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답변] 지렁이 입질형태.....

오늘 오후에 의성에서 결혼식이 있어 아침 일찍 지렁이 한통들고 군위 금곡지(수서연밭)을 갔었는데,, 헉~~ 못이 땡땡 얼어 있구요.,, 사과밭 옆집 개가 무지하게 짖드리구요.. 그래서 차를 돌려 의성ic에서 가까운 마전지로 갔습니다.. 아이고 서론이 너무 길었군요.. 마전지는 상류쪽부터 하류쪽 산 밑으로는 녹았더라구요. 그래서 시간두 없구해서 중류 산밑쪽으로 26 30 33 36 26 .. 5대를 빠르게 피고 전부 지렁이를 여러마리 꿰였는데 입질이 금방 오더라구요. 그래서 5대 낚시대 본다고 눈을 얼마나 굴렸던지 눈이 피곤하더라구요.. 근데 5대모두 예신후 조용하다 또 예신후 조용하다.. 오후 1시 철수까지 계속 이런입질 형태드라구요... 챔질하면 꽝이고 올리기를 기다리면 지렁이 다 털리구요. 바늘은 감성돔바늘 4호였구요. 찌와 봉돌은 대물채비 그대로 했구요.. 봉돌5~7호 찌는 삼나무찌 27cm정도 였습니다.. 왜 이런입질이 나타날까요?? 낚시초보라 해답이 빨리 안 나와요... 선배조사님들 조언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