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에 가자마자 30분도 안되서 옥수수 미끼에 쭉 올리는 찌를 보고 챔질해서
대물을 걸었습니다..
그런데,,,아무리 땡겨도 고기가 나오질 않고 얼마나 힘이 센지 결국 떨구고 말았습니다..
실패 원인이 뭔지~~
채비는 ~~
- 향어대 2.0칸
-원줄 모노 5호
-바늘 합사에 옥수수미끼에 맞는 새우바늘보다 좀 작은 것 사용했고요..
- 오동나무 찌~~
고기는 대략 월척은 넘어 보였습니다.
이제껏 떡밥 낚시만 하다가 대물이 하고 싶어 낚싯방에 가니 향어대를 추천해 주던데,,
향어대로 대물낚시에 괜찮을 지요?
포인트는 수초자리였는데, 내가 앉은자리에서 찌 세울짜리 30센티 앞에 수초빽빽하였슴.
결국은 수초에 들어가서 건져내지 못한것으로 생각됨...
대물은 챔질씨 떡밥낚시랑 다르지요...
확실히 처음이라 서툴러서요.
***챔질은: 일단 앞으로 먼저 땡기고( 내 가슴쪽으로),그리고 대를 치켜들었거든요~~
잘못된 방법 맞죠, 낚시TV해서 보니까, 무조건 초기기선제압 하라면서 대를 들어라 하던데~~
정확하게 ,챔질하는법 가르쳐 주세요,,수초에 들어가지 않게~~~
월인지,4짜인지 떨군 고기가 너무너무 아쉽네요,,
힘쓰는 것 봐서는 4짜 붕어나 잉어 같지 않나요..
월척 정도가 그렇게 힘에 세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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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물 챔질에 관한 글은 상당히 많이 있으니 검색하셔서 보시면 도움이되시구요....
짧은대로 챔질후 발앞의 수초에 감겼을 경우에
오른손으로 대를 잡으시고 팽팽하게 줄을 유지한체로
왼손으로는 장절 받침대로 줄을 걸어서 앞으로(저수지쪽으로)밀면 거의 빠져 나옵니다.
향어대, 5호줄...고기걸어서 뿌러지는게 낮다라고 생각하시 무식하게 쭈욱~들어올리세여..
담엔,,,기필코 성공하시길..
다음중에는 기필코 성공해서 글 올려서 함께 기쁨을 나누고 싶네요~~
그래서,,진정한 대물 매니아가 되어서,,,자연과 함께하는 ,자연을 사랑하는 꾼이 되고 싶어요~~
다음중이 아니고***다음주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