다. 삐딱선이라고 해야 하나 정면으로 피면 20칸 내외의 거리를
장대로 사이드로 피는 갓낚시 형태를 취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최대한 제 자리와의 거리를 두어 조금이라도 대물붕어의 접근을 용이하게 한답니다.
제가 나름대로 혼자만의 진리라고 여기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사람의 기라는 것인데..사람의 기는 눈에서 발생한다고 합니다.
그 눈을 통해 찌에 전달되고 또 줄을 타고 붕어가 흡입하게 되는 바늘에게 전달될 것이며..
이는 조금한한 변화에도 민감한 붕어는 느낀다고 봅니다.
사람들도 누군가 나를 쳐다보고 있으면 무의식적으로 그쪽을 쳐다보게..되고..
누군가를 뚫어지게 보면 그 사람이 저를 쳐다보는 것도 나름데로 논리를 정립하게 되는 사연이 됩니다.
개가 인간의 눈을 똑바로 쳐다보지 못하는 것도..ㅎㅎㅎ
그래서 최대한 시각에서 먼거리...(이건 죽어도 못 바꿈...당분간은...히히)
5. 어떤 지형의 저수지를 가장 선호하시는가요?? <맹탕지, 연밭지, 부들.갈대지.......땜형 계곡지>
--- 평지형 부들밭을 가장 선호합니다.
그 사이에 집어 넣었을 때의 쾌감과...함께....초기 제압을 해야하는 엄청난 긴장감...
작업하기 쉬운 여건...등...제가 가장 선호하는 이유입니다. ^^
6. 월척을 잡으면 즉시 워떻게 측정하시는지?? <손으로, 계측자를 가져와서, 다음날 날밝으면 줄자로....>
--- 보통은 손으로 측정을 합니다. 예전의 대략난감한 상처로 인해...이제는 1~2cm 정도 마이너스 된 손자를
측정합니다. 손의 특정한 주름을 정하고 그 부분에...체크를 해두었죠..
그걸로 재고...35가 넘으면 곧바로 잽니다. ^^ 사실 재지 않으면 다른 것은 손에 잡히지도 않아용...
질문이 단순하게 답해도 되어서 너무 좋아요..^^
보통 10대 전후로...사용합니다.
2. 가장 선호하시는 가을철 겨울철 미끼는 뭘 사용하시는가요??
새우가 우선이구요...가끔 콘과 콩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3. 원줄과 목줄은 몇호줄을 사용하시는가요?
원줄: 그랜드 맥스5호, 목줄:캐브라5합
4. 저수지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보통 주력대는 짧은대(1.5~2.5)인가요, 중간대(2.5~3.5)인가요 아님 그 이상 장대인가요???
주력대는 3칸~44칸입니다.
5. 어떤 지형의 저수지를 가장 선호하시는가요?? <맹탕지, 연밭지, 부들.갈대지.......땜형 계곡지>
부들.갈대지를 선호합니다.
6. 월척을 잡으면 즉시 워떻게 측정하시는지?? <손으로, 계측자를 가져와서, 다음날 날밝으면 줄자로....>
손으로...함재봅니다...ㅎ
구랑님 글을 읽어보니...하수라니요?? 저보다 훨씬 더 조예가 깊으심이 글속에 묻어 나옵니다...1,3,4,5번 질문의 대답이 저와 거
의 흡사하신것같아 제 맘이 좋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낚귀님은 더 이상 제가 언급할것 없이 상세하고 눈에 선하게 뵈는 명쾌한 답변의 조포가 존경하는 님입니다... 저도 낚귀님 사랑합
니데이~~~^^
저도 몇자 적어봅니다.
1.제일 궁금한..... 보통은 낚수대를 몇대나 펴고 하시나요?? (6대? 10대? 15대?...)
=주로 8~10대를 편성하는데 낚시터의 환경에 따라서 다소 유동적으로 편성합니다.
떡밥낚시처럼 다른 조우님들과 바로 붙어서 낚시하지는 않기때문에
부채살형태의 편성을 하다보면 8~10대 정도를 펴게 되더군요.
2. 가장 선호하시는 가을철 겨울철 미끼는 뭘 사용하시는가요??
=주로 새우와 지렁이를 사용합니다.
3. 원줄과 목줄은 몇호줄을 사용하시는가요?
=원줄은 카본5호, 목줄은 케브라 5호나 모노필라민트 4~5호로 사용하는데
케브라줄은 채비손실의 위험이 비교적 적은곳에서 사용하고
모노필라민트 줄은 밑걸림이 심한곳이나 바닥이 불규칙한곳에 사용합니다.
