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모 저수지 짬낚시를 갔었습니다.
미끼는 옥수수 2알. 그런데 입질형태가 4시간 동안 총 6대를 깔고 했는데 4곳의 입질 형태가 1센티밀고 10분가만있
다가 다시 1센티밀고 10분정지 이런식으로 찌를 거의 10~20센티를 올리는 입질이 4대에서 일어났습니다.
이런경우 챔질하면 미끼는 기대로 있고. 찌를 끌고가거나 그런입질도 아닌것이 무슨 개릴라도 아니고 ㅠㅠ
이런 입질인 경우 어떤 종류의 수서생물일까요? 물괴기는 아닌거 같던데 ㅠㅠ 아님 물고기가 등에 업고 있었는건가
ㅡ.ㅡ;; 이런경우 어떻해 해야할까요..
아주 초보의 질문입니다 ㅠㅠ
- © 1998 ~ 2025 Wolchuck all right reserved. ▲TOP
한입에 흡입하긴힘드고
조금씩 조금씩 건들어서
혹 물밑상항도 말풀이나 다른수초등등으로
언칠수도있을거같은데요..제생각입니다
애기붕어들은 표시납니다. 빠르게 들었다놨다.....합니다^^
아니면.....
원줄이 사선 모양으로 되어 있어서
무언가의 예민한 입질로 인하여
경사위 또는 앞으로 끌어다 놓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제 생각에는 물속의 기포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온도가 올라가고 물속에 어떤 현상으로 기포가 많이 발생하면 이것이 원줄이나
찌에 달라 붙습니다. 이런 경우 수족관에서도 많이 경험했거든요. 이것이 심하면 찌가 몸통까지 올라와 있는 경우가 생기는데, 요사이는 이럴경우 약간 찌를 무겁게 쓰면 괜찮습니다. 봉돌을 한개, 안돼면 두개.. 어떤경우 좁살봉돌 가장 작은 거 4개까지 끼운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현상이 발생하면 그날 조황은 늘~~ 꽝!!!
498하세요..
찌에 문제가 있나?> 아님 제 체비에 문제가 있는건지 궁금해서 ㅠㅠ
새우나 참붕어를 미끼로 쓰면 아주 예민하게 뜯어 먹길래.. 옥수수를 썼더니
미끼에 변화는 없지만,, 잘 느끼지 못할정도로 서서히 올려놓더군요..
가끔 놀래서 한번씩 챔질할때도 생기는 어처구니 없는.... 처음엔 대물입질인줄 알고 많이 안타까워했었네요^^
잠깐 짬낚시를 하셨다는데.. 시간이 언제쯤인가요..(하루중)
제가 볼 때는 물빠짐 현상이 없다면... 99%이상은 대류현상입니다...
대류현상은.. 낮에 특히 오후에 많이 일어나고... 밤에도 일어날때가 있습니다...(낮의 온도가 높을수록)
미끼를 옥수수는 약간 덜 하지만 특히 글루텐 계열은 많이 떠 오르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가장 쉽게 알아보는 법은 글루텐을 약간 말아서 발밑에 던져 놓아 보세요.... 2~30분후 빵처럼 부풀어 올라
물위에 뜬다면.... 분명 대류 현상입니다....
그럴땐 보통 봉돌을 무겁게 맞추고 쓰곤 하지만... 이것또한 의미가 없습니다...
제 경험상 100% 입질을 받을수 없습니다.
그냥 글루텐으로 넣어 두세요.... 분명 차고 나갑니다...(ㅎㅎ... 완전 내림, 중층낚시가 되죠...)
해결책은 음... 기다리시면 새벽녘엔 없어집니다...
이상은 허접한 답변입니다....
5분, 10분, 청소 합시다..... 즐낚하세요...
일단 시작되면 엄청난 힘으로 찌를 끌고들어가거나 밀어 올립니다
일종의 거대한 소용돌이라고 보면 되겠지요
즐낚과 안출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