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카본목줄에 대한 글이 올라왔었습니다.
원줄 카본 5호, 목줄 케블러 5합사를 쓰다가 그 글을 읽고 저도 목줄을 카본 4호로 전부 교체를 했습니다.
올라온 글에 입질이 잘 들어온다는 이유도 있었지만 케블러 5합사의 경우 원줄이 터져 채비가 손실되는 경우가
왕왕있었기에 전부 다 카본 4호로 교체를 했습니다.
정성껏 7바퀴를 감아 침을 발라가면서 바늘을 묶었습니다.
풀리는 현상은 없었으나 큰 잉어(얼굴을 못 봐서....^^;)가 걸렸을 경우 4초를 못 버티고 바늘 묵은 부분이
터지는 경험을 세번이나 했습니다.(물론 바늘귀 안쪽으로 목줄은 조정을 했구요)
그 저수지는 대물급 잉이거 많은데 50급 까지는 문제없이 걸어냈으나 얼굴을 보지 못한 대물급 잉어는
챔질 성공해서 조금만(3~4초) 버티다보면 여지없이 터지더군요.
터진 부위를 보면 터진부위에서 약 5미리 정도 카본 목줄이 서서히 가늘어 지면서 터진듯한 모양이더군요.
혹 그런 경험 하신 선배님들 계시는가요?
세번이나 그런 경험을 하고나니 목줄에 믿음이 가질 않아서 다시 케블러 목줄로 바꿀까 고민중입니다.
*써보지는 않았지만 모노 목줄은 어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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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걸림 없는곳에서 카본 3호로 잉어 70도 별로 힘들이지 않고 꺼냅니다.
모노보다는그래도 카본이 튼튼하지요 .
특히 붕어 뿐만이 아닌 비비꼬는 장어라도 걸리면 카본이 훨 좋더군요.
올해 카본 사로 목줄을 써서 부들 밭에서 무던히도 드리댔읍니다.
부들을 감아 뿌리까지 몸창 바늘로 걸어도 바늘귀가 끊어지는 일은 없읍니다. 풀리는 일도 없구요.
큰 고기를 걸었을때 입니다.
가물치 85센티급 대낚시 3.4칸으로 부들밭 구엄...수심80에서 받아/ㅆ는데 아무탈 없이 목줄 터지는 일 없이 끌어 냈읍니다.
그뒤 참붕어로 75급 한마리추가...
잉어는 올해 이채비로 새우 낚시하다가 거의 미터에 육박하는 놈을 걸었는데 사실...
다걸어 냈다가 틀채에 않 들어가는 바람에 바늘이 부러 졌읍니다,.
목줄은 생생...ㅎㅎㅎ
다만 카본사를 무얼 썼냐고 물으신다면 그랜드 맥스 에프액스 4호입니다.
걱정 말고 쓰세요.
만약 묶어서 다시 그부분이 터진다면 묶음법을 조금 바꾸셔야 할듯합니다. 제가 가르쳐드릴께요.^^
절대 안 터지는 묶음법....
498하세요.
서서히 가늘어지면서 터진다는것이 이해가 안갑니다.
저는 카본보다 약한 모노4호 사용하고 있는데 전혀 문제없습니다.
잉어60,가물치60도 끄떡 없습니다.
한번도 원줄 터져서 고기 놓쳐본 적 없구요.
카본줄이 어지간해서 터지지 않는데 뭐가 문제가 있는지
저도 참으로 궁금합니다.
오분만 청소합시다.
점점 가늘어 지면서 터졌다면 늘어났다는 얘기인데,,,
제가 썼던 줄은 원줄은 씨후론 5호, 목줄은 엔트리보스 4호였습니다.
바닦이나 정수수초에 걸려서 터진 것은 아니고 챔질하고 훅킹된뒤에 옆으로 째는 잠깐 동안 터져버렸습니다.