4. 저수지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보통 주력대는 짧은대(1.5~2.5)인가요, 중간대(2.5~3.5)인가요 아님 그 이상 장대인가요???
=상황에 따라 짧은대도 많이 사용하기는 하는데 주로 30대 이상 45정도까지 좀더하면..50대까지도 사용하는데
제 개인적으로 짧은대보다는 긴대에 조과가 좋았다는 경험에서 장대를 주로 사용하게 되더군요..
5. 어떤 지형의 저수지를 가장 선호하시는가요?? <맹탕지, 연밭지, 부들.갈대지.......땜형 계곡지>
=부들. 마름. 뗏장이 있는 평지형 저수지를 좋아합니다.
6. 월척을 잡으면 즉시 워떻게 측정하시는지?? <손으로, 계측자를 가져와서, 다음날 날밝으면 줄자로....>
=줄자를 조끼에 가지고 다니지만 일단 손으로 재보고 대어의 경우만 바로 측정합니다.
다음날이면 엄청줄어서..ㅎ ㅎ
10대에 콩에다 5호줄에 장대.... 멋집니다.
읽다보면 부들에서 찌가 꼬물락 꼬물락 올라오는것 같습니다...
저는 손으로 재면 한뼘에 18cm 밖에 안나와 두뺨해도 4짜가 아닌 35밖에 안나오는데...
손이 작은 편이라 비밀이지만 저는 장화를 이용합니다..
장화를 270을 신으니(실제 크기앞뒤 고무포함:30cm) 장화보다 길면 월척이구 짧으면 9치로 보고 있습니다..
아마 괴기잡아 지 발싸이즈와 비교하는놈은 저밖에 없겠죠^^
낚시터에 가서 고기 건진다음 장화로 재는 맛간놈을 보시면 아마 "조포"일겁니다^^
1. 제일 궁금한..... 보통은 낚시대를 몇대 피고 하나요(6대,10대.15대)
저도 장소에 따라 약간 씩차이가 납니다만 8~12대 사이를 선호 합니다
2. 가장 선호하는 가을 겨울철 미끼는 뭘 사용하나요?
저수지마다 각각 다르지만 가을철엔 새우.콩를 가장 많이 사용하고 한 겨울엔 지렁이를 주로 사용하지요
3. 원줄과 목줄은 몇호를 사용하나요
원줄 포스4호 목줄 케브라4합
4. 저수지마다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보통주력대는 짧은대(1.5~2.5)중간대(2.5~3.5)인가요 아님 그이상 장대인가요
주력대 라고 하니 조금 어렵고 상황에 따라 틀려서 저는 이렇게 편성 합니다
가. 출조 저수지가 잔고기 입질이 잦은 곳이다(밤에도) 이런때 저는 체력이 달려 장대보다는 1.8~ 33대를 주로 편성
나. 출조하는 계절에 따라 틀립니다 가령 산란철인 봄이면 주로 짧은 대 위주로 여름에서가을까지는 20~33대 까지
편성하며 늦가을부터 초겨울까지는 29~40대까지 비교적 긴대를 편성합니다
다. 사실 주력대로 뽑으라면 전,전부가 주력이라서^^ 지금부터는 시기가 중상류 또는 수심이 깊어지는 곳으로
대를 편성해야 하므로 장대가 유리하다 생각합니다
라. 상황 외,굳이 꼽으라면 긴대위주로 편성하는게 낚시하는 맛(그림좋조)이 좋아 긴대를 선택할랍니다
5.어느지형의 저수지를 가장 선호 하나요 (부들,연밭.갈대.맹탕....댐형계곡지)
가. 저에 경우 조과(월척이상 기준) 면에서는 연밭이 단연 우세하여 ( 손맛 쪽으로는 연밭지) 첫번째
나. 부들과 뗏장이 이어지는 곳은 두번째 (대물급)
다. 그림좋은 댐형 계곡지의 고사목주위나 수몰나무 신선한 공기 세번째
라. 초겨울 제방및 갈대 갓낚시 선호 네번째
마. 여름 철 중대형 계곡지(갈수기) 의 하류 맹탕지 늦은 시간에 대편성하기 편해서 다섯번째
6. 월척을 잡으면 즉시 어떻게 측정을 하는지 ? (손으로 .계측자.다음날 날밝으면 줄자)
가. 평균적으로 손한뼘이 20~23센티되니 손으로... 월급(35미만)정도면 바로 망태기 직행 오전에 실측후 바로방류
나. 대물(대략35이상)이면 계측자 가져와서 바로계측하고 대물이면 보조가방에 넣고 기포기 세게 틀어놓고
오전 철수할때 까지 잘살려서 단골 낚시점 수족관으로 가져 갑니다
적다보니 질문에 해당 안되는 답도 있네요 양해 바랍니다~~~~
저의 답변입니다..
