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수내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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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얼레채비

IP : 83e76174514abbb 날짜 : 조회 : 4712 본문+댓글추천 : 1

얼레채비잘몰라요

얼레채비 3.4칸에 해보고 싶은데  

 원줄세미3호과 목줄모노 2호

바늘7호 사용해볼려고합니다

찌는40cm정도 봉돌은몇g정도

찌는 어떻게 맞추나요?

이렇게 질문해도돼는건가요?


1등! IP : ced62a6ee9b38f5
검색 먼저 하시고 차후에 궁굼한거 추가 문의 하시는게
더 효율적 인것 같습니다
추천 0

2등! IP : d335282fed93b5f
네이0 다0 등 포털 싸이트에서 얼레채비 찌맞춤 검색하시거나 유투브에서 검색하시면 정보가 많이 나옵니다..
추천 0

IP : 2a23e80b717c356
낚싯방서 사실거 있으시면 돈질?좀 하시고
얼레채비 한대만 셑팅해달라 해보십시요
대부분 친절히 설명해 주시고 채비도 해주실겁니다
추천 0

IP : 78e370a3c385640
저는 원래 카본줄에 원봉돌채비를 해왔는데요,
요즘 얼레채비를 두대 정도 채비를 해서 2회 정도 출조해봤습니다.
제가 얼레채비를 이 곳에서 보고 배우며,
개인적으로 이정도면 되지 않을까 하며,
정리한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원줄 : 나일론줄 3호 정도
목줄 : 나일론줄 2~2.5호(저는 가지고 있던, 버클리8합사 1.0호 사용)
목줄길이 : 20/30 정도
바늘 : 이두메지나 8호
찌 : 나노막대찌(찌톱이 긴 40cm 정도). 부력 3.5 전후
주, 야간캐미 : 무게 적게 나가는 것.
찌맞춤은, 제가 잘 못 알고 있을 수도 있지만,
*반얼레 : 바늘 모두 달고 현장에서 캐미만 보이게 맞추기(저는 반얼레 찌맞춤 사용)
*얼레 : 바늘 모두 달고 현장에서 찌 한목정도 보이게 맞추기

(월척이나 유튜브 등을 검색하시면 찌맞춤 등 다양한 정보를 확인 하실수 있을 겁니다)
추천 0

IP : dbb40267f84d401
얼레벌레 채비를 처음 웹사이트에 공개한 사람입니다
지금의 얼레 채비라는 것이 명칭이 복잡해서 편의상 얼레 채비리고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의 얼레채비 찌 맞춤은 내림과 똑 같습니다
1~3목 정도 따서 떡밥을 달고 1~2 목 내 놓고 하는 채비이죠
떡밥이 떨어지게되면 잔분의 무게로 약간 뜨게 되고
그 잔분을 붕어가 취하게 하는 낚시죠 그래서 대부분 끌고 들어가는 입질이 대부분입니다
본래 얼레벌레 채비는 찌를 올려줄때 챔질을 하는 낚시입니다
찌 탑과 찌고무의 경계선을 중심으로 찌 고무와 동일선상이나 약간 까만 찌고무가 위로 가게 맞추어서
1~2 목을 올려 놓고 하는 낚시입니다 이때 목줄은 거의 수직선상에 있고 바늘은 약간 누워있다고 봐야 할겁니다
붕어가 바늘을 취해서 고개를 들면 바늘도 무게로 작용하고 있기에 바늘 무게만큼 찌가 상승하게 되고
붕어가 들어 올리고 있는 동안 수면위로 찌가 더 상승하게 되어 찌 올림 폭이 더욱 커지는 현상이 일어납니다
제가 언급한대로 한 바늘이나 두 바늘이나 실제 낚시하는 것 처럼 1~2 목 정도 올려 놓고 채반으로
바늘을 올려서 찌가 상승하게되면 채비가 제대로 잘 된것이고 바늘을 올려도 올라오지 않는다면
찌나 채비가 잘못 된것입니다 부력과 중력의 상쇄점이 낮아서( 부력보다 중력이 더 무겁기 때문)
부력이 없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정통채비처럼 붕어가 봉돌을 들어 올려 준다면 찌가 상승하거나 끌고 가겠죠
소위 말하는 반 얼레 채비시 봉돌의 위치가 지면 위에 살짝 떠 있다고 그러는데 그건 잘못된 이론입니다
찌가 일반 수초찌라면 가능하겠죠 얼레벌레 채비에서는 그런 일이 없고 바늘 목줄이 미세하게 휘어있다고 봐야 됩니다
즉 목줄과 원 줄이 거의 수직이죠 그래서 옥수수나 글루텐을 달아 던지게 되면 부력이 떡밥이나 옥수수를
커버할 수있는 부력을 가졌다면 일직선 그렇지 못한다면 찌 올림에 장애를 주겠죠 그러면 끌고가는 입질이..
각설하고 일단 얼레 찌나 부력이 적고 찌 톱이 일반 찌보다 길다 싶은 찌를 골라서
세미플로팅 라인 2~3호 원줄에 부드러운 카본 1.2~1.5 호 목줄을 25cm 길이로 달고
찌 잡이 고무도 쇠가 들어가지 않은 중층이나 내림낚시에 쓰는 실리콘 찌잡이 고무로 하시고 홀더도 플라스틱으로
체결하셔서(채비가 중력으로 작용하는 것을 최소화하기위함) 편납으로 찌맞춤을 까만 찌고무가 수면 위로 나오게 맞춘
다음 찌를 올려서 긴 바늘이 지면에 닿게 하시고
채반으로 그 바늘을 올려보세요
찌가 올라오면 제대로 맞춘 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조금씩 편납을 잘라내어 실험을 해 보세요
남도 지방은 땟장이 발달해서 지면에 슬러지가 무척 많습니다 그래서 가벼운 채비를 하는 것이 유리한데
찌맞춤을 제대로 하지 않은 가벼운 채비에 대물이 물고 있었던 경험도 있었습니다
정리하자면 바늘하나의 무게로 찌가 상승하게되는 낚시라고 할 수있습니다
일반 채비에 찌맞춤을 마이너스로 맞추어 하는 낚시지만 찌가 올라올때 채는 낚시라고 할 수있습니다
제가 아는 지인은 70대에도 3목 따서 떡밥 달고 1목 내 놓고 낚시합니다 조황은 타의 추종을 불허 합니다
환상적이 찌올림은 기대하기 어렵지요)
한가지 우리들이 오류를 범하고 있는 것 중 하나가 붕어가 봉돌 무게를 오롯이 들어 올린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는데
물 속에서의 봉돌은 부력과 중력의 차이만큼만 작용하므로 매우 미세한 에너지로 올라갈수도 내려갈 수도 있다는 점입니다
하여간 자꾸 실험을 하다보면 원리를 이해하실 수 있을겁니다
추천 1

IP : d77ad16b06dacb8
저도 얼레채비 2.5 에 2호 쓰다가
봄에 역대급 두세번 터지고 나서 4호에 목줄 2.5로 바꾸고 개인기록 경신했습니다. 마릿수 하실거 아니면 생각보다 한단계 강하게 쓰시길 터진담에 많이 후회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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