제 나름대로 수심도 영향을 많이 주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긴 하거든요.....(수심 60~70정도)
낚시대를 다 세우지 못하고 옆으로 째는 힘에 엉거주침 20도~30도 정도 밖에는 새우질 못 했습니다.
그 상태에서 핑 터져버리더군요.
선배님들 답글을 봤을때 아무래도 바늘묶음에 문제가 있었던게 아닌가 싶습니다.
바늘묶음은 *사람님 동영상에 나왔던 방법으로 묶었고, 마지막 바늘귀 부분에 자리잡고 꽉 맬때는 침 발라서 쪼여줬었습니다.
그리고 가늘어 지면서 터진다는게 쭈~~욱 늘어나서 터진게 아니라 원래 굵기를 유지하다가 가늘어 진 부분의 길이가 약 5미리
정도 된다는..... 말로 설명드리기 어렵네요.^^;
써미트카본 4호 줄도 있는데 언제 날잡아서 다 다시 묶어봐야겠습니다.
그리고 물트림님 끊어지지않는 묶음 비법 좀 전주시켜 주십시요.^^
답글주신 모든 낚선배님께 감사드립니다.
안출하시고 498하십시요.
그곳에 있는 괴물들 참 이상하내요????
그랜드 맥스 에프엑스 4호 줄이나 5호줄 써보시고요
그래도 끈어지면 피이줄 3/4호 써보세요...^^
묶음법에 하자가 있을수 없습니다.
목줄로 모노줄을 마니 사용하시는분도 게시는데요
저같은 경우는 그냥 합사줄 사용합니다.
목줄이던 원줄이던..걍..무식하게 튼튼한거 고집하는 조폭ㅋㅋㅋㅋ
수초에 걸려도 무식하게 대들고 팽~소리나게..뒤로 확 잡아챕니다
왠만한 수초는 뿌리도 뽑혀나옵니다
빵바리님 옆에서 구경하시더니..나보고 진짜 무식하답니다 ㅡ.ㅡㅋ
이러다 대물걸리면 대 뿌러지는거 아닐지 ^^
붕애 조딩이만 나와요 .ㅋㅋ
비늘이 있는 곳에 찍히면 비늘이 나오지만 배부분이나 지느러미나 꼬리쪽이면 힘이 엄청납니다
아주오래된 제품이거나 하자가있는 걸로보여집니다
월척캠페인: 오분만 청소합시다
참고로 모노나 카본 쓰실려면 합사묶을때보다는 목줄을 길게 주셔야 한다는거....잊지마세요(요건 모르는 분들만 보셈)
혹여 목줄묶을때 몇바퀴감으셨는지요??
제 경험으론 8바퀴정도는 감아줘야 매듭부분에 문제가 없더군요..
터진 원인은 님 말슴대로 아마도 대가 옳게 세워지지못해서인듯 합니다.
카본4호 인장강도래봐야 7~8키로정도인데..
낚시대의 탄성을 이용하지 않고서는 잉어 7~80을..
인장력 7~8키로로 버티기는 무리가 있지않나보입니다..
유료터에서 원줄모노 1호 목줄 0.5호로 잉어끄집어내는거보면..
대의 탄성이 얼마나 큰 역할을 하는지 알수가 있잖아요..
혹 목줄을 너무 짧게 쓰신게 아닌가 싶기도하고요..
줄이 잛으면 그만큼 버티는 장력이 약해집니다.
10~12센티정도가 적당할듯 합니다..
저도 올해부터 그랜드맥스 FX4호 카본목줄을 쓰고있지만..
아직 큰고기를 걸어보지못해서 뭐라말씀드리긴 힘든데요..
시험삼아 니퍼로잡고 당겨봤을때는 강도면으로 그정도면 충분하다 싶었습니다.
니퍼로 바늘잡고..호사끼 슬라이드 같은걸로 줄꽉잡고 아주세게 당겨야 끊어지더군요..