1.제일 궁금한..... 보통은 낚수대를 몇대나 펴고 하시나요?? (6대? 10대? 15대?...)
저는 주로8대에서 10대 세팅합니다...구멍만 나 있으면 무조건 넣으려고 합니다..ㅠㅠ...병입니다..ㅋㅋ
2. 가장 선호하시는 가을철 겨울철 미끼는 뭘 사용하시는가요??
가을철은 메주콩,새우,참붕어입니다...
겨울철은 지렁이 입니다..
3. 원줄과 목줄은 몇호줄을 사용하시는가요?
원줄은 카본4호...목줄은,,케브라합사5호..ㅡㅡ....이세형 --9,11호씁니다...
4. 저수지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보통 주력대는 짧은대(1.5~2.5)인가요, 중간대(2.5~3.5)인가요 아님 그 이상 장대인가요???
주력대는 21부터 32입니다..
5. 어떤 지형의 저수지를 가장 선호하시는가요?? <맹탕지, 연밭지, 부들.갈대지.......땜형 계곡지>
수초 있는곳이면 다 좋아합니다..
맹탕도 가끔식가지만...영 땔기지가 않습니다..
구멍파는재미가 있어야 대물낚시의; 묘미를 느끼죠...ㅎㅎㅎ
6. 월척을 잡으면 즉시 워떻게 측정하시는지?? <손으로, 계측자를 가져와서, 다음날 날밝으면 줄자로....>
바로 계측합니다.....턱걸이 월척인데....아침에 줄면 허탈합니다...ㅡㅡ,,
추위가 점점 다가 오고 있으니...회원 여러분들,,,감기 조심하시구요...
몇번 남지 않은 기회에 모두들 4짜 하세요^^
조포님 좋은 방법입니다..
저도 손이 작아서 한뼘이 23센티 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대충 한뼘 넘으면 8치 부터 눈짐작으로 보는거지요...
오늘은 살짜기 잠수함 탈라구 했는데, 조포님 질문 땜시 또 잠수함 못타네요.(내일은 함 타볼까나...?)
1. 낚싯대는 몇 대 펴는가?
저는 6~8대를 폅니다. 다른 분들보다는 약간 적은 댓수인 듯한데, 묘하게도 펴고 보면 7대인 경우가 많습니다.
대편성에 빈 공간이 많아서 좀 손해보는 듯한 느낌도 있지만, 입질 놓치지 않고 그런 대로 여유있게 즐길 수 있는 저의 한계는
8대까지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8대를 펴면 저는 꽉찬 포만감을 느끼구요. 7대를 펴면 아 적당하다 라고 생각하며 만족하고,
6대를 펴면 단촐해서 좋구나 라고....^^
2. 미끼는 뭘로?
주로 낮에는 지렁이, 밤엔 새우를 씁니다. 다만, 날씨가 추워지면 밤낚시는 접습니다.
3. 원줄과 목줄은 몇 호?
원줄 모노 3호, 목줄은 케브라합사 2호구요. 새우낚시, 지렁이낚시 모두 동일하게 쓰고 있습니다.
4. 주력대의 길이?
보유한 낚싯대가 1.4칸에서 3.6칸까지 입니다. 상황에 따라서 적절히 쓰고 있는 편입니다.
짧은대, 중간대, 긴대 각각의 매력이 다 있는 것 같습니다. 하나 고르라면 짧은대가 되겠습니다. 낚싯대를 다루기가 쉽고요. 짧아서 짜릿한 손맛도 좋고... 그런데, 붕어들은 긴대를 더 선호하는 것 같습니다.^^
5. 선호하는 저수지 유형?
주로 맹탕지가 아니면 수초 듬성한 준계곡지로 많이 갑니다. 평지형은 거의 잘 안 다닙니다.
그리고, 저는 무엇보다 오염원이 전혀 없는 물 맑은 곳만 다니는 편입니다.
마릿수나 씨알이 아무리 좋아도 물이 좋지 않으면 저는 대를 담그지 않습니다. 묘한 취향이고 고집입니다.^^
6. 고기 측정 방법?
저는 6치 이상만 되면 집에 가져 옵니다. 저는 먹지 않지만, 몸이 약하신 아버지가 붕어를 좋아하십니다.
