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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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제발!!!!!!

IP : f1199d496a54288 날짜 : 조회 : 3004 본문+댓글추천 : 0

제가 질문을 드리네여.. 전 콩알 전문가로서 8년간 무월척 조사랍니다..] 그래서 연일 출조인데 하룻밤에 한번은 입질을 보는데여.. 언제 채야하나해서여........첫날꽝... 둘쨋날.. 잔챙이 두마리 새우에대한 믿음이 없어서 좀 작은걸썻거든여.. 세쨋날 잔챙이 두마리.. 넷쨋날 드디어 입질을 보았는데여 가운데 손가락만한 새우를 장장 5시간만에 30센치정도 옆으로 끌고 갔습니다.. 그후 1분후 두마디올리고덜컥 한마디 다시두마디덜컥 한매디내려가고 챌까 하다가 첫날 만난 대물 전문가(?) 한테 물어본 결과 대물은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을때 다부른후 채야 된단 말에 더기다렸죠.. 장장 5시간만에 입질인데여.그후 세번째 상승한후 이내 하염없이 내려가서 결국 챔질에 실패 아시겠지만 얼마나 서운하던지여.. 도대체 저의 경우엔 언제 챘어야하나여.. 참고 원줄 3호 모노줄 바늘 12호정도 목줄은 유연이 많은 2합사..새우는 가운데 손가락만큰 큰것.. 도대체 아쉬움도 많이남고 화도나고 대물낚시를 해보지 않아서리.. 전문가님들 마니마니 도와주셔여 꼬옥 .. 그리구 저 한번 꼬옥 데려가서 월척 도와 주시면 더더욱 고맙겠지여 * 월척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5-05-26 09:42)

1등! IP : 60ddd5f9dd00543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새우에서 챔질을 못하셨군요 ㅎㅎ
저도 첨에 그런적 많았섰는데요
우선 보니까 챔질 못한 이유가 두가지 있습니다.
첫번째는 새우에 잔쳉이가 붙었을 경우입니다.
손가락만한 새우에 왠 잔쳉이라고 생각하시겠지만

5치 정도 붙으면 삼키지도 못하고 찌만 대물입질처럼 들어 오리곤 하죠
근데 들어 올리는 폭이 족 적습니다. 저도 그런경우가 있어
질문란에 올렸습니다 물사랑님께서 잔쳉이가 붙은거라고 하시더군요
맞습니다. 분명 정점에 챘건만 훅킹이 전혀 되지 않았습니다.
입질은 대물입질이랑 비슷했는데 걸리는 느낌조차도 나지 않더군요
그렇게 큰새우에 5치정도 되는넘이 걸릴택이 없죠

그리고 대물전문가가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도 달도록 노래 다부르고
챔질했다간 대가 끌려가거나 아니면 밷어 버립니다.
새우 입질은 4짜 정도 되면 찌폭이 그다지 크지 않습니다.
길이만큼찌를 들어 올린다 라는 말도 있는데
제가 경험담을 들어 봤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대형붕어일수록 경계심에의해서 살며시 예신을 한수 한 7~10센치 가냥 들어 올리고 마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올라오는 속도가 상당히 더디죠
저도 얼마전에 유등에서 손가락만한 새우로 8시에 예신이 와서
10시 반경에 본격적인 본신이 들어 왔는데요
첨에 살며시 2마디 올리고 스톱하고 그리고 다시 3마디 4마디 스톱
이때 낚시대 두손으로 꽉잡고 있는데 새우는 늦게 채도 된다는 말만믿고
기다렸습니다 껌벅껌벅 그릴때 까지 허나
찌톱까지 올라오고 난후 옆에 트럭이 지나가는바람에 퉤하고 배터 버리더군요
그리고 나서 다시 잠잠해지니까 다시 3마디 올리고 퉤 ㅜ.ㅜ
결론은 스톱했을경우에 챔질을 했어야 하는건데 늦었는경우입니다.

그분이 가셨는샘이죠 그러니 집중력을 높여 정점이 언제냐를 잘알아야겠죠
콩같은 미끼는 2마디라도 올라오고 스톱하면 바로 채는게 정석입니다.
새우도 이제는 찌가 넘어질때까지 기다리는건 어리석은 짓이 아닐까 싶습니다.
정점이라 싶은 예감이 들면 바로 휙 하시는게 그분볼 확률을 높이는게 아닐까
싶네요.

