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채비랑 5:5로 대편성을 하다보니 3목따고 3~4목 내놓고하면 케미위치가 높고 낮아서 찌 보기가 어려워
2목따고 2~3목 내놓고 했는데 스슬 빨려 케미 잠기고 챔질! 쭉~올려 둥둥할때 챔질!
훅킹률이 40%안됩니다...
2목따서 2~3목 낚시시 올리는 입질이든 빨리는 입질이든 챔질 타이밍을 언제 잡아야할까요?
그냥 보기는 어려워도 정석대로 3목따고 낚시를 해야하는걸까요?
고수님들 가르침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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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타나야 챔질시기라 볼수있읍니다.
피곤할것같습니다..
3목이상 올려놓고 빨릴때 캐미가 수면에 닿을때쯤,, 천천히 대를 들면 후킹이 잘되는것같습니다..
빨다가 다시 찌가 올라오는경우에는 헛챔질 확률이 높았던것같습니다..
전3목이상주고 빨대는 캐미가수면과같거나 밑으로 살짝내려갈때와 올릴때는 정점에서 잠깐 멈추었을때 캐스팅 합니다. 가끔 간만에 입질 왔을때 정점에 가기전에 챔질해서 탈이지만요. ㅋㅋ
안출 하이소.
어차피 옥내림은 물고 돌아설 때 살짝 챔질하는 낚시입니다
월척 이상급 들은 거의 입속 깊숙히 박혀서 잡힙니다. 옥내림의 특성상 이물감없이 먹이를 섭취하기 때문이죠
정상적인 입질이라고 가정하면 약간 오르다가 내리기를 반복하다가 스르륵 내려갑니다. 그때 가볍게 챔질하면 됩니다
물론 찌가 자빠질 때까지 올리는경우, 바로내리는 경우도 있습니다-이 경우는 씨알이 작은경우가 많더군요
제가 잡은 월척급은 전부 위와 같은 입질을 보였습니다. 상하의 유동폭은 많지 않았습니다
일반 올림낚시 찌처럼 월척급은 찌 움직임이 상당히 느립니다.반면 잔챙이는 찌움직임이 상대적으로 빠르죠
밤낚시로 따지면 3목이 스르륵하고 케미가 수면밑으로 완전히 사라져 불빛이 안보일때 챕니다.
그럼 거의 95% 후킹이긴 한데...바늘빼기가 좀..^^
그래서 자석 바늘빼기 1500원짜리 사서 항시 사용합니다. ㅋㅋ
몇번만 출조해서 헛 챔질을 하셨다면, 다음 입질때는 조금 더 늦게 또는,
한 템포 빠르게 등으로, 고기가 정확하게 훅킹되는 타이밍을 느껴야 하죠..
다른 분들의 조언은 말 그대로 참고만 하시고 현장에서 본인이 습득 하셔야 합니다.....
노하우를 귀담아..시행착오를 격어야겠습니다.. ^^;;
빠른 찌솟음은 잔챙이 이거나 잡어일 확률이 높아서 서너마디 빨리 쭉 밀어올리는 입질은 입질로 안보구요,
빨리는 입질은 밤낚시 할때 케미가 거의 안보일 정도로 빨고 내려갈때까지 기다립니다.
그리고 올리거나 빨릴때 마찬가지로 입질후에 찌를 옆으로 끌고 간다면 훅킹률 100% 입니다.
옥내림은 어차피 붕어가 완전 흡입한 잡아내는 낚시 같습니다.
챔질 타이밍을 잡으려고 하지 마시고, 바늘을 흡입하고나면 낚시대를 살짝 들어올린다는 기분으로
흡입할때 까지 기다리는 낚시라 생각하시면, 상당히 편안한 낚시가 됩니다. ^^
도움 되시길...