매운탕을 하거나 푹 고아 다려서 드시게 합니다.(그래서 붕어를 드시는 아버지 때문에라도 더 물맑은 곳을 선호하는 지도 모르겠습니다.)
계측은 집에 가져와서 호기심에 가끔 줄자로 재어 봅니다. 8치 이상 되겠다 싶으면 한번 재어 봅니다.^^
이상, 허접하지만 솔직한 무지개붕어의 답변을 마칩니다.^^
또 재미있는 질문 많이 올려 주시기를... 바라면서,
조포님을 사랑하는 무지개붕어 올림.^^
조포님!
저는 이렇게 합니다만
1.제일 궁금한..... 보통은 낚수대를 몇대나 펴고 하시나요?? (6대? 10대? 15대?...)
-- 거의 10대(10받침틀을 기본으로 사용, 적게 8대, 많게 12대 그이상은 거의 안핌
2. 가장 선호하시는 가을철 겨울철 미끼는 뭘 사용하시는가요??
-- 가을철 둠벙 저수지는 새우, 연밭은 주:옥수수, 부:새우
3. 원줄과 목줄은 몇호줄을 사용하시는가요?
-- 원줄은 윈윈 5호줄(저렴하지만 부드러움 있고 질김), 목줄은 케브라합사 5호, 참붕어낚시 또는 뻘 찌든곳에서는 카본5호
4. 저수지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보통 주력대는 짧은대(1.5~2.5)인가요, 중간대(2.5~3.5)인가요 아님 그 이상 장대인가요???
-- 주력대 28대에서 40까지, 연밭에서는 20-30까지
최근에는 24에서 36를 주로 사용하였으며
다음 출조시부터는 20에서 34정도까지를 주로 사용할 생각
5. 어떤 지형의 저수지를 가장 선호하시는가요?? <맹탕지, 연밭지, 부들.갈대지.......땜형 계곡지>
-- 산속에 숨어있는 소류지(그래서 조과는 항상 꽝 비슷)
-- 다음은 평지형 수초(뗏장,줄풀,부들)주변
-- 11월부터는 연밭 출조를 아주 많이 가질 계획
6. 월척을 잡으면 즉시 워떻게 측정하시는지?? <손으로, 계측자를 가져와서, 다음날 날밝으면 줄자로....>
-- 청강호 사구팔을 사용하므로 잡은 대의 월척칸에 놓아보고, 한뼘(23)로 재어보고, 작은 줄자위에 놓는다
-- 아홉치 이하는 사진찍고 방생, 나머지는 모음(아들하고 집에서 약재 넣고 푹고와 물만 마심)
낚시의 쟝르는 같으나 다양한 의견이 올라와서 참고가 많이 되겠네요
즐낚,안낚,행낚하십시요
한번쯤 가지게되는 다른 조사님의 궁금증이 많이 풀렸습니다...^^
늦가을 안출하시고 몸 건강하시길...
-조졸 조포드림-
1.제일 궁금한..... 보통은 낚수대를 몇대나 펴고 하시나요?? (6대? 10대? 15대?...)
기본 10대 보통 8 ~ 12대
2. 가장 선호하시는 가을철 겨울철 미끼는 뭘 사용하시는가요??
계절보다는 먼저 옥수수 → 새우 → 콩 → 참붕어 → 지렁이
캔옥수수는 시중에 많은 제품이 있지만 자이언트라고마트에 가시면 파는 이넘의 씨알이 굵어요 ^^
3. 원줄과 목줄은 몇호줄을 사용하시는가요?
원줄 카본 5호 목줄 케브라 4호
4. 저수지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보통 주력대는 짧은대(1.5~2.5)인가요, 중간대(2.5~3.5)인가요 아님 그 이상 장대인가요???
저는 21~29대 를 가장선호합니다 짧은대가 많아서 입질도 짧으대가 많이옵니다
긴대를 많이 펴면 긴대에서 입질이 많이 오겠죠
5. 어떤 지형의 저수지를 가장 선호하시는가요?? <맹탕지, 연밭지, 부들.갈대지.......땜형 계곡지>
부들 땟장 갈대의 평지형
6. 월척을 잡으면 즉시 워떻게 측정하시는지?? <손으로, 계측자를 가져와서, 다음날 날밝으면 줄자로....>
손으로 먼저 제어봅니다 제 한뼘이 23cm 정도 나오기 때문에 대충 알수있습니다
한 수 배우고 갑니다
감사 합니다
아직 12대나 그보다 더 많이 펴본 적이 없네요...
눈이 무지 피로하고 제겐 힘들듯 하네요...
낚시를 대물 낚시나 생미끼로 배웟지만 8대 이상은 아직...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