2번째로
그리고 대물예신을 정확하게 읽어야 합니다.
마지막에 입질왔을때 찌폭이 크면 많이 올라 왔다 싶으면 한번 채보시는것도
훅킹 될가망성이 높습니다.
대물예신이 들어오면 낚시대 6대 펴놓으면 거의 한대만 예신오고
나머진 조용합니다.
이유는 35이상 사이즈가 오면 주위에 잔쳉이들은 겁을먹어
다 도망가죠 그래서 낚시대 한대만 깜빡깜빡 거리는거죠
이런예신이 거의 35이상일 가망성이 큽니다.
그리고 분명 붕어 입질인데 조금 올리고 휙 빨고 들어 가능경우가
드러 있는데요 이건 보다 작은 붕어가 주위에 큰고기로 인한 위압감을
느껴서 빨리 먹고 도망치는 입질일경우가 크고요
이렇게 해서 그넘 잡고 나면 더 큰넘이 입질올수도 있습니다.
물론 기다려 봐야겠지만...

저도 전문가는 아닙니다. 여러 고수들도 챔질 10번중에 3정도는 훅킹이 안될경우가 높으니 결코 실망할 필요없습니다.
그져 좋은 경험이니 담에는 챔질 성공하시면 되니까요
그런 입질은 놓치고 나니 낚시란게 또하고 싶은게 아닐까 싶네요
갈때마다 월척 잡으면 무슨 재미로 낚시하겠어요 ㅎㅎ
그럼 담에 입질에 꼭 498하십시요
추천 0

2등! IP : 60ddd5f9dd00543
저의 간단한 소견을 말씀드리자면
그당시의 입질은 고기에의해서 오는 입질이 아니고
새우가 찌를 끌고 다니는 것으로 생각되는데요
서서히 오르면서 2-3마디 오르다가 떨어지는
현상이 반복되는데요 오르는 시간이 굉장히 느리고 느려서
한참을 기다리면 갑자기 원상태로 돌아가고
그 새우를 미끼로 한곳이 수초대라고 생각되는데요
맞는지요? 새우가 수초를 타고 오르다가 떨어지고 하는것이
입질로 보였으리라 생각됩미다.
만약에 고기에의한 입질이라면 아주 서서히오르다가도
어느 정도의 시점이 지나면 주---욱올립미다.
만약에 수초대가 아니면 찌를 끌고 바닥을 돌아다녀서
찌가 옆으로 이동하는 현상을 보이기도하고요
저는 새우를 완전히 관통으로 사용하는데요 이러면
새우의 움직임이 둔하여 이런 경우의 낭패는 피할수있다고 생각됩미다.
아니면 추를 조금더 무겁게 사용하셔도 되구요
즐낚하시고 월 꼭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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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IP : 60ddd5f9dd00543
1.51.5미터권 계곡지입니다..그리고 무거웠는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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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0ddd5f9dd00543
감사 합니다 원하는 시원한 답이 없네여....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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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0ddd5f9dd00543
대물상면은 입질형태 측면에서 의외성이 너무 많아 논하기는 어렵습니다만, 그래도 이런 입질패튼일 때 대물인 경우가 많았다는 확율론적 입장에서 말씀드리니 곡해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주관적인 생각입니다만, 대형새우를 사용한 점과 끌고간 후 상승하강을 반복했다면 잔챙이일 확율이 높습니다.
첫째이유는 대물일 경우 돌발상황이나 외부 악재만 없다면 어떤 형태로든 찌액션을 마무리한다는 점인데 애국가 다 부르고 챔질하라는 말과 일맥상통한 점이 많은 부분입니다.
둘째이유는 새우가 커서 끌고가기가 선행되었다는 점과 꿀꺽하지 못하는 찌액션을 반복했다는 점입니다.
어쨌든 챔질시기는 세번째 상승시 한번 챔질해봄직한 타임밍이라 생각되며, 그랬으면 아쉬움이 덜 했으리라 생각합니다.
즐낚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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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0ddd5f9dd00543
그래여 초초님 땡큐입니다..

아쉬움이 너무 많아서여

감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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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0ddd5f9dd00543
찌액션이.....이상하다느낀땐,,,목줄이이상해서 그런같아요....
2합사보다는.....6합사합써보세요...2호도얼마던지잡을수있지만,,
수초대를노리는대물낚시에는 영아닌것같은데,,,,,6호를 써보시면 보다 확실한찌올림을볼수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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