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자주가는 저수지 입니다..
정면으로 1.8칸 던지면 턱 바로 위고여 수심은 70-80 나옵니다
1.9칸 던지면 턱 아래로 수심은 1m50 나옵니다..
턱위로바로 갈대및 부들 이고여 턱 아래는 마름및 뗏장 수초를 이루고 있읍니다..
저는 좌.우로 짧은대로 공략하고 정면으로 2.0부터 4.0까지 공략합니다..
여기서 좌.우 짧은대는 그런대로 붕어 입질이 옵니다..
그러나 정면 긴대에는 거의 입질이 없읍니다...
가끔은 빠가나 가물치가 입질합니다..
월척 회원님 여기서 정면 긴대를 짧은대로 바꾸고
턱위를 집중 공략해야 하나요..
좌우는 그런데로 갓낚시 형태로 펴서 괞찮은데.
정면은 넘 가깝다는 느낌이 들어 짧은대가 펴지질 않네요..
조언 부탁합니다...
월척 회원님 태풍에 장마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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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수지여건을보니 님이자주갈만한 이유가 있는것같습니다.
좌우로 적당한수심을유지하면서 정수수초가있는걸로보아 대물낚시여건은 잘갖춰진것같군요.
정면으론 1.8칸이상이면 수심이 두배정도 차이나는걸로보아서 물골자리로보여지는군요.
저도 님의대편성이 맞다고보는데 좀더 시간을가지시고 도전해보시는게낫다고보니다.
깊은수심에 육식성어종인 동자개,가물치가있는걸로보아 붕어의접근이 어려울수도있으리라봅니다.
하지만 짧은대로공략하기보다는 정면에 뗏장주위라든지 마름구멍사이도 좋은포인트라여겨지는군요.
정면으론 콩이나,옥수수를사용해서 육식어종입질을 피하는것도 하나의방법이라고생각됩니다.
물골자리는 아닌것 같구여..
기역자로 턱이 진것 같더군여..
달사랑님의 의견 참고하시고......
저의 경우 전체적으로 갓낚시와 유사한 형태로 공략할 것입니다.
정면을 1.9~2.0 정도로 편성하고, 좌.우측으로 갈수록 조금 긴대로 편성하여 앉은 자리에서 보면
거의 평행일자 형태의 대편성을 하여 공략해 봄 직 합니다.
정면 몇 대는 수중턱 바로 아래인 경계지점를 집중적으로, 좌.우측면은 수중턱 위를 공략한다는 기분으로
공략하시면 예상외의 좋은 결과를 거둘 수도 있을 겁니다.
정면 1.9대 정도면 물가에서 다소 가까운 느낌도 들지만 수중턱 경계지점이고 수심이 1m가 넘으니
산만한 분위기만 아니면 입질받는데 별 지장이 없을 테니까요.
예를 들면, 제방따라 뗏장이 일자형태로 형성되어 있는 곳에서 뗏장을 넘겨쳐 뗏장 가장자리에 찌를 세운다면
정면엔 짧은대가 들어가고 좌우측으로 갈수록 긴대가 필요한 이치입니다.
평행일자로 대편성을 하시면 눈의 피로도가 가중되고 목운동도 많이 되어
어쩌면 참 피곤한 낚시가 될 수도 있습니다.
예신이 좌,우에서 번갈아 올 경우, 목놀림이 마치 윈도우블러쉬가 작동하듯이.......
즐낚하십시요.
갓낚시 포인트로는 최고내여 깊은수심에서 바로 올라오는 수중턱이 있고, 수초도 있고,
그런대 갓낚시를 하시려면 긴대로 멀리 앉아서 하셔야 합니다.
갓낚시의 기본중 또 하나는 자연 그대로~ 사람의 인기척을 최소화 하는것이져~
만약 저라면 3.5대 이상 긴대로 수면에세 최대한 멀리떨어져 긴대로 턱 위를 공략하겠습니다.
참고로 갓낚시의 피크는 초저녁 부터 11시정도까지 입니다.
초저녁 수중턱으로 한두시간만 해봐도 알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어복충만하세여..~~
답변 감사합니다..
한번 시도해보고 조행기 올리겠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