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대물낚시 배운지 2달좀 넘은 초보 조사 입니다
다름이 아니고 제가 이번주에 `출조를 할려고 하는대 평지형 중형 저수지 입니다
형태는 상류에 큰 새물 유입구가 있고 상류쪽은 갈대 마름 땟장이 분포 하고 있습니다 수심은 1.8정도 나오고요 근대 2.5칸 정도 해서 앞쪽으로 갈대가 분포 하고 있는대 물이 빠졌을때 보면은 길(?),둔덕(?이라고 해야 할까요?? 암튼 폭도좀 넓고 긴편인대 여길따라 갈대가 분포하고 있습니다
중류쪽은 `수심이 2.3정도` 나오고 땟장하구 마름이 잘 분포 하고 있습니다
첫번째 질문은 현재 비가 내리고 있는대 상류가 나을까요?? 아님 중류쪽에서 하는게 좋을까요? 중류에서는 저번달에 36.35정도를 뽑아봐서 그런지 자꾸 미련이 남네요
두번째는 땟장사이에 찌를 세우는게 나을까요>? 아님 땟장 넘겨서 세우는게 나을까요?? 어디선가 봤는대 여름에는 땟장에서 가스가 나와서 땟장안을 공략하기 보다는 주변에 찌를 세우는게 더 낳다는걸 본거 같아서요
선배 고수님들 답변을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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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한지 얼마 안되어 손맛을 톡톡히 보셨네요 축하드립니다
제가 만약 그 저수지를 공략한다면 상류둔덕자릴 차지할 것 같습니다
낮시간은 수심이 조금더 깊은곳을 공략하고 저녁시간 부터는 수심이 얕고 갈대가 분포한 지점을 향해 낚시대를 재배치 하여 시도를 할 것입니다
그리고 뗏장이 밀생한 곳에서의 좋은 포인트는 빽빽하게 자란곳보다는 약간은 동떨어진 뗏장과 듬성 듬성 자란곳에 고기들이 잘 들어오며 다른 수초와 경계를 이루는 곳도 아주 좋은 포인트가 됩니다만 너무 촘촘히 자란 수초경계는 피하는것이 좋고 어도가 한눈에 보이는 곳이라면 얼마든지 좋은 포인트라 하겠습니다.
즐거운 낚시하시고 무더위에 건강유의 하십시요^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