그리고..부들뿌리등에 걸렸을대.. 낚시대를 아무리 팽팽쳐올려도 끊어지지는 않았는데..
낚시대 눕혀서 지긋이 당기니까 뚝 끊어지더라구요...
대의 탄성없이 그저 7~8키로의 힘으로 당기면 끊어지는게 정상이란 말입니다..
굳이 잉어나 가물치같은놈이라면 모르지만..
붕어잡을거면..카본4호로 충분하지 않을까요??
인장강도라는 것이 수없이 많은 테스트를 거쳐서 명시할수있는 것입니다...
다만 그 강도라는 것은 메듭없이 측정한 결과이니까요^^
그러니 메듭에대해서 한번더 생각해보세요^
허접 답변이ㅕㅅ습니다..
케브라 4호 정도면 무난하리라 생각 됩니다..
힘을주어 한번에 당겨 조으면 침을 발랐더라도 열에의해 강도가 떨어집니다
저는 떡밥 낚시를 하지만 원줄 1.5호~2호정도 쓰고요. 목줄은 케블러 1호~1.5호,바늘은
이두 메지나 7호,낚시대는 수파 구형 쓰지만 잉어 60cm정도 까지는 무리없이 나옵니다.
올 해 원줄 카본 3호 목줄 케블러 2합사 붕어바늘 9호로 짬내서 떡밥낚시하는 중 70 조금 넘는 잉어도 무리없이 끌어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때는 수심도 약 2미터권으로 다소 깊은 곳이며 대를 정상적으로 세워서 시간은 조금 걸렸지만 무사히 끌어냈습니다.
저도 통상 목줄 길이는 10센티 정도로 조금 길게 쓰는 편으로 카본 4호로 묶고나서 지긋이 당겨보면 상당한 힘에도 잘 견뎌
주는 것을 확인하고 낚시에 임했습니다.
낚시하다시보면 큰 녀석이 약하게 훅킹되서 초반에 힘을 쓰다가 바늘이 툭 빠져버리는 경험을 해보셨을 것 같은데요......
딱 그느낌으로 목줄이 끊어지더군요.
그 허탈한 기분 잘 아실겁니다.^^;
처음에는 설 걸려서 빠겼거니 생각했는데 채비를 보니 딱 바늘 묶은 부분이 터져있더군요.
참, 낚시대도 중요한 역활을 하지 싶은데요.....
주력대는 청강호(초리대 10센티씩 절단해서 사용중)2.0~3.4 8대, 긴대는 아피스 다이아 신수왕2(통초리) 3.7~4.1 3대,
짧은대는 블랙부들(통초리) 1.6~2.6까지 5대 이렇게 쓰고 있습니다.
희안하게도 입질받아서 목줄이 끊어진 세번 모두 블랙부들대에서 받았습니다.
2.4칸 1번, 2.6칸 2번.....
낚시대가 너무 뻣뻣해서 그럴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거든요....^^;
제 나름대로 선배조사님들 의견을 수렴해서 써미트 카본 4호 줄로 목줄을 바꿔서 낚시를 해보고 또다시 동일한 현상이 생기면
그때가서 다시한번 대물낚시 Q & A란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때는 가능하면 사진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무더운 여름도 지나가고 이제는 밤낚시를 하다보면 새벽 공기가 많이 선선하더라구요.
밤도 길어지니 한동안 낚시하기는 점점 좋아지는 시기인 것 같습니다.
아무쪼록 즐낚하시고, 마음에 두었던 녀석들 상면하시는 가을 되시길 빌어드립니다.^^
그만큼 매듭의 중요성이 크게 요구됩니다..^^
바늘을 묶을때 매듭부분에 신경을 써서 사용하신다면 호수별의 강도는 충분한 믿음을 줍니다..
중요한건 모노 카본이 합사보다 입질 더 잘받는다는건 잘 모르겠더라구여.
