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길에 장박을 결심하고 갓으나~
겁나 더운바람에~    밤에 두어번 나가보고~  걍 접엇다~
물이반이상빠져잇던, 저수지에 물이 만땅이라~   놀랫는데~
물이 차잇으니, 다시 포인트 잡기도애매해지고~
여기저기, 좀잡스런 팀들이 있어 꼴보기도 싫은참에~   입질도 저렴해서 접고~  걍휴가~
지대로 세팅하고 작정한 거였데~  ㅋㅋㅋ~
그나저나, 가만이 생각해보건데~
그전엔, 그냥~ 대를뛰우는맛에 즐기러다닌 낚신데~
요번엔,  계속~  그놈 대물잉어 잡겠다고 눈에 불을켜니~  그래서 더욱, 성과가 없지않나도 싶어진다.
마땡이 가는건,   저녁바람에~  자리찾느라, 앉은어느 촌로에게   조황을 물어보니~
10m 전방에서 누런배때기 내밀고 자맥질하는데~  깜짝놀랬다고~   바로 내가찾는그놈~!!!!!!!
다시금~   생각하길~      그래 그냥 쉬는김에, 그핑계다~  로 할랜다싶어진다.
한동안, 눈에 불을 키고 주말이면 짐싸서 가던걸음~  이젠멈추고~    
언제한번그냥~  동네 팔자드러운 형꼬셔다가~  바람세러가자고나 해야겠다~!
여름분도, 날도어누데`  눈에킨불 저처럼 잠시끄세효~   ㅠ,.ㅠ;
그리고, 낚시~  팀으로 가실때~  너무 호들갑들 떨지말고~들 해주십셔~
나이먹은사람들이 몇명이 애들 야영온기분처럼 흥나는건 이해하는데~   옆에서 보기엔, 꼴불견이더라는~   ㅋㅋㅋ
이상~   더위탓에 개소리였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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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아가씨는 기분이라도 맟춰 줄것이지 ㅉㅉ
자존심상했네..ㅋ
키워줘야지..어케~~~??
님이 상상하는데로 그렇게~~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