별차이 없는거 같던데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5분만 청소... 꼬~옥 ^^
입질에서의 검증된 차이점 아시는분 조언 부탁 드립니다.
케블러사를 5대 ...카본사를 5대 이렇게 10대를 피고
입질 차이를 파악한 제 지극한 사견입니다.
같은 비율로 처음에 예신이 들어 옵니다.... 그래서 긴장 합니다.
단....미끼는 새우일때입니다. 캐블러사목줄보다 예신이 카본사가 훨신 명확합니다. 그리고 길지 않은 시간에
본신으로 이어집니다.
케블러사일경우 예신도 약하고 본신으로 이어지기가 한참이 걸립니다.
카본사인경우... 예신과 동시에 본신으로 바로 들어올려 잡는 경우가 거의 반정도 이구요.
케블러사인경우 그런경우는 극히 드물고 예신후 1시간이 지나 본신이 오는 경우도 있읍니다.
이경우는 같은 바닥, 같은 수심, 같은 수초 구멍 안에서 이야기입니다.
같은날 붕어 준척이상 30수 이상 했을때를 기준으로 4년간 나름데로 테스트를 했읍니다.
입질 없으면 똑 같이 없읍니다.
하지만 붕어가 들어 왔을때 확실히 입질이 틀리더군요.
타이밍 잡기가 수월합니다
카본사가 부담스러우시면 합사중.. 빠닥빠닥한 합사를 스시면 꼬임이 없어 입질이 케블러사 보다 더 깔끔 하게 들어 올겁니다.
단!! 바닥이 깨끗하고 수초가 없는 계곡지에서는 워낙 입질이 귀해 잘 모르겠읍니다만.
상 새우가 물속에서 엉클려 봉돌까지 뱅뱅 돌려서 짜증나 보신분이라면....
카본사 강력 추천합니다.
필월!!
합사를 주로 쓰시는 분들의 바늘묶는 요령을 보면
여섯 바퀴든 일곱 바퀴든 돌리고 아래 위의 줄을 당길 때
중간의 줄이 꼬였던 말았던 걍 쭈욱 뽑아냅니다.(물론 다 그렇다는 것은 아닙니다.)
그렇다고 문제가 있다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카본줄로 바늘을 묶을 때
아무 생각없이 그냥 쭈욱 뽑아내시면 절대로 않됩니다.
몇 바퀴를 감던 바늘귀의 끝단 외 중간의 U자형 줄은
감은 횟수만큼 꼬이게 되어있습니다.
그냥 양쪽의 끝줄을 잡아당기면 꼬인 U자형 줄이 마지막에 한 번 꺽이면서
바늘귀의 매듭을 통과하게 되겠지요.
한 번 꺽인 부분의 목줄이 힘을 받으면,
힘도 한 번 못쓰보고 툭하고 끊어집니다.
혹시나 해서 올려보는 글이니 오해는 없으시길...
참고로, 기중기의 호이스트 드럼에 와이어를 교체할 때
실수로 와이어가 꺾이게 되면 그 와이어는 폐기처분합니다.
조금 더 세심하게 매서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어렵게 받은입질 목줄이 터지면 얼마나 허무한지 대물낚시는 뜬뜬한게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원줄은 찝찝하고 해서 목줄로 썼다가 낭패를 본적이있습니다.
그뒤로는 카본사를 목줄로 안썼는데 작년에 우연한 기회에 동출조우에게
바늘을 얻었는데 그게 카본사 3호 목줄로 된 바늘 있었습니다.
제 경험을 이야기 했더니 그분이 믿고 한번 써보라고 해서 썼는데
그날 잉어 60쯤 되는거 두수에 붕어7~8치 되는거 몇수를 했는데
전혀 문제없었습니다. 결론은 카본줄에 문제가 있는게 아니고 믿을 수 있는
카본줄을 써야 한다는걸 알았습니다